착한시민 프로젝트, '시민저널리즘의 새 지평' 경향신문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1년 동안 '온-오프라인 통합 장기프로젝트'로 해왔던 [착한시민 프로젝트]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1년간의 장기 기획이라는 점, 시민과 기자가 함께 체험하고 기록한다는 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기존 저널리즘을 넘어서는 실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할 때부터 참여저널리즘-쌍방향 저널리즘이라는 측면에서 언론계 안팎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미디어오늘/ "인터랙티브요? 시민들에게 물을 겁니다" 독자-기자의 경계를 허물고/기사-블로그를 넘나들면서/온-오프라인을 오가는 3중의 '통합형' 프로젝트는 처음이었습니다. 보통 '창간기획'은 몇일, 몇주에 그치는데 저희는 과감히(무식하면 용감하다죠 ㅎㅎㅎ) 1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친 기획으로 갔던 것도 .. 더보기 이전 1 ··· 213 214 215 216 217 218 219 ··· 3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