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리'의 박순찬 화백을 만나다 예고 했듯이, 경향신문 편집국 기자들을 만나 파헤쳐보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 이번에는 SNS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리트윗하고 '좋아요'를 눌러주시는 촌철살인의 4컷만화 의 작가 박순찬 화백입니다. 사내에서는 모두 박순찬 화백으로 부릅니다만, 공식 직함은 편집국 디자인팀 소속 박순찬 차장이십니다. 화백이라 하면 대개 머리가 반백인, 연세가 드신 외모를 상상하시는데요. 화백은 화가를 높여 부르는 말이므로,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아직 반백이 되려면 한참 남은, 혈기왕성한 청장년(이라 쓰고 중년이라 읽습니다. 조큼 후환이 두렵군요. ㅎㅎ)입니다. 박화백은 20대 중반인 1995년 경향신문에 입사했습니다. 20대 시절부터 '화백(畵伯)'소리를 들으신거죠. ('화동(畵童)' 소리는 못들어보셨다는군요. ㅎㅎ.. 더보기 이전 1 ··· 226 227 228 229 230 231 232 ··· 3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