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의 SNS 팡팡] 국민의 마음을 다루는 어리석은 방식 [향이의 SNS 팡팡]국민의 마음을 다루는 어리석은 방식경향신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기인 ‘향이’가 주간 SNS 화제 게시물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또 SNS 이용자들의 반응도 함께 전해드립니다.■지난 한 주 동안엔 세월호 촛불집회, 침묵행진에 대한 경찰의 과잉대응이 SNS에서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경찰은 지난주 토요일인 17일 열렸던 세월호 촛불집회에서 연행된 115명 중 고교생, 기자를 뺀 113명을 경찰이 모두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로 향하던 그들 중 상당수는 경찰의 해산명령에 귀가하려 했지만 앞뒤 길을 다 막는 ‘토끼몰이’식 체포작전으로 오히려 해산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 뉴스는 페이스북에서 40만256명이 봤고 좋아요·댓글·공유가 9963건에 이르렀습니다. 트위터에서는 741명.. 더보기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3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