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의 SNS 팡팡]“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길” [향이의 SNS 팡팡]“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길” 경향신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기인 ‘향이’가 주간 SNS 화제 게시물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또 SNS 이용자들의 반응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지난주 ‘윤모 일병 집단구타 사망사건’이 한국사회에 또 한 번 충격을 안겼습니다. 선임병에게 맞고 음식물에 기도가 막혀 숨졌다던 윤 일병은 내무반에서 상습적으로 구타와 가혹행위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윤 일병에 대한 가혹행위가 낱낱이 드러났는데요. 누리꾼들은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한편, 병영문화가 개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인터넷상에서는 입대거부운동 제안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임**씨는 “군대는 언제까지 이런 일을 묵인하고 있을 겁니까”라고, 최**씨는 “군대.. 더보기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3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