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설날을 앞둔 웹 세상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를 만나고 연휴기간 동안 느긋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이죠. 하지만 어느 때보나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 별 볼 일 없는 내 처지와 맞닥뜨려야 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아들·딸들은 ‘부모님 용돈 압박’, 며느리는 ‘시댁 압박’, 주부들은 ‘물가 압박’, 노총각·노처녀들은 ‘결혼 압박’, 백수들은 ‘취직 압박’…. 각종 압박 속에서도 설날을 재미있고, 지혜롭게, 무사히 보내는 방법을 온라인 세상을 통해 엿봤습니다.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의 개그맨 최효종씨(@hyojong)가 지난 12일 트위터로 인증샷을 찍어 올리면서 “개콘 회의 중입니다. 설에 뭐가 제일 애매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사용자들의 답변이 쏟아졌는데요. 그.. 더보기 이전 1 ··· 183 184 185 186 187 188 189 ··· 3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