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읽어주는 향이]만수르(억수르), 관심 ‘억수로’ 많네 우리는 어떤 TV프로그램을 보고, 어떤 얘기를 나누고 있을까요? 경향신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지기 ‘향이’가 인터넷 빅데이터를 토대로 측정한 ‘관심도’ 기준으로 어떤 TV프로그램들이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지 정리해드립니다.지난 한 주(7월14일~7월20일) 인터넷에선 개그콘서트가 13일 새로 선보인 코너 ‘만수르’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코너의 이름은 20일 방송에선 ‘억수르’로 바뀌었지요. ‘억수르’는 일명 ‘허세개그’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세계적인 부호 ’만수르’(송준근씨)는 ‘모나리자’를 구입했다는 이야기에 “중고라 싸게 샀냐”고 답하고, 복권을 250억원어치 사서 당첨금 30억원을 받게 됐다는 비서의 말에 “이게 되긴 되는구나”라며 즐거워합니다. 옆에서 컴퓨터를 .. 더보기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3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