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세리머니를 둘러싼 논란… 진실은 밝혀진다 논란은 기성용의 골 세리머니로부터 시작됐습니다. 기성용은 지난 25일 밤 열린 일본과의 2011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PK로 선제골을 넣은 직후 코 밑 인중을 부풀린 뒤 얼굴을 한 손으로 긁는 '원숭이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의견은 둘로 갈렸습니다. 상대팀 일본에 대한 비하다, 라는 의견과 함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세인트존스전에서 자신이 당한 홈팬들이 기성용을 원숭이에 빗대 비하한 것에 대한 반격이라는 의견이 함께 나왔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대표팀은 일본 대표팀에 후자쪽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단 아시아축구연맹(AFC)는 기성용의 세리머니에 대해 징계를 하지는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어쨌든 기성용의 세리머니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전자일 가능성이 높.. 더보기 이전 1 ··· 263 264 265 266 267 268 269 ··· 3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