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진을 소개합니다(7)-세상의 부조리함과 희망을 그리는 만화가, 박건웅 쥐 그림만 그려가도 잡혀가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흉흉한 세상에, 권력을 마구마구 휘두르는 특정 ‘쥐’를 그려내는 만화가가 있습니다. 이 만화가는 쥐는 물론, 권력자에게 아부하고 빌붙는 떡개, 5세 훈이와 대권 브이까지…. 성역없이 만화를 그립니다. 그리고 그 위정자들의 위선들을 ‘삽질’로 칭하며 소름끼치도록 적나라하게 그려냅니다. 바로 불안불안~하면서도 통쾌한 촌철살인이 있는 를 연재하는 박건웅 작가입니다. 블로그 바로가기 박 작가님과 저 크로스지기의 인연은 과거 ‘노근리 사건’을 취재하던 때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바로 2006년, 노근리 양민학살 문제가 다시 언론에 오르내리던 때였습니다. 당시 노근리 관련 취재를 해왔던 저는 이 사건을 만화로 그려내 을 출간한 박 작가님을 취재했더랬습니다. 만.. 더보기 이전 1 ··· 258 259 260 261 262 263 264 ··· 3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