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장의 눈]최악의 4.27 디지털뉴스 편집장 박래용입니다. 4·27 재·보선이 불법에 관권개입에 온갖 부정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3·15 부정선거가 떠오른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친여 보수언론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조용합니다. 이 역시 자유당때와 흡사합니다. 지금 선거판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강원 강릉에선 불법선거의 생생한 현장이 적발됐습니다. 펜션이 한나라당의 비밀 선거사무소로 둔갑했습니다. 그곳에서 알바로 고용된 전화홍보원 30여명이 임차한 휴대폰으로 “안녕하세요. 한나라당 기호1번 엄기영 후보 선거사무실입니다…”라고 쓰여진 홍보문건을 읽었습니다. 한나라당은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거짓말이었습니다. 홍보원들은 “애 학원비 벌려고 알바로 나갔다”.. 더보기 이전 1 ··· 248 249 250 251 252 253 254 ··· 3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