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대기업 차장 조수인씨(가명)는 전업주부를 선택했습니다.
신입사원 연수 1등에 고위 임원 비서실로 발령받으며 4년 전까지만 해도 회사의 첫 여성임원이 되겠다는 당찬 꿈을 꿨습니다. 그랬던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4월26일 시작된 기획 시리즈 <2013, 여성 일자리 보고서> 에 대한 반응이 벌써부터 뜨거운데요.
경향신문이 암탉이 '울어야' 하는 시대를 고발합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를 이유로 직장에서 부당하게 일을 그만두거나 차별받은 경험
여성에게 불합리한 제도와 인식 때문에 취업하지 못한 경험
여성이라는 이유로 임원 승진에서 배제되거나 중요한 일에서 배제당한 경험
일하는 과정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성희롱 등 부당한 대우를 당한 경험
등 여성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블로그 아래 비밀댓글로 제보 내용과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경향신문이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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