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의 SNS 팡팡]직장 내 성폭력·근로시간 연장·이벤트 응모자 개인정보 거래…“추악하다” [향이의 SNS 팡팡]직장 내 성폭력·근로시간 연장·이벤트 응모자 개인정보 거래…“추악하다”경향신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기인 ‘향이’가 주간 SNS 화제 게시물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또 SNS 이용자들의 반응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재교육본부에서 인턴(업무보조) 사원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정규직 전환’ 해주겠다는 말만 믿고 버티던 20대 여성이, 해고 뒤 한 달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는 직장 내 성희롱에 시달렸고, 이를 폭로했다가 오히려 따돌림을 당하는 처지에 놓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30대 비정규직 여성들이 직장 내 성폭력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짤방 뉴스’가 SNS를 타고 널리 퍼졌습니다. 페이스북에서 280만여명이 보고, 3만7779명이 ‘좋아요’..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3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