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데이트] '장도리' 박순찬 화백, 팬들 앞에 쌩얼 드러내다! 2013년 6월4일 오후 7시30분. 시사만화계의 지존 '장도리'의 박순찬 화백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경향신문 5층 대회의실에는 클래식 대신 클래지콰이의 상큼발랄한 노래가 울려퍼졌지요. 상큼한 BGM에 걸맞는 박순찬 화백의 상큼한 비주얼 두둥~!! 엄선된 열혈팬 30명이 박순찬 화백을 보기 위해 경향신문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독자가 찾아온 것은 5년 전 항의방문 이후 처음이라고 하네요. 박순찬 화백은 "그때보다는 화기애애하고 좋네요"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담담한 소회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팬들과 저희 경향신문 인터랙티브팀은 '장도리' 박순찬 파헤치기에 나섰습니다. 대개는 민망하기 마련인 첫 작품을 먼저 들이밀었습니다. 무려 1995년 2월6일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Questi.. 더보기 이전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3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