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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이 뽑은 '올해의 인물' 안녕하세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향신문 SNS 독자 여러분들이 직접 '올해의 인물'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올해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2013년. 올해의 가장 상징적인 인물은 누구일까요?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미투데이, 구글플러스 등 5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독자들로부터 '올해의 인물' 추천을 받았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말이죠) 30일 오후 이 모든 계정에서 추천 받은 인물을 집계해보니,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이었습니다. 약 250명 참여(유의미한 댓글만 집계)에, 박근혜 대통령을 '올해의 인물'로 뽑은 사람은 76명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올해의 인물'로 꼽은 이유는 '불통의 아이콘'이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고요. 올해 모든 이슈의 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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