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의 SNS 팡팡]“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향이의 SNS 팡팡]“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경향신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기인 ‘향이’가 주간 SNS 화제 게시물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또 SNS 이용자들의 반응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지난 2일이었죠. 역사왜곡 논란을 받고 있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수원 동우여고 학생들이 ‘안녕들 하십니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대자보를 붙였습니다. 그런데 학교 측은 10분 만에 해당 대자보를 철거했습니다. 학생들과 동문들의 반발이 잇달았습니다. SNS 이용자들도 학교 측을 비판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는 2000여명이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페이스북 이용자 유**씨는 “학생들은 이 일을 절대 잊지 말고 나중에 어른이 됐을 때 권위주의에 휩싸여 친일파의 개가 된 줄.. 더보기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3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