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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물 따라잡기

첫 여성대통령 박근혜

한국의 첫 여성대통령, 정치인 박근혜에게는 이런 유일무이한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2012년 대선에서 승리를 거둔 후 향후 행보가 주목되는데요.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을 물려받은 부분도 큽니다. 5.16 군사 쿠데타와 유신독재체제의 어둠을 걷어내고 성공한 대통령으로 이름을 남길 수 있을까요. 박 대통령의 지난 세월들을 기록했습니다.

2013


10월


14일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 2명 중 1명은 영남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산참사’로 서울경찰청장직을 사퇴한 김석기씨가 서류와 면접 평가에서 최하위점을 받고도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낙하산’으로 임명된 것에도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1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1996년 OECD 가입 당시 약속대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합법화를 계속 유지하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앞서 국제노동기구(ILO)는 1일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해직자의 전교조 조합원 권리를 인정하라며 서면으로 ‘긴급 개입’을 통지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가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일 동안 열립니다. 올해 국감은 헌정 사상 최대 규모인 630개 정부 부처·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12일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수교 40주년인 올해 안에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키로 합의했습니다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자카르타의 대통령궁에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연내 CEPA 타결 합의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6일

박근혜 대통령의 독선적 인사가 재연되고 있습니다. 김석기 전 경찰청장 후보, 서청원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 등 과거 물의를 빚었던 문제 인물들이 공기업과 여당 공천 등을 통해 곳곳에서 부활하고 있는 것입니다. 야당과 시민사회에선 반발하고 있지만, 개의치 않는 분위기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창조경제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 모든 국가가 상호 개방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의 패러다임”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제2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 첫 일정인 APEC 최고경영자회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벤처인 절반 “창조경제 잘 안돼”


1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50%대 중반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선 복지공약 후퇴와 장관·검찰총장 사퇴 파동으로 국정난맥상을 노출하며 역풍을 맞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4일 발표한 10월 첫째주 정례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한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56%가 ‘잘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지지율이 추석 전 조사에서 67%로 정점을 찍은 뒤 2주 만에 11%포인트 폭락한 것입니다. 



9월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기초연금 공약 후퇴를 두고 “당초 계획했던 것처럼 모든 분들께 다 드리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수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저도 참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국무회의에서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한 데 이어 거듭 사과의 뜻을 밝힌 것입니다.



안 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국민연금 가입자 74.5% 이상 기초노령연금 손해”

26일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대선 핵심 공약인 기초연금 지급 대상을 축소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어르신 모두에게 지급하지 못하는 결과가 생겨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설]실망스러운 박 대통령의 ‘공약 파기’ 사과

[이봉수 시민편집인 시각]‘대통령 지지율’의 함정, 누가 빠지게 될까


23일

진 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조만간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22일 전해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핵심 공약인 기초연금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내세웠지만, 일각에서는 내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위한 수순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앞세운 복지공약들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특히 장년·노년층의 지지를 견인했던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원’ 공약은 대폭 후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대 복지공약 중 하나인 ‘4대 중증질환 국가 부담’ 공약도 환자 부담이 가장 심한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간병비)가 제외돼 이미 ‘공약 파기’ 논란을 겪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표 공약 ‘기초노령연금’ 결국 대폭 후퇴

[박근혜 핵심공약 후퇴]‘행복주택’도 임기 내 1만가구 그칠 듯

[박근혜 핵심공약 후퇴]YS·MB, 핵심공약 파기할 땐 직접 대국민 사과

[박근혜 핵심공약 후퇴]경제민주화·검찰개혁·작전권 환수도 후퇴

[박근혜 핵심공약 후퇴]4대 중증질환 진료비, 100% 지원한다더니 결국은 25%만

[박근혜 핵심공약 후퇴]“실망스럽다” 한숨짓는 노인들



22일

야당대표 박근혜와 대통령 박근혜는 ‘정반대’

[여적]대통령 지지율


18일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처음 맞은 추석 연휴 기간 청와대 관저에서 머물렀습니다. 연휴 첫날인 18일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묘소가 있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으로 성묘를 다녀온 것이 청와대 밖으로 나간 유일한 외출이었습니다. 

17일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야당에서 장외투쟁을 고집하면서 민생을 외면한다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박 대통령의 불통정치가 계속 민주주의 회복을 거부한다면 심각한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국민 저항’ 누구에게… 박 대통령 ‘판정패’

16일

정국 정상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국회 3자회담’이 열렸으나 박 대통령의 ‘불통’과 ‘역공’에 막혀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는 평입니다. 야당은 대화보다는 ‘마이웨이’를 가겠다는 대결 선언으로 받아들이고 장외투쟁 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증세를 언급했습니다. 증세 없이는 재정 확충과 대선 공약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한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16일 여야 대표들과의 3자회담을 마치고 굳은 표정으로 국회 사랑재를 나서고 있다. (경향DB)

12일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정국 교착을 풀기 위해 여야 대표와의 3자회담을 오는 16일 국회에서 열자고 민주당에 전격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청와대 제안의 정확한 의도와 논의될 의제 등을 추가 확인한 후 당의 공식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입장 표명을 유보했습니다.

8일

박근혜 대통령이 8일 한복을 입고 패션쇼 무대에 섰습니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하노이 경남하노이 랜드마크에서 열린 ‘한복·아오자이 패션쇼’에서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여적]대통령의 패션쇼


6일


박근혜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6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반갑게 악수를 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_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59)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13년간 친분을 쌓아온 여성 지도자들이 국가 최고지도자로 처음 만났습니다. 양 정상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시리아 문제를 비롯한 국제 현안 등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4일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제8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러시아로 출발, 다자외교 데뷔전을 치릅니다. 박 대통령은 5~6일 G20 정상회의에서 두 차례에 걸쳐 주요 발언을 합니다. 첫날인 5일 ‘성장과 세계경제’를 주제로 한 제1세션에서 G20이 선진국과 후진국간 가교 역할을 할 것을 주문할 예정입니다. 6일 ‘일자리 창출과 투자’가 주제인 제2세션에선 의장국 러시아 요청에 따라 ‘선도 발언’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4월 청와대를 방문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및 에너지 벤처기업 테라파워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미국 매체 ‘시카고트리뷴’(트리뷴)이 미국인들이 잘 모르고 있을 ‘모욕’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며 박근혜 대통령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장의 악수 사건을 으뜸으로 꼽았습니다. 트리뷴은 “일부 국가에서는 한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로 악수하는 것이 모욕으로 간주된다. 이 사진은 게이츠 회장이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서 바로 그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지난 4월 한국에서 큰 논란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일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전 내란 음모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체포동의요구서를 재가했습니다. 법무부는 박 대통령이 재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정부안 형태로 이날 오전 중 국회에 전달하게 됩니다.


[국제칼럼]박근혜 정부의 외교 성적표



8월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는 경제민주화가 대기업 옥죄기나 과도한 규제로 변질되지 않고 본래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그룹 총수들과의 오찬에서 “경제민주화 입법 과정에서 많은 고심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경향포토]박근혜 대통령, 재벌 총수들과 오찬

박 대통령 “경제 찬물 끼얹는 입법 안돼… 독소조항은 바로 잡아야”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60% 안팎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취임 직후 인사 실패 등으로 40%대까지 추락했던 지지율이 안정적으로 회복된 것입니다. 높은 지지율은 임기 초반 자신있게 국정을 펼쳐나갈 동력이 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일방적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독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요지부동입니다. 여야가 대치하는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이로 인해 경색된 정국의 해법으로 모색되는 여야 대표 회담에 대해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정면돌파하겠다는 뜻입니다. 국정의 최고 책임자인 박 대통령이 ‘정치 실종’을 부추기고 있다는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부정선거까지 언급하는데 저는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으로부터 도움 받지 않았고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 격인 국가미래연구원이 이례적으로 정부의 경제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정부의 ‘2013년 경제정책 방향’이 국내외 경제 상황을 안일하게 인식한 상태에서 작성됐고, 박 대통령의 공약 재원 이행계획을 담은 ‘공약가계부’는 재정난으로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세법개정안도 ‘기계적인 숫자 맞추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래연구원은 지난 대선에서 박 대통령의 공약을 만든 측근 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연구원 출신 인사의 상당수는 장차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요직에 등용됐습니다. 


23일

25일로 취임 6개월을 맞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문가들은 적극적인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들은 외교·안보 분야에는 후한 평가를 준 반면 정치에선 낙제 점수를 매겼습니다.


20일

박근혜 대통령은 “새 정부는 과거 비정상적 관행을 바로잡고 기본이 바로 선 나라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제 우리가 비판을 위한 비판보다는 바르고 깨끗한 나라를 만들어 누구나 노력을 하면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을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19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권리를 위임받은 정치인은 무엇보다 국민의 삶을 챙기는 일에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다. 그 우선순위가 바뀌는 것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언급은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으로 장외투쟁에 나선 민주당을 비판하고, 경색된 정국을 풀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야당과 시민단체들의 요구에 부정적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16일

박근혜 대통령 시계 청와대가 16일 ‘박근혜 대통령 시계’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손목시계에는 윗 부분에 대통령 상징인 봉황 두 마리를 배치하고 아래에는 박 대통령의 한글 서명이 들어갔습니다.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15일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사는 그동안 수차례 언급해왔던 국정운영 방향과 정책 기조를 종합정리한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등으로 인한 대치 정국의 매듭을 풀고, 국민대통합의 길로 가기 위한 메시지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전문]박근혜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에서는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과 남북문제를 놓고 갈라진 진보·보수단체의 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면서 곳곳에서 경찰과 충돌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물대포를 발사했고, 시민 301명을 연행했습니다. 서울에서 물대포가 등장한 것은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입니다. 


14일

남북은 7차 당국 간 실무회담을 열고 5개 항으로 구성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를 채택했습니다. 개성공단 사태는 북한 근로자들의 철수로 가동 중단된 지 133일 만에 해결의 길을 찾게 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회담 타결 직후 “앞으로 남북관계가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개성공단의 국제화를 위해 남북한이 함께 노력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13일

정부의 세법개정안 수정 작업이 단 하루 만에 세금 부담 상한선을 345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올리는 수준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이른바 ‘원 포인트’ 수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원점 재검토’ 지시 발언과 비교하면 간극이 너무 큽니다. 세제구조의 근본 개혁은커녕 대기업이나 고소득층 증세 등 국민이 기대하고 있는 최소한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여적]루이 16세 대 박근혜


12일

박근혜 정부 조세정책의 근간이 될 세법개정안이 ‘동네북’ 신세가 됐습니다. 시민단체와 야당은 물론 여당도 거센 비판을 퍼붓고 있습니다. 여당은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기획재정부에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기재부 방안이 큰 틀에서는 맞다면서도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세법개정안을 둘러싼 논란은 이미 예견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증세(增稅) 없이 지하경제 양성화 등으로 복지재원을 마련하겠다는 박 대통령 공약이 기본적으로 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9일

정부가 지난 8일 서민과 중산층을 포함한 근로자에게 상당한 세 부담을 지우는 세법개정안을 마련한 것은 순서가 바뀌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증세는 고소득자와 대기업 중심으로 해야만 소득재분배 효과가 크고 세수 확보도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대기업과 고소득자에게 줬던 감세 혜택을 되돌려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서민과 중산층, 근로자의 ‘유리지갑’을 털어봐야 실제 국고로 들어오는 추가 재원이 많지 않은 만큼 대기업, 고소득자에 대한 세율을 올리고 과표구간을 조정하는 ‘직접 증세’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8일

2013년 세법개정안은 정부가 세종시로 이전한 뒤 만든 첫 작품입니다. 세법 전문가들은 정부의 세법개정안에 대해 “증세 없이 세수를 확보하는 데에는 노력을 했다”면서도 “직접 증세를 배제하다보니 재정건전성을 해치게 되는 근본적인 문제에 부딪혔다”고 평가했습니다.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해 서민의 세 부담을 줄이고, 중산층 이상은 높이는 등 세제 개편안은 합격점을 받았지만 낮은 조세부담률을 높이지 못했고 대기업에 유리한 비과세 감면을 줄이지 못한 것은 한계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7일

북한은 남북 간 7차 회담을 제안하며 남측에 손을 내밀었습니다. 박 대통령 원칙론이 일단 북한을 회담장으로 다시 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개성공단 정상화로 연결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당장 북한뿐 아니라 정부의 의지도 주목받게 됐습니다. 북한이 양보 제스처를 취한 상황에서 정부도 북한의 굴복만 요구할 게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에 나설 것이냐는 점입니다. 원칙이 그냥 원칙으로 끝날지 유연함이 더해져 성과로 이어질지 선택의 상황인 셈입니다.


6일

박근혜 대통령의 ‘과거사 청산’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임기 첫해 하반기 강경 국정운영을 예고한 흐름의 연장선입니다. ‘박근혜식 과거 청산’ 작업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환수,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상 서해 북방한계선(NLL) 문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원자력발전 비리에 이르기까지 3개 정권을 동시에 겨누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록이 국가기록원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른바 ‘사초 증발’ 사태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새누리당의 검찰 수사 의뢰를 계기로 정치권이 ‘사초 증발’ 논란에서 한발짝 물러선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이 문제를 또다시 정면으로 지적함에 따라 파장이 예상됩니다.



5일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김기춘 전 법무장관(74)을 임명하는 등 1실장 4수석비서관에 대한 개편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4일

근혜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보내고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개성공단 해법 등 복잡한 현안에 맞닥뜨리게 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일로 4박5일간의 공식 여름휴가를 끝냈습니다. 이어 3일과 4일은 공개 일정 없이 청와대 관저에 머물렀습니다. 청와대는 민생 안정,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핵심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손에 잡히는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박 대통령이 풀어야 할 현안도 적잖습니다.


[사설]‘국정원 사태’ 방조하는 박 대통령의 침묵



7월

31일



29일

개성공단 문제 발생 초기부터 박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강조한 몇 가지가 있습니다. 가동 중단의 책임은 북측에 있으므로 재발방지를 확실히 보장해야 하고 국제적 규범에 맞는 법적·제도적 장치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6차까지의 실무회담에서 박 대통령이 강조한 재발방지를 놓고 남북은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고 회담은 사실상 결렬됐습니다. ‘마지막 회담’ 제안 속에서도 재발방지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는 요구는 어김없이 포함됐습니다.


28일

박근혜 정부의 경제민주화 공약이 대폭 후퇴하고 있습니다. 재계는 재벌·대기업의 탐욕과 불공정 행위를 규제하는 정책을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막는 것으로 왜곡하고, 정부는 경제를 살린다는 명목으로 그동안 만들어 놓은 경제민주화 정책마저 제대로 실천하지 않고 폐기처분하고 있습니다.

[시론]박 대통령의 몫


25일

박근혜 대통령 트위터 팔로어 수, 세계 지도자 중 41위


24일

박근혜 정부의 주택공급 축소 정책은 그동안의 주택공급 정책 패러다임을 통째로 바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노태우 정부 이후 역대 정부는 주택공급 확대에 무게를 뒀습니다. 서민들에게 낮은 가격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서였지요. 하지만 박근혜 정부는 주택경기 부양을 위해 공급 축소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부정에 연루된 국제중학교는 언제든지 그 지위를 배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상시적으로 국제중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고 입시비리가 터진 영훈국제중부터 적용키로 했습니다.


18일

국민행복연금위원회는 기초연금을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80% 노인에게 최대 월 20만원을 정액 또는 차등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모든 노인에게 20만원씩 지급하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서 범위가 대폭 줄어드는 것입니다. 각계 대표자를 참여시킨 사회적 대화를 통해 기초연금 도입방안을 논의해온 행복연금위는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두루뭉술한 원론만 정부에 던지고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행복연금위가 결과적으로 기초연금에 관한 박 대통령의 공약을 파기하는 방패막이이자 시간끌기 도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17일

정부가 미국 측에 2015년 12월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기를 사실상 늦추자고 제안한 것은 당초 입장을 뒤집은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공약에서 “북한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한·미연합 억지력을 포함한 포괄적 방위역량을 강화하겠다”며 “2015년 전작권 전환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 입장에 변화 조짐이 엿보인 것은 지난 5월 박 대통령의 미국 순방 때입니다. 북한의 안보 위협을 이유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작권 전환 연기를 타진했음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전작권 재연기 제안 배경… 계속되는 보수층 반발·북핵 위기 고조 작용


청와대는 ‘전두환 전 대통령 숨긴 재산 찾아나서기’에 대해 전날에 이어 17일에도 침묵을 지켰습니다. 언론의 입장 표명 요청에 청와대 누구도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15일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주요 정치 현안에 침묵하거나 남의 일인 듯 제3자적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만 비판하면 어김없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중적 대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공약인 기초연금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한 ‘국민행복연금위원회’가 15일 열린 7차 회의를 끝으로 사회적 합의 도출은 실패한 채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행복연금위는 그간 논의됐던 3~4가지 기초연금 도입방안을 병렬적으로 합의문에 담아 17일 정부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이 방안들은 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이나 대통령직인수위 방안보다 지급 대상과 방식 등 모든 면에서 후퇴한 것입니다. 행복연금위가 결과적으로 공약폐기 도구로 이용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12일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鬼胎·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 태어남)의 후손’으로 표현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 발언에 강력 반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사과와 홍 원내대변인의 사퇴 등을 요구하며 국회 일정 전면 중단을 경고했습니다.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기업 관련 모든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규제를 풀고 예외적으로만 금지하는 방식으로 개혁하겠다는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민주화 입법작업에 대해 사실상 ‘종결 선언’을 하고 규제 완화와 투자 확대 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정부의 양대 경제 기조인 경제민주화와 경제성장 중 성장정책으로의 방향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그러나 대선 핵심 공약인 경제민주화 관련 입법은 국회에서 처리된 건수가 미미한 데다 내용적으로도 후퇴해 경제민주화 약속이 소리만 요란한 빈 수레로 끝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많습니다.


10일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신뢰를 서로 쌓아가기 위해서는 말을 우선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존엄이 어떻다고 하면서 우리가 옮기기도 힘든 말을 하는데 존엄은 그쪽에만 있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한테도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9일

[여적]‘셀프 개혁’


8일

박 대통령이 국정원 개혁 필요성을 거론한 것은 취임 후 처음입니다. 국정원의 정치적 중립 논란이 커지면서 국정원 개혁 카드를 꺼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개혁 대상인 국정원에 스스로 개혁 방안을 마련토록 주문한 것을 두고 개혁 의지가 의심스럽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국정원은 본연의 임무인 남북대치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대북정보 기능 강화와 사이버테러 등에 대응하고 경제안보를 지키는 데 전념하도록 국정원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개혁안을 스스로 마련해 주기 바란다”

[사설]박 대통령의 ‘국정원 개혁’ 발언 공허하다



7일

지난 주말 열린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과 정치개입을 규탄하는 촛불집회에 약 1만명의 시민들이 참석,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집회가 벌어졌습니다.



5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발표한 167개 지역 공약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이 하반기부터 진행됩니다. 공약 이행에는 96개 신규사업 84조원, 71개 계속사업 40조원 등 총 124조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그러나 공약 이행까지 10년 안팎의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재원의 상당 부분은 차기 정부에서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4일

박근혜 대통령은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 등 통일·북한, 외교, 국방·안보 분야 전문가 10명을 대통령 국가안보자문단으로 위촉했습니다. 자문단은 진보·중도 성향 인사는 보이지 않고 10명 모두 보수 성향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2일

[사설]박 대통령, ‘NLL 회의록 공개’ 입장 밝혀야


1일

지난 두 달간 한·미, 미·중, 한·중 간 연쇄 정상회담이 열리며 3국 간 한반도 문제 논의가 일단락됐습니다. 북핵 문제 등 한반도 현안에 대해 3개국이 비핵화라는 목표에는 의견을 일치시켰지만 이를 위한 접근법에는 입장이 갈렸습니다.


6월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방중 기간에 ‘중국통’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30일 중국의 문화 고도인 시안(西安)에서 경제와 문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29일에는 칭화대에서 중국어로 연설을 하고, 중국 고전을 인용했습니다. 중국에 친근감을 표시하는 박 대통령에게 중국인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심신지려(心信之旅·마음과 믿음을 쌓아가는 여정)’라는 방중 목표를 일정 부분 달성했다는 평가입니다.


28일

2014년 최저임금 협상이 올해도 법정시한을 넘기고 결렬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공약과 국정과제로 최저임금 인상기준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정부와 최저임금위원회(최저임금위) 공익위원은 중재안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박 대통령의 최저임금 공약이 ‘공염불’에 그치고 있는 것입니다.


27일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은 27일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데 의견을 일치시켰습니다. 시 주석은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구상을 지지함으로써 박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의 NLL 북방한계선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피로 지키고 죽음으로 지킨 곳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 있는 우리 국무위원들이나 대통령인 저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국가정보원이 전날 공개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에서 밝혀진 “나는 김정일 위원장님과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NLL은 바뀌어야 한다”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나는 관여해 오지 않았다”면서 “왜 그런 일을 했는지 전혀 알지도 못한다”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야당이 그동안 국회에 논의들에 대해 대통령이 나서지 말라고 쭉 이야기 해오지 않았나”라며 “대선 때 국정원이 어떤 도움을 주지도,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계적인 정보기술(IT) 기업가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창조경제와 벤처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창조경제를 강조하고 있는 박 대통령은 틈이 날 때마다 세계적인 IT 기업가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월22일 빌 게이츠 테라파워사 회장을 만난 데 이어 나흘 뒤인 26일에는 레리 페이지 구글 CEO와 만났습니다.


17일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도 국정원 개혁에 “박 대통령 의지가 강하다”는 말만 반복할 뿐 구체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시론]헌정문란에 침묵하는 전·현 대통령

[장도리] 2013년 6월 17일

새누리당이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사건을 적극 방어하고 나섰습니다. 검찰 수사에서 국정원의 선거 개입과 경찰의 수사 은폐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오히려 검찰과 야당을 비판하면서 문제 당사자들을 옹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치적 이해에 따라 민주주의 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헌정질서 파괴행위를 묵인하려는 행태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14일

201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토머스 사전트 미국 뉴욕대 교수(70·서울대 겸임교수)가 최근 사석에서 박근혜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창조경제’ 설명을 듣고 “불쉿(Bullshit·허튼소리)”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일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취임 후 첫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된 이후 12~13일 이틀간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공개적 언급도 없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당국회담 무산에 대한 박 대통령 심정을 두고 “(회담) 얘기가 나왔을 때도 그렇고 진행되는 과정에도 그렇고, 굳이 표현하자면 ‘담담’ ”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담담함’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는 험로가 예상됩니다. 


12일

6년 만에 열릴 예정이었던 남북당국회담이 수석대표의 ‘격(格)’을 둘러싼 이견으로 보류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2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일 때문은 아니지만 대통령에게 들은 말이 있다”며 “‘형식은 내용을 지배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강상중칼럼]대화와 교류확대가 최선

[정동에서]“이제 시간이 별로 없어요”


11일

남북당국회담이 예정된 일정 하루 전인 11일 회담 내용이 아니라 대표단의 자격 문제로 무산됐다는 것은 향후 남북관계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웁니다.박 대통령은 10일 “이번 대화를 통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가 제대로 작동해 남북공동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지만, 회담에 임하는 기조는 ‘원칙’이었습니다. “정부가 견지해온 제반 원칙들을 잘 감안해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한 것입니다.


6일

북한은 그동안 두 차례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물인 2000년 6·15 공동선언과 2007년 10·4 정상선언을 함께 기념할 것을 강조했지만, 7·4 공동성명 기념행사를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7·4 공동성명이 박정희 대통령 집권 당시인 1972년 체결된 남북 간 첫 합의라는 점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염두에 둔 의제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4일

정부가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해 시간제 일자리 확대를 핵심으로 한 일자리 로드맵을 내놨습니다. 2017년까지 만들겠다는 238만개의 일자리 중 38.7%인 93만개를 시간제 일자리로 채우겠다는 구상입니다. 차별 없는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먼저 특정 직종에 도입되고 파트타임과 풀타임 정규직의 이동이 어려워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선진국형 시간제 일자리’와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3일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불량 부품을 사용한 원자력발전소 비리 문제를 두고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개인의 사욕과 바꾼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2일

보수 성향 전문가 대부분은 박근혜 정부가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점으로 ‘인사’ 문제를 꼽았습니다. 정권 초 잦은 인사 실패를 겪은 이유로는 이른바 ‘수첩 인사’를 첫 번째로 지목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100일]




5월

31일

박근혜 대통령은 개성공단과 북핵 문제 등을 두고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이) 정부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주고 ‘(북한은) 정부를 상대로 (대화를) 빨리 하라’고 하는 것이 개성문제를 포함해 남북 간 산뢰를 구축하면서 정상적인 관계가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문제는 민간이 아닌 당국 간 대화가 우선’이라는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자, 그간 통일부의 반복된 ‘당국 간 회담 우선’ 입장 표명의 배경으로 풀이됩니다.


정부가 140개 국정과제가 담긴 ‘공약가계부’ 실천을 위한 134조8000억원의 재원 마련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지하경제를 양성화하고 비과세·감면을 정비하는 등의 방법으로 50조7000억원, 세출 구조조정으로 84조1000억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공약 가계부]SOC 예산 11조·농림 5조 줄이고, 복지도 구조조정 12조 확보

[박근혜 정부 공약 가계부]작년 11월 등장, 대통령 의지 담겨

[박근혜 정부 공약 가계부]토목·건축분야 신규사업 사실상 불가능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69)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선친의 업적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 저는 당시 학생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치적을 볼 수 있었다”며 “한국이 지난 50년간 이룩한 큰 변화는 아프리카에 모범사례”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29일

‘노동’ 문제가 향후 시대정신까지 가늠할 수 있는 정국 핵심 의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7일 “고용률 70% 달성과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시간제 일자리가 중요하다”고 언급해 논란을 불렀습니다. 박 대통령의 일련의 노동 현안 제기는 노동 문제 자체보다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노동을 바라본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잇단 원자력 발전소 가동 중단 사태에 대해 “앞으로 확실한 원인규명과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2호기에 시험성적표가 위조된 불량부품이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 원자로를 정지토록 했습니다. 이날 원안위 결정으로 당장 200만㎾의 전력공급이 줄게 됐습니다.


26일

[정동칼럼]박근혜, 민주당 신지도부, 안철수만 모르는 것


23일

북한이 내달 15일 13주년을 맞는 6·15공동선언 행사를 남북이 함께 금강산 또는 개성에서 개최하자고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남측위)에 제안했습니다. 6·15 공동행사 제의가 나오면서 이 행사를 위한 남측 관계자들의 방북을 허용하느냐 여부가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하나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20일

야당 정치인들을 종북인사로 규정한 국가정보원 문건이 추가로 나오고, 이 문건 작성에 간여한 국정원 간부가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정원의 ‘정치 개입’ 사건 파문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사설]박 대통령,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침묵할 텐가

[경향의 눈]신뢰 프로세스, 이불 속 만세만 부를 건가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묘지에서 열린 제3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각계대표들과 분향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의 기념식 참석은 빛이 바랬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거부에 반발한 5월 관련 단체와 지역 시민사회단체, 광주시의회 등이 기념식에 불참해 반쪽 행사로 치러졌기 때문입니다.



16일

박 대통령은 “최근에 본사의 밀어내기 압박에 시달린 대리점주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불행한 일이 있었다”며 “우리 사회에서 불공정 거래를 근절하고 공정한 시장경제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새 정부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남양유업 사태에서 촉발돼 배상면주가 대리점주의 자살 사태까지 부른 ‘갑(甲)의 횡포’ 문제에 박 대통령이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13일

박근혜 대통령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이번 방미 일정 말미에 공직자로서 있어서는 안 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서 국민 여러분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문]박근혜 대통령, 윤창중 성추행 사건 사과 발언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에 동행했다 성추문으로 급거 귀국 후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성과는 고사하고 어이없는 청와대 대변인의 행동으로 ‘국가 이미지’가 훼손됐습니다.


9일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의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한국과 미국이 함께 만들어갔으면 하는 3가지의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 및 통일기반 구축과 동북아 지역의 평화협력 체제 구축, 지구촌의 평화·번영에 기여 등 3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사설]정상회담 이후 한·미가 풀어야 할 과제

8일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열고 한·미동맹 60주년에 맞춰 새로운 양국 관계의 미래발전 방향을 담은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사설]박근혜·오바마 첫 정상회담이 남긴 것

[정동칼럼]한반도 위기해소와 거리 먼 한·미 정상회담


5일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인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서 가장 중요한 두 행사는 7일 오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8일 오전 미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입니다. 두 정상은 회담 후 공동선언을 발표합니다. 기본적으로 한·미 상호방위조약 체결 60주년을 맞아 동맹관계를 강조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숭례문 복구 기념식에 참석한 후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습니다.


2일

박 대통령이 주재한 무역투자진흥회의는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 확대 방안, 규제 완화를 통한 투자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2009년 이후 4년 만에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이 아버지와 다른 점은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을 강조했다는 것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대기업 수출로 경제를 일으켰다면 박 대통령은 이제 중소·중견 기업 시장 개척이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1일

한파는 혹독했습니다. 철탑 위에서 겨울을 꼬박 난 현대차, 쌍용차, 재능교육 노동자들은 얇은 비닐막을 둘러 추위와 싸우고 동상 증상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새 정부가 출범하고 봄이 왔지만 철탑 위·아래의 현실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노동현안에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경제민주화’ 공약은 축소하면서 재계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였지만 노동계에는 ‘법과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취임 후 두 달을 두고 ‘노동 없는 정부’라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4월

29일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근로자들이 개성공단에서 물건을 하나라도 더 싣고 나오려고 승용차 지붕에 가득 싸매고 나오는 모습을 전 세계인들이 TV를 통해 봤다”며 “서로의 합의가 일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상황에서 세계 어느 누가 북한에 투자하려고 하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26일

정부가 오후 북한이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 제의를 거부함에 따라 이미 경고한 중대조치로서 개성공단 우리 측 체류인원을 전원 철수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긴급 소집된 외교장관안보회의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제50주년 법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전무죄 무전유죄와 같은 부끄러운 말이 대한민국에서 더이상 상용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24일

박근혜 대통령은 일본의 우경화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일이 안보·경제 등 모든 차원에서 중요한 관계이지만 역사 인식이 바르게 가는 것이 전제되지 않고 과거 상처가 덧나게 되면 미래지향적으로 가기 어렵다”며 “정부는 항상 일관되게 원칙을 가지고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와 세상]박근혜 정부 성패, 누구 손에 달렸나


22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과 만나 창조경제 활성화 및 원자로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 미국 테라파워 회장의 ‘악수’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와 한국 대통령 악수, 그 때 그 때 달라요~


[시론]집권세력이 배워야 할 ‘정통 보수’의 길


21일

공기업의 빚을 늘리는 사업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박근혜 정부 들어 공기업 부채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공기업 채무 증가는 방만경영의 책임도 있지만 공공사업에 재정을 투입하지 않으려는 정부가 공기업에 빚을 떠넘기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수유동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4.19단체 임원들과 헌화 및 분향을 한 후 방명록을 작성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후 청와대에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1시간가량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이렇게 ‘업무보고가 흥미진진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서 밝은 가능성의 미래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식사정치’에 대한 평가가 소통과 불통의 경계를 오가고 있습니다. 여야 국회의원들과 빈번한 식사 모임을 통해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는 점에서는 소통에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하지만 의원들의 쓴소리를 국정 운영에 반영하지 않는 등 내용면에선 불통이라는 비판이 여전합니다. 


4·1 부동산 대책에서 정부가 발표한 각종 지원책이 정책효과가 없거나 매우 낮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 부동산 정책이 현장과 동떨어졌다는 얘기입니다.


박대통령이 싸이 ‘젠틀맨’ 칭찬한 이유


17일

정부가 전력 민영화 등 민감한 내용을 담은 대선 공약 관련 법안의 절반가량을 국회의원을 통해 발의하는 ‘청부 입법’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입법은 국회에 법안을 제출하기 전 공청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야 합니다. 반면 의원을 통한 ‘청부 입법’은 상대적으로 절차가 간소해 입법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 부처에서 법안을 만들어 국회의원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만큼 반대 여론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사설]박 대통령, 각료를 통치 수단으로 여기는 건가

[특파원칼럼]존재감 사라진 박근혜 외교


16일

박 대통령은 이날 “내가 (대선에서) 공약한 것도 이미 상당히 센 것이다. (하지만) 도가 지나치면 안된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박 대통령이 잇달아 우려와 해명을 오가는 상황 자체가 당초 학계와 진보층이 의심해온 ‘철학 없는’ 대선용 경제민주화의 한계가 현실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여적]존안자료


15일

대통령 말 한마디에 ‘뒤집기’… 대북정책 혼선·북한의 불신 자초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서 논의 중인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을 두고 “(국회) 상임위 차원이기는 하겠지만 (대선) 공약 내용이 아닌 것도 포함돼 있다”면서 “여야 간에 주고받는 과정에서 그렇게 된 것 같은데 무리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여야가 경제민주화 입법을 시작하기도 전에 박 대통령이 재계 우려를 반영한 사실상의 지침을 여당에 줘 경제민주화가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소속 국회 보건복지위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의원들과 청와대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전매특허인 ‘썰렁개그’를 작렬했다. 궁금하시면 클릭!


14일

정부는 이날 밤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를 거부한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정부의 대화 제의 후 조성되고 있던 남북 대화 분위기가 다시 냉각되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 직원이 지난 대선 때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비방글을 인터넷과 트위터 등에 올린 한 시민의 아버지를 최근 찾아가 주의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2일

박근혜 대통령이 민주통합당 지도부와 만나 새 정부 장·차관 인선 부실에 대해 “인사 문제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인사 논란에 대해 직접 유감의 뜻을 밝힌 것은 처음으로, 야당을 통해 대국민 사과를 한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그러나 자질 논란에 휩싸인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임명을 강행할 뜻을 시사했습니다. 

야당인사와 악수하는 박 대통령


11일

박근혜 대통령은 개성공단 가동 중단 등 남북관계 상황을 두고 “북한과 대화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성명을 내고 “개성공단 정상화는 대화를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며 “북한 당국은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실상 북한에 한반도 안보 위기 상황 타개를 위한 대화를 제의한 것이어서 북한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박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요즘 북한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어 걱정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여러분이 안심하고 투자하고,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안정적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는 점을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이 정부의 대북 대비 태세를 강조하며 외국 기업을 안심시키기 위해 직접 나선 것입니다. 


10일

[여적]이팝나무의 꿈


9일

박근혜 대통령이 9일 북한의 개성공단 사업 중단 압박에 “매우 실망스럽다”는 직설적 표현을 썼습니다. 북한이 위협하면 남한과 국제사회가 타협안을 내놔 지원책을 제시하는 유형을 이번 기회에 끊어내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북한이 수그러들 기미가 없는 터에 박 대통령까지 비타협적 태도를 취함으로써 한반도 위기 국면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는 북한이 변화하지 않으면 ‘실행 계획’이 아닌 ‘개념 계획’에 그칠 공산도 큽니다. 박 대통령이 임기 내내 남북관계 악화라는 부담을 지면서 ‘원칙과 신뢰’를 고수할 것인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8일

북한이 8일 취한 개성공단 가동 잠정 중단은 ‘4월10일’ 위기를 언급해온 데 이은 예정된 조치로 보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북한에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남측 기업인 전원 철수를 요구하며 초강수를 두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남측 인원 철수로 맞대응하게 되면 남북관계를 차단시켰다는 책임을 지게 되고,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도 자가당착에 빠지는 수순으로 가게 됩니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5.3%…“잘못하고 있다” 40.8%


5일

박근혜 정부가 무역 등 대외경제정책에서도 이명박 정부와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과거 정부가 공격적으로 추진한 FTA 확대에도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해외 진출도 과거 정부가 미국과 유럽연합 등 선진국 중심이었다면 새 정부는 개발도상국 등으로 다변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는 공기업 기관장 인사 등을 통해 과거 정부 인물을 솎아내는 작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4일

초기 내각 후보자 중 마지막 인사청문회를 거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인사의 문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수첩 인사의 한계가 또 다시 확인됐고 말 못하고 끌려가는 여당의 모습도 여전합니다.


[여적]관계자

[정동칼럼]아베 신조와 박근혜

[기자메모]헷갈리는 ‘미래+창조+금융’

[이택광의 왜?]박근혜 정부가 보여주는 ‘불가능한 박정희’


2일

박근혜 정부 국정의 핵심인 창조경제의 출발은 어떤 것일까요? 대체로 여권에선 창조경제라는 말의 시발점을 박근혜 대통령으로 봅니다. 대선 과정에서 돌출한 이 말을 맨 처음 사용한 이가 박 대통령이란 것입니다. 박 대통령이 누구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만, 대선 공약 입안을 주도했던 김종인 전 새누리당위원장은  “창조적 파괴로 새것이 옛것을 대체해야 한다는 게 창조경제”라고 말했습니다.


1일

박근혜 대통령이 “현재 북한의 위협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만약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에 대해 어떤 도발이 발생한다면 일체 다른 정치적 고려를 하지 말고 초전에 강력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월

30일

청와대가 장·차관급 고위공직자 7명이 낙마한 인사 난맥상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사과의 시기·방식·내용을 두고 임기응변식, 면피용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청와대 허태열 비서실장이 당연직으로 맡고 있는 인사위원장 명의로 이날 내놓은 사과문은 단 두 문장이었습니다.

 “새 정부 인사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인사위원장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인사 검증 체계를 강화해서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이 지난해 총선 때부터 강조했던 청년들의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습니다. 대신 연이은 공직후보자 낙마, 정부조직법 개정안 논란이 언론을 장식했습니다. 박근혜의 청년정책은 어디로 갔을까요?


28일

정부가 국채를 발행해 향후 발표할 추가경정예산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수 6조원에다가 추가 경기부양을 위한 재원까지 합치면 10조원을 훌쩍 넘는 규모로 추정됩니다. 최대 15조원 얘기까지 들립니다. 박근혜 정부가 증세를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할 경우 균형재정이 무너져 국가부채가 눈덩이처럼 늘어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정수장학회가 사임한 최필립 전 이사장 후임으로 김삼천 전 상청회 회장(64)을 선임하며 정수장학회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김 이사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연결고리가 부각되며 대선 기간 박 대통령을 곤혹스럽게 했던 불씨가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김삼천 이사장도 박 대통령의 정수장학회 ‘대리 운영’ 논란을 부른 최필립 전 이사장과 다를 바가 없다는 비판이 쏟아지며 정수장학회를 둘러싼 논란 종식에도 험로가 예상됩니다.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천안함 3주기를 맞아 북한의 변화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25일

박근혜 정부의 인사 실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25일 자진사퇴하면서 새 정부 출범 1개월 만에 7명이 도덕성 문제로 낙마했습니다. 5년 전 이명박 정부가 초기부터 잘못된 인사로 국민 기대에서 멀어지기 시작한 것과 같은 흐름입니다. 오히려 이명박 정부에 비해 양적·질적 면 모두에서 인사 실패의 심각성은 더합니다.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나홀로 인사’는 집권 초부터 급격한 국정동력 상실을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첫 한 달은 혼돈의 시간이었습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지연으로 국정 공백이 길어졌고 계속된 인사 실패는 국정운영의 동력을 갉아먹었습니다. 국정을 1인 관리체제로 만들어놨지만 정작 걸맞은 정치적 리더십은 보여주지 못한 것이 근본적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박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는 1990년 이후 역대 대통령 취임 한 달 지지도와 비교할 때 가장 낮습니다. 한국갤럽이 ‘직무수행 부정 평가’ 응답자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인사 잘못’이 29%로 가장 많았습니다

22일

박근혜 정부의 공공부문 대선 공약이 절반 가까이 슬그머니 사라지거나 후퇴·변질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정과제에 포함되지 않은 공공부문 대선 공약의 상당수는 고용·노동 분야에 몰려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목표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기초연금과 관련해 최근 국민연금 가입이 오히려 손해라는 오해가 있는데 국민연금에 가입을 했건 안 했건 (기초연금을) 지금보다 더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최근 사회복지사의 자살사건에 대해 안타까운 일이라며 현장 복지공무원 확충을 지시했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헌재소장에 공안검사·김앤장 출신

20일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에게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중국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박 대통령은 20일 낮 1230분쯤 시진핑 주석 취임 축하를 위한 전화통화에서 ·중 양국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 특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북한의 추가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겠지만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통해 남북관계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동칼럼]신뢰프로세스의 딜레마

[정동에서]황철주와 한만수


19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 청와대 내에 인사위원회를 둬 시스템 인사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청와대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아 준인사위원회상태로 차관·외청장 인사 검증 작업에 나섰지만 허점을 드러냈습니다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경향신문과 통화에서 장·차관급과 외청장 인사에 대해 인사위에 준하는 심의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조직법 통과 후 청와대에 설치되는 인사위에 참여할 위원장과 인사위원들이 검증을 담당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황철주 중소기업청장 내정자의 돌연 사퇴는 인사위 인선 절차가 부실하게 이뤄졌음을 보여줬습니다.

[김상조의 경제시평]박근혜 대통령의 역선택

[사설]금융권의 정실인사 더 이상은 안된다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 타결을 계기로 본격적인 국정운영에 나섰습니다.국정철학 공유를 앞세워 내각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한편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면서 분위기 쇄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한반도 평화와 통일기반 구축 등 4대 국정기조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국정철학을 정확히 인식하라는 것입니다


17일

청와대와 여야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타결 자체에는 환영했지만 누구도 100% 만족한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청와대는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협상 난항으로 국정 운영에 주름이 진 것을 생각하면 그나마 다행이라는 것입니다. 청와대는 그동안 국무회의를 두 차례 열지 못하고, 3번째 회의도 이명박 정부가 임명한 차관을 참석시키며 겨우 개최해 큰 부담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협상 타결에 “감사하다”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협상 타결뒤 표정


16일

박근혜 대통령은 새 정부 장관과 차관들에게 “공무원 모두가 대통령의 국정 동반자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각 부처를 잘 이끌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새 정부 첫 ‘장차관 국정토론회’에서 “여기 참석한 장차관은 물론이거니와 공무원 모두가 국정철학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내놨던 인사 정책에 대한 약속을 잇달아 뒤집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공약한 기관장 임기 보장과 장관 인사권 보장, 지역 안배를 통한 대탕평 인사 등이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단행한 인사에서 김기용 경찰청장을 교체하고 신임 청장에 이성한 부산경찰청장을 내정했습니다. 김 경찰청장은 지난해 5월 임명돼 임기 2년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상태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경찰청장의 잦은 교체로 인한 조직 동요는 곧 치안 공백으로 이어진다. 청장 임기를 반드시 보장하겠다”고 밝혔지만, 새 청장을 앉힘으로써 대선 약속을 파기한 것입니다. 


13일

청와대와 정부가 학교폭력에 따른 학생들의 자살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 8개 부처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업무 책임자들의 긴급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4대 사회악 척결이야말로 국민행복을 추구하는 새 정부의 가장 기본적 사안”이라며 “다른 사람들이 다 웃고 즐겨도 폭력에 시달리는 국민이 최악의 고통을 겪고 있다면 행복한 나라라고 볼 수 있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2일

청와대는 12일 미정 상태이던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과 홍보수석실 홍보기획비서관 인선을 마무리하면서 비서관 40명을 모두 확정했습니다. 비서실장 직속 비서관은 5명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국회의원 시절부터 보좌해온 보좌진이 대거 들어갔습니다. 총무비서관에 이재만 전 보좌관이, 제1부속비서관에 정호성 전 비서관, 제2부속비서관에 안봉근 전 비서관이 각각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전비서관에는 우경하 외교통상부 지역통상국장이, 연설기록비서관에는 조인근 대선캠프 메시지팀장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오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치가 국민 앞에 앞장설 거란 말은 무수히 해 왔지만 기득권 싸움 때문에 실종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지난 4일 대국민담화에 이어 또다시 야당을 강하게 압박하는 동시에 여당의 협상력 부재를 함께 질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박 대통령과 청와대 또한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를 지연시킨 당사자라는 점에서 야당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처음 열린 국무회의에서 ‘과다노출’ 행위에 5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경범죄 처벌법 시행령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경찰은 계도기간을 거쳐 내달부터 단속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결정이 알려지자 시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과거 군사독재 시절의 과도한 국민통제인 ‘복장단속’이 연상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어느 정도 벗어야 ‘과다노출’에 해당하느냐를 두고 논쟁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설]‘지각 출범’ 내각, 국민 안심시키는 국정 수행을


10일

박근혜 정부가 첫 내각 구성의 8부 능선을 넘겼습니다. 17개 부처 장관 후보자 중 14명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임명만 남겼습니다. 일부 낙마가 점쳐지던 것과 달리 후보자 전원이 박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박 대통령으로선 ‘선방’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밀어붙이기식 ‘고집 인선’이라는 여론 부담도 함께 지게 됐습니다.

정부조직법 협상 교착으로 ‘강 대 강’ 대치 중인 여야의 정치력 부재,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인 야당의 산만한 집중력과 ‘열의 없음’도 실패한 인사검증에 한몫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첫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의혹이 불거져도 ‘버티면 된다’는 선례를 남겨 우리 사회 도덕성 기준만 낮추게 됐습니다.


8일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에는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8일 오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제3회 육·해·공군 장교 합동임관식 축사에서 “지금 우리의 안보상황은 매우 위중하다”면서 “북한은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강행하고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겠다며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인포그래픽] 박근혜 정부, 장관의 자격은


5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가 사실상 무산됨으로써 국정이 장기 표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 지도부는 4일 밤까지 막판 절충을 벌였으나 종합유선방송(SO)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 문제에 대한 합의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어 5일 오전까지도 합의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3월 임시국회로 넘어갈 공산이 커졌습니다.


4일

박근혜 대통령의 4일 첫 대국민담화는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일주일만에 첫 대국민담화를 갖고 “출범 일주일이 되도록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국정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1일

박근혜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이 우리와 동반자가 되어 21세기 동아시아 시대를 함께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역사적 입장은 천년의 역사가 흘러도 변할 수 없는 것”이라며 “양국의 미래 세대에까지 과거사의 무거운 짐을 지워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세대 정치지도자들의 결단과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박근혜 대통령 3·1절 기념사



2월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국회의사당에서 국내외 귀빈과 일반국민 등 7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제18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세계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경제 민주화를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사 ‘전문’ 




24일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하루 앞둔 24일 “‘박근혜 정부’는 ‘이명박 정부’의 잘못을 반면교사로 삼아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일 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새 정부에 “이명박 정부가 잘한 것은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잘못한 것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과감하게 쇄신하고 개혁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세계 무대에서 한국 경제가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지만 그런 과정에서 사회 양극화는 더욱 심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첫 장관 후보자들은 부동산 투기나 세금 탈루, 병역 회피 등의 의혹에 더해 부동산을 자녀에게 증여할 때 대출채무를 함께 물려줘 증여세를 줄이는 ‘부담부 증여’ 방식을 사용해 논란이 됐습니다. 공직 퇴임 후 관련 민간업체에 취업해 고액의 급여를 받아 ‘전관예우’ 논란을 부르거나, 증여세 등을 내지 않다가 장관 지명 후에야 지각 납부한 후보자가 많았습니다. 후보자들 상당수가 서울 강남 등에 고가 주택이나 건물을 갖고 있었습니다. ‘강부자 내각(강남에 집 가진 부자)’이란 별칭을 이어가게 된 것입니다. 



22일

박근혜 정부 출범을 사흘 앞둔 22일 여야는 정부조직 개편안의 국회 처리를 놓고 진통을 겪었습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후까지 물밑 접촉을 통해 현재 방송통신위원회가 갖고 있는 방송진흥 기능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 문제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였지만 최종 타결안 도출에는 일단 실패했습니다.


2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1일 발표한 박근혜 정부 국정비전과 국정목표를 관통하는 정신은 ‘보수정부’ 지향입니다. 지난해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을 치르며 정책의 좌클릭을 꾀했지만 결국 성장과 안보라는 보수적 가치를 최우선에 놓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20일

박근혜 정부 출범을 나흘 앞두고 있지만 여야의 정부조직법 협상 교착상태는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3월 중순까지는 박근혜 ‘새’ 대통령과 이명박 정부의 ‘헌’ 장관들이 동거하는 국무회의, 오갈 데 없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의 신세 등 당분간 반쪽짜리 박근혜 정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정부조직법을 놓고 밤늦게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걸림돌은 방송통신위원회 기능 조정 때문입니다. 여야는 지난 주말 방송진흥정책 기능 중 일부를 방통위에 존치하는 것으로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인수위가 이 안에 반대하면서 협상이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인수위는 방송진흥정책 전부를 미래부로 이관하는 원안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환율 문제를 처음 언급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환율 안정이 굉장히 중요한 것을 잘 알고 있다. 기업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선제적이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취임을 닷새 앞둔 국가 최고지도자가 직접 환율 안정과 선제 대응을 거론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정부가 환율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로 읽힐 우려 때문에 최고지도자가 환율 문제를 꺼낸 것은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한 박근혜 정부의 내각 후보자들이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퇴임 후 관직에 있었던 경험, 쌓았던 인맥 등을 이용해 큰돈을 번 사람들이 다시 고위 관직에 오르는 게 정당하느냐는 것입니다.


칼럼&사설

[정동에서]박근혜 인사가 보여주는 것


19일

[속보] 박근혜,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 등 6명 수석 발표

19일 마무리된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내각 인사의 특징은 ‘수도권·영남’ ‘관료·학자’ ‘서울대·성균관대’ 편중으로 요약됩니다. ‘지역·직업·학교’ 등의 인사 고려 요인이 한두 가지에만 집중되면서 천편일률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국민대통합 의지를 담은 ‘대탕평 인사’ 의지를 보이지 못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대를 이은 인연’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상 최초의 부녀 대통령에 이어 새 정부 주요 인사들 중에서도 다수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런저런 인연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박근혜 복지’ 어디로]작년 토건사업 예산, 정부 발표는 22조6천억… 숨겨진 것 포함하면 40조4천억

[‘박근혜 복지’ 어디로]강원랜드 등 도박장 입장료 인상·복권 발행 늘리기… 부작용 많아 시행엔 부담

[‘박근혜 복지’ 어디로]국세청, 세수 확대 ‘특명’으로 지하경제TF 발족

[‘박근혜 복지’ 어디로]지하경제, GDP의 24% 추정… 일부만 양성화해도 세수 1조원대

[‘박근혜 복지’ 어디로]“서민용 비과세·조세감면 혜택 축소는 병주고 약주는 것”


18일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와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 내정자(오른쪽부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청와대 비서실장과 3명의 수석비서관 인선을 공개하면서 비서실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9명의 수석비서관 중 3명의 수석만 내정됐지만 박 당선인의 청와대 및 내각 운영 방침을 읽기에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책임총리·책임장관제보다는 청와대에 힘이 쏠리는 ‘강청약내(강한 청와대, 약한 내각)’ 방식의 국정운영을 할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박근혜 복지’ 어디로]미국도 국방비 삭감 추세… ‘군축으로 복지 확충’ 논의 필요한 때

[‘박근혜 복지‘ 어디로]군 장성·대령급 비대화, 전력 향상과 무관 ‘돈 까먹는’ 조직 양산



17일

정권 출범 초기 시민사회와의 관계설정은 문민정부 이래 초미의 관심사 입니다. MB정부가 출범 6개월 만에 이른바 ‘촛불시위’로 위기에 빠진 것도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간과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제 막 출범할 박근혜정부는 과연 어떤 길을 걷게 될까요. 또 진보정권 10년, 제5의 권력기관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시민단체들은 박근혜 정부에서 어떤 위상을 갖게 될까요. 이제 시작될 박근혜 정부 5년과 시민사회의 관계에 대한 전망을 알아보았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민사회 소통 비전 없다>


박근혜 정부 초대 내각은 ‘서울·수도권에서 태어난 관료·전문가 출신 50대’로 요약됩니다. 박 당선인이 전문성에 방점을 두면서 실무형·안정형 내각을 꾸리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이전 정부보다 출신·직업·지역·대학 등에서 편중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환경 윤성규 내정자4대강 사업에 비판적, 탈원전 문제는 신중 입장

경제부총리 현오석 내정자경제성장률 전망·FTA 효과 등 MB정부 입맛 맞춰 ‘마사지’ 의혹

통일 류길재 내정자도발 땐 응징, 대북교류도 강조 ‘합리적 보수 학자’

고용노동 방하남 내정자 첫 노동연구원 출신, 노사관계 분야는 경험없어

보건복지 진영 내정자박근혜가 중용해 온 실세 장관

여성가족 조윤선 내정자작년 총선 때부터 대변인 맡아 ‘그림자 수행’


[아침을 열며]박근혜의 ‘밀실과 광장’


15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초대 내각과 청와대 인선이 정부 출범 열흘 전까지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새 정부의 정상 출범이 어려워진 상황이어서 박 당선인이 대선 당시 내세운 ‘준비된 대통령’론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박 당선인은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여야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문 비대위원장 측은 “점심식사 전 박 당선인이 전화를 걸어 정부조직법을 도와달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문 비대위원장은 “(여당의) 협상창구에 있는 사람들이 ‘당선인의 철학’ ‘원안 고수’라며 한 발짝도 안 나간다”며 “도와주려 해도 도와줄 수 없지 않으냐”고 답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그래도 도와달라”고 재차 얘기했고, 문 비대위원장은 “협상팀에 재량권을 달라”고 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박 원내대표에게도 전화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타당성을 설명했으나, 박 원내대표는 “야당의 수정안을 받아들여달라”고 답했다고 박 원내대표가 말했습니다.


14일

박 당선인은  한·일관계를 두고 “한·일 공조가 중요한 시기에 과거사 문제로 국민 정서를 자극하고 미래지향적 발전에 방해돼서는 안되며 일본이 피해자 고통을 이해하는 입장에 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북한이 대화에 나서려는 의지를 명확하게 보여야 자신의 대북 구상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13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교육부 등 6개 부처 장관 내정자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8일 정홍원 국무총리 지명자를 포함한 1차 주요 인선 발표 이후 닷새 만입니다. 박 당선인은 이날 교육부 장관에 서남수 위덕대 총장, 외교부 장관에 윤병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인수위원, 법무부 장관에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국방부 장관에는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안전행정부 장관에는 유정복 새누리당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유진룡 가톨릭대 한류대학원장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12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북한의 제3차 핵실험 강행을 강하게 규탄하면서 정권 이양기에 안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에서 23분간 회동을 갖고 “북한이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와 만류에도 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세계적으로 고립을 자초하는 일”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 3차 핵실험 강행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새 정부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 핵무장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12일 오후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 윤병세 인수위원 등으로부터 북핵 실험 관련 긴급 현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새 정부가 추구하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는 우리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속담이 있듯이 북한이 성의있고 진지한 자세를 보여야 함께 추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1일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4대 중증질환 전액 국가부담’ 공약에서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간병비)를 포함시키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공약 수정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문재인·안철수 후보 단일화 추진 합의가 발표된 지난해 11월5일 대한노인회를 찾아가 ‘기초노령연금 2배 인상’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선거 당시 화끈했던 기초연금 도입 공약은 선거가 끝난 뒤 구체화하는 초기 단계부터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꼬임의 시작은 재원 문제였습니다.

[‘박근혜 복지’ 어디로]간호할 사람 없고, 피할 수 없는 선택진료, 병실 없어 1~2인실 쓰는데… 지원은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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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복지’ 어디로]안갯속 기초연금… 급여 대상·금액 늘어도 재원은 한정,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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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새 정부 첫 총리로 정홍원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69)을 지명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 통과를 우선한 선택이자, ‘법치 확립’ 등에 대한 박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이지만, 당초 천명한 ‘책임총리제’에선 멀어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박 당선인은 또 장관급인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경호실장에 김장수 전 국방장관(65)과 박흥렬 전 육군참모총장(64)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7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국회에서 북한 핵실험을 앞두고 열린 여야긴급회동에서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새누리당 황우여대표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이 잘못된 선택을 한다면 새 정부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통해 남북간 신뢰를 갖추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이루는 진정어린 노력을 저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복지’ 논란이 대통령 취임 전부터 불거진 것은 순서가 잘못됐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빈곤·의료·보육·고령화 등 복지 수요에 대해 면밀한 현실 분석이나 재원 검토가 미비한 상태에서 공약이 만들어진 후유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면밀한 수요 분석 않고, 소통 없이, 포퓰리즘에 기댄 ‘박근혜 복지’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6일

새 정부의 공식 명칭이 ‘박근혜 정부’로 결정됐습니다. 윤창중 대변인은 “그간 국정기획조정분과 주관 아래 2차례 외부 전문가 인터뷰와 수차례에 걸친 간사회의 등을 통해 명칭 후보군을 ‘박근혜 정부’ ‘민생 정부’ ‘국민행복 정부’로 압축했다가 최종적으로 ‘박근혜 정부’를 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수위는 별도 명칭 없이 박근혜 정부로 결정한 것은 헌법정신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설]흔들리는 박근혜 공약, ‘증세 없는 복지’가 문제다

[정동에서]박근혜 당선인의 인사청문회 탓


5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5일 “통상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라도 통상을 (외교가 아닌)산업 쪽으로 이관하는 게 맞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전날 통상기능을 새 정부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하는 것에 반발하자 쐐기를 박은 것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의료분야 핵심공약인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질환)의 건강보험 보장률 강화 대상에서 ‘3대 비급여 항목’인 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간병비를 제외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득수준과 국민연금 가입 여부에 따라 선별적으로 차등화하는 기초연금 공약에 이어 핵심 복지공약들이 수정·후퇴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됩니다.

박근혜 "선거약속 제로베이스 다시 시작에 동의하지 않아"



4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내각과 청와대 인선 작업이 늦어지면서 새 정부의 정상 출범이 힘들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현안 대응과 정책 추진 등 새 정부의 국정운영에도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자칫 ‘박근혜 정부 5년’의 성패를 좌우할 초기 국정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은 핵실험을 당장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이 공공연하게 핵실험 도발 위협을 밝히고 있는데 많은 걱정이 든다”며 “북한은 이런 도발로 인해 ‘어떤 것도 얻을 것이 없다’고 인식해야 하고, 오히려 국제 사회의 강력한 대응만 직면하게 될 것을 알아야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일


국민 10명 중 7명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운영을 잘 할 것’이라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노리서치가 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당선인의 향후 국정운영에 대해 ‘대체로 잘할 것’이라는 의견은 41.5%, ‘매우 잘할 것’이라는 의견은 26.7%로 부정적인 전망보다 많았습니다.

[경향시평]‘박근혜 정부’가 정신차려야 하는 까닭


2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사용하고 있는 타조 가방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포털 검색 행렬이 이어지면서 이 가방이 국산 ‘명품백’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2일 연합뉴스를 통해 “당선인에게 직접 확인을 했더니 ‘아주 작은 영세업을 하는 분이 작은 가게에서 만든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 대변인은 “알려진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제품”이라며 “당선인은 영세한 매장이라도 능력을 갖추면 언제든지 발굴해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중요하다는 의지가 있다. 이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도 그런 맥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근혜 백’ 효과로 유사 브랜드 매출 급증


1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새누리당 내부에서 ‘미국식 인사청문회’를 모범사례로 거론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상 문제는 비공개 과정에서 검증하고 국회에서 공개적으로 검증할 때는 정책능력이나 업무능력만을 검증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 인사청문회에서 정책 질의가 가능한 바탕에는 철저한 사전검증이 전제돼 있습니다. 



[뉴스 플러스]박근혜 당선인, ‘부친에게 교훈 얻어야’

사진은 1962년쯤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모습입니다. 군복에 별 넷 대장 계급장이 선명합니다. 그 뒤에는 박종규 최고회의 의장 경호대장, 그 오른쪽 조금 피곤한 모습으로 앉아있는 사람이 이후락 최고회의 공보실장입니다. 이번 청와대 개편에 대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이상돈 중앙대 교수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시해당한 것도 말년에 경호실장한테 그 임무에 훨씬 벗어나는 힘을 줬던 게 아닌가 이렇게 볼 수 있고, 그런 것이 역사의 교훈”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이 법적 공식라인이 아닌, 비선라인을 선호하는 것은 부친과 일면 유사합니다. 3두마차 권력분점이 가져온 비극, 다른 사람도 아닌 박 당선인은 그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1월


31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시간에 쫓기는 신세가 됐습니다. 김용준 국무총리 지명자의 낙마로 새로운 총리 지명과 각료 및 청와대 참모진 인선을 한꺼번에 해야 하는 데다 청문회 일정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총리의 국무위원 제청권 행사와 국회 인사청문회를 고려하면 ‘새 대통령, 헌 장관’ 체제로 박근혜 정부가 출범할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사상 초유의 초대 국무총리 지명자 자진 사퇴 파문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사 방식과 리더십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나홀로 인선’을 고집한 박 당선인 책임이 가장 크고, ‘식물정당’에 머문 새누리당과 목소리 없는 참모 등 새 정부 국정운영 세력들의 총체적 문제점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는 31일 김용준 총리 후보자의 낙마 등 박근혜 당선인의 인사 논란과 관련, “주변에서만 사람을 찾다보니 본인도 망신스러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 인사 실패엔 침묵…청문회 탓하며 ‘책임총리’ 또 꺼내

-국민 도덕성 요구 수준 외면… 박근혜, 첫 인사 낙마 불렀다


30일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낙하산 인사도 새 정부에서는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30일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정무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1리터의 깨끗한 물에 한 방울이라도 오물이 섞이면 마실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99%의 공무원이 깨끗해도 1%가 부정부패를 저지르면 국민들은 공직사회 전반을 불신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KBS 2TV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용감한 녀석들’(사진)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로부터 행정지도 조치를 받았습니다. 박 당선인에게 반말을 했다는 이유입니다. 방통심의위가 그동안 별탈 없이 진행돼 온 정치풍자 코미디에 대해 지도조치를 내리자 시청자들은 ‘눈치보기 행정’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29일 


두 아들의 병역 면제와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인 김용준 국무총리 지명자가 29일 전격 사퇴했습니다.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지명자의 자진 사퇴는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사 스타일에 대한 비판이 일면서 27일 앞으로 다가온 박근혜 정부 출범 준비 작업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지명자는 이날 오후 발표문에서 “저의 부덕의 소치로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도 누를 끼쳐드려 국무총리 후보자직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어그러진 박의 ‘첫 단추’… 새 정부 조각 지연 후폭풍 예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버마 민주화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의원과 만나 버마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데 대해 경의를 표했습니다. 행복한 아시아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는 뜻도 전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수치 의원과 만나 “수치 여사가 (민주주의민족동맹) 하원의원으로 당선되신 것 축하드린다. 버마의 민주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수치 여사가 정말 오랜 세월 동안 조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큰 희생을 감내하시면서 헌신한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은 29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특별사면 조치는 굉장히 유감스럽다”며 “부정부패와 비리관련자에 대해 사면을 강행한 것은 국민적 지탄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이어 “이 모든 책임은 이명박 대통령이 져야 할 것”이라며 “인수위 대변인은 대통령 당선인을 대변하는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28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거론되고 있는 특별사면에 대해 “만약 사면이 강행된다면 이는 국민이 부여한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하고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비리사건에 연루돼 형이 확정된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들이 사면대상으로 거론되는 것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비정규직 문제를 두고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차별을 받지 않아야 되고, 고용불안에 시달리지 않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어야 되고, 사회안전망의 보호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향시평]쫓겨나는 가난한 노동자들

-“내가 가봤더니…” 현장 중시 박근혜 화법


27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들과의 국정과제토론에서 복지정책에 대한 철학과 재원에 대해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의 복지 공약을 두고 재정건전성을 해친다거나 증세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양 갈래 비판을 동시에 반박했는데요. ‘증세 없는 복지’라는 기존 입장에 후퇴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25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복지 분야 대선 공약의 이행 문제를 두고 “제가 약속하면 여러분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민주화 따로, 성장 따로 이런 게 아니라 그게 다 필요한 것”이라며 경제민주화도 강조했습니다. 박 당선인이 복지와 경제민주화 관련 공약에 대한 실천 의지와 함께 즉각 이행을 강한 표현으로 밝힘으로써 공약 이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 당선인은 25일 경제1분과 국정과제토론에서 “가계부채 문제 같은 것은 우리가 새 정부를 시작하면 즉시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정 최우선 과제로 가계부채 문제를 거론한 것입니다. 박 당선인은 “(가계부채는)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도 일단 해방이 되도록 해줄 필요가 있다”며 이 분야 핵심 공약인 ‘국민행복기금’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국민행복기금은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기금 18조원을 조성해 대출금의 50~70%를 감면해주는 제도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5일 대선 공약 실천에 대해 회의론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국정운영 패러다임을 바꾸고, 우리 생각을 시대 흐름에 맞게, 국민이 원하는 바에 맞게 바꿔, 새로운 정책을 굳건하게 의지를 갖고 실천해 간다면 우리가 하려는 일들을 모두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24일



 당선인은 24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지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새 정부의 초대 총리로 지명한 것은 법치를 국정운영의 중심에 놓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김 총리 지명자가 지난 대선 때 대통령 권한 집중의 대안으로 제시된 이른바 ‘책임총리’로서의 실질적 권한은 갖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김용준 총리 지명자 누구인가


23일


박근혜 당선인은 23일 새누리당 지도부에 “정부조직개편안에 힘을 실어달라”며 “국민행복 시대를 여는 데 우리가 모두 공동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새 정부가 잘 할 수 있도록 이를 성심껏 반영하겠다”고 부탁했습니다.


22일


한국갤럽은 22일 지난 14~18일 전국 성인 1559명을 대상으로 박 당선인의 직무수행 평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55%, “잘못하고 있다”는 19%, ‘보통’ 8%, ‘의견유보’ 17%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21일

21일 새벽 청와대 주변에 장갑차가 출동하고 공포탄이 발사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가 ‘1·21 무장공비 침투사건’ 45주년을 맞아 이날 새벽부터 서울 한복판에서 ‘리멤버(기억하라) 1·21’로 이름 붙여진 훈련을 실시한 것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대선 공약집을 발표한 뒤 별도로 공개한 공약별 소요재정에 ‘4대 중증질환 100% 보장’과 관련된 소요재정이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박 당선인 측이 복지공약에 소요되는 재정을 과소 추계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어서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1일 내놓은 청와대 조직개편안은 외형적으로는 ‘작지만 효율적인’ 청와대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2실 9수석’ 체제이지만 비서관 자리를 대폭 줄여 조직을 간소화했습니다. 대통령실장과 정책실장으로 이원화돼 있던 지휘 체계도 비서실장 중심으로 일원화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비서실장의 권한과 역할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경향의 눈]‘아버지의 꿈’으로 가는 길


18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누리당과 보수진영 일각에서 대선 공약 수정론이 제기되는 것을 두고 “지금 그런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당선인은 “공약을 해놓고 안 지키면 국민들이 실망하지 않겠느냐. 공약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자신이 표방하는 ‘신뢰의 정치’가 정부 출범부터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다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17일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들이 쏟아지면서 보수진영에서조차 ‘자진사퇴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 지명이 박 당선인과의 ‘조율’ 아래 이뤄졌다는 점에서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가 첫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증세’ 논의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도 무르익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해 12월28~29일 이틀 동안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복지를 늘리기 위해 세금을 더 낼 의향이 있다는 쪽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 확대를 위해 세금을 더 낼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와 ‘다소 그렇다’는 응답이 각각 8.3%와 44.5%로 응답자의 52.8%가 증세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반면 46.4%는 ‘별로 그렇지 않다’(30.1%)거나 ‘전혀 그렇지 않다’(16.3%)로 반대 입장을 보였다.


16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복지 공약은 출산·보육·육아, 노후 지원, 의료비, 교육 등의 항목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박 당선인이 ‘한국형 복지’ 확립을 국민 행복을 위한 핵심 과제로 삼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분야별로 복지 정책이라고 할 만한 내용들이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전문가들은 16일 “박 당선인 공약과 정부 조각(組閣) 등에 맞추려다보니 정부 조직과 기능에 대한 큰 그림을 고민했는지 의문”이라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박근혜 복지, 공약 이행하려면 ‘증세’ 사회적 논의 불가피”


15일


'박근혜식 큰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이 확정됐습니다.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현행 15부 2처 18청인 정부 조직에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등 2개 부처를 신설·복원하고, 경제부총리 제도를 부활시켰는데요. 유민봉 간사는 ‘꼭 필요한 것만 개편한다’ ‘국민 안전과 경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조직을 활용한다’ ‘전문성과 통합성을 강조한다’는 세가지 조직 개편 원칙을 밝혔습니다.


‘박근혜 복지’가 정권 출범 전부터 거센 저항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관료와 새누리당 내 보수파, 보수세력이 재원 마련의 비현실성 등을 이유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복지공약 실행에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집권에 성공한 보수진영이 정권 초 국정 의제를 놓고 박 당선인과 충돌하는 상황입니다.


14일


‘밀봉’에서 ‘깜깜이’ ‘불통’을 넘어 ‘맹탕’ 브리핑까지, 14일로 활동 시작 8일째를 맞은 박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온갖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의중에 맞춰 ‘철통 보안’을 과잉 적용하다보니 국민의 알 권리까지 과도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인 최대석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장이 13일 돌연 인수위원직을 내놨습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대석 위원이 어제(12일) 일신상의 이유로 인수위원직 사의를 표명했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를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사설]대통령직인수위 이대로는 안된다


12일

박선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12일 “당선인은 남북관계를 풀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런 의지 한편에는 어떤 경우에도 북한의 핵을 용납하지 않겠다.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할 경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근로시간의 단축을 위해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의 한 관계자는 11일 “장시간 근로 관행을 바꾸고자 휴일근로를 연장근로 시간에 산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혼선 막는다며 함구 보안… 인수위 무슨 일 하는지 몰라


10일


박근혜 당선인은 “과학기술을 국정운영의 중요 기조로 삼아 창의성에 기반한 새 성장정책을 펼치겠다”면서 “새 정부의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전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역할에 힘을 실은 발언으로 보입니다. 


박 당선인은 10일 중국 정부 특사로 방한한 장즈쥔(張志軍) 외교부 상무부부장과 만났습니다. 박 당선인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통해 북한 인도적 지원을 포함해 대화와 협력의 창구를 열어두겠다”고 말했습니다.


9일


박 당선인은 9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상공인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새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를 ‘신뢰할 수 있는 기업환경’과 ‘따뜻한 성장’ 2가지를 제시했습니다.


6일


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원들에게 “가장 모범적인 인수위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4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9개 분과 간사 등 25명의 2차 인선안을 공개했습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수위 간사와 인수위원,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당선인 비서실 팀장 등 인선안을 발표했는데요. 교수들을 대폭 기용한 가운데 보수 시민단체 출신 학자들을 일부 등용, 실무형에 보수 기조를 분명히 한 인수위로 평가됩니다.


1일


박근혜 당선인은 1일 오전  새누리당 지도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참배하였습니다박 당선인은 이날 방명록에 ‘국민 열망에 부응한 새 희망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2013. 1.1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라고 남겼습니다.



2012


12월


30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 이후 열흘간 ‘낮은 행보’로 일관했습니다. 일정을 최소화하면서도 소외계층과 중소기업을 방문하는 ‘은둔형·민생행보’를 했는데요. 이는 친기업적 행보를 보인 이명박 대통령과 서민·외교 행보에 집중한 고 노무현 대통령과 다른 모습입니다.


28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예산안 통과에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3시 10분부터 40여분간 배석자 없이 이 대통령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27일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과 부위원장에 진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임명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또 국민대통합위원회와 청년특별위원회를 따로 설치하고, 국민대통합위원회는 한광옥 위원장과 김경재 부위원장을, 청년특별위원회는 김상민 새누리장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깜깜이 인사’ 스타일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수석대변인조차 그 자리에서 밀봉 봉투를 뜯고 그대로 읽어내려가 인선 배경과 의미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국민과 소통을 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26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6일 주요 경제단체를 방문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뒤 오전 10시40분 소상공인단체연합회를 방문하고, 이어 오전 11시20분에는 전국경제연합회(전경련)을 방문해 회장단과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이 26일 대기업 총수들에게 “경영의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구조조정이나 정리해고부터 시작할 게 아니라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지혜와 고통 분담에 나서주실 것을 부탁한다”며 “한창 일할 나이에 퇴출시키는 고용 형태는 앞으로 자제해달라”며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한 박 당선인은 대기업의 골목상권 및 중소기업 영역 침범, 불평등 하도급 관행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25일


‘박근혜식 증세’가 정치권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복지 확대를 위해선 상당한 재원이 필요하지만, 새누리당이 세율 인상을 통한 증세라는 정공법 대신 ‘비과세 감면 축소’라는 우회적인 방법을 택했기 때문입니다. 지지층의 정서를 감안한 해법이지만 실제 복지 재원엔 턱없이 모자라 ‘증세 아닌 증세’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성탄절인 25일 서울 창신동의 ‘쪽방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경로당에서 도시락을 만들어 쪽방촌 노인들에게 배달하고 이들의 고충을 들었습니다. 전날 서울 난향동에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한 데 이어 이틀째 소외계층을 찾은 것입니다. 직접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을 챙기겠다는 ‘민생 대통령’에 대한 실천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수석 대변인이 25일 “제가 쓴 글과 방송에 의해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많은 분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철학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4일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인 비서실장에 유일호 의원 수석 대변인에 극우적 성향을 보여온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를 임명했습니다. 또 조윤선 당 대변인, 박선규 선대위 전 대변인을 당선인 대변인으로 임명했습니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얘기한 것이 ‘국민대통합’과 ‘국민이 행복한 나라’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소외돼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이 24일 “(박근혜 당선인이) 정말 경제민주화를 이루려면 노동자들이 행복한 나라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기대하는 점을 축약하는 사자성어는 세상을 구하고 민생을 구제한다는 의미의 ‘구세제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동자들의 자살이 잇따르고 있지만 정부·여당은 수수방관만 하고 있습니다. ‘반노동’ 정책을 펴온 이명박 정부는 물론 ‘100% 대한민국’을 외쳐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도 인선 구상에만 몰두할 뿐 노동자들의 죽음에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박근혜의 첫 인선, 대통합과 정반대로 간 ‘윤창중 기용’


22일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여러분 모두 즐거운 연말과 성탄을 맞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제가 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은 국민 여러분들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면서 “국민 여러분들의 열망을 마음에 새기면서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국민 여러분들이 원하는 변화와 개혁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21일


김무성 새누리당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편지 한 장만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김무성 본부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 본부장은 새누리당 당사 3층에 A4 용지에 손으로 직접 쓴 편지 한 장을 남긴 채 자취를 감췄습니다. 


[경향포토]박근혜, 오바마 미 대통령과 통화


홍준표 신임 경남도지사가 “박근혜 후보 당선에 가장 앞장섰던 공신들은 집권 초기에는 이선으로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홍 신임지사는 21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역대 정권에서는 늘 개국공신들이 정권 초기에 너무 설치는 바람에 담벼락을 쌓아버렸고, 그래서 대통령들이 다 무너지는 계기가 된 것”이라며 ‘친박 2선 후퇴론’을 제기했습니다.


-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 “박근혜, 48%의 반대 진영 요구도 받아들이면 성공한 대통령 될 것”

[박근혜 당선인의 사람들]노동·복지

‘박근혜 정부’ 조직 어떻게 개편되나… 미래창조과학부·국가안보실 설치, 시기·방법 관심

20일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9시40분쯤 당락의 윤곽이 드러나자 박근혜 당선자에게 전화를 걸어 2분간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당선을 축하한다. 고생이 많았다”면서 “날씨가 매우 추웠는데 건강 잘 챙기시라”고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일 김영삼 전 대통령(YS)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일

[박근혜가 걸어 온 길]대통령의 딸에서 대통령으로… 34년 만에 청와대 재입성


박근혜에 바란다… “국민의 고통 귀담고, 눈물 닦아주는 대통령이 돼 달라”


18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투표를 앞두고 마지막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박후보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 시대를 열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의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이 “정신나간 노무현 정권의 2인자가 다시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면 이제 김정은(북한 노동당 제1비서)에게 가서 똑같은 짓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18일 “다시 한번 ‘잘 살아보세’의 신화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마지막 유세 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 무너진 중산층을 복원하고, 중산층 70%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내 건 ‘잘 살아보세’ 구호를 다시 내세운 것입니다.



17일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는 17일 “공약을 보고 투표할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투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경북 안동 신시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지원 유세에서 ‘공약에 투표하자’는 중앙선관위 표어를 언급하면서 “선관위 표어는 정책선거를 하자는 말인데 저는 이것이 틀렸다고 본다”면서 “사람을 안 보고 공약에만 투표하면 거짓 공약하는 사람이 당선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어떤 사람이 자기가 낸 공약을 분명히 지킬 것인지를 보고 투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지면 광고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17일 몇몇 일간지에 실린 박 후보의 광고에는 번화가를 가득 매운 인파가 등장했습니다. 군중 양쪽의 건물 외벽에는 박 후보의 선거 홍보 포스터가 걸려있어 박 후보의 유세 현장을 연상케 합니다. SNS상에서 떠돌고 있는 이 사진 한쪽을 살펴보면 파란 원과 노란 원, 붉은 원에서 같은 모습의 사람이 보입니다.


새누리당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17일 “민주통합당이 흑색선전, 선동하는 공산당 같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 나와 ‘국정원 여직원 댓글 선거개입’ 논란 등 민주당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 “저는 민주당의 어떤 말도 믿지 않는다. 최근에 제 개인적인 것까지 들먹이며 오라버니에게 특혜를 줬다는 허무맹랑한 흑색선전을 했다”면서 “민주당은 완전히 작당당이 아니라 흑색선전, 선동하는 당이다. 완전히 공산당 같다”고 말했습니다.


16일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6일 마지막 TV토론에서 이번 대선 들어 처음 마주 보고 앉았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의 사퇴로 앞선 2차례의 ‘3자’ TV토론과 달리 이날 TV토론이 1 대 1 ‘양자’ 토론으로 이뤄지면서 입니다. 특히 후보자 간 반론·재반론과 자유토론이 대폭 늘어나 그 어느 때보다 구체적인 정책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경향포토]3차 대선토론

[대선 3차 TV토론]전문가 평가 “문재인의 완승” “박근혜 수비 바빠”


특전사 예비역들이 16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을 하면서 ‘충(忠)’이란 혈서를 썼습니다.
자신들을 ‘대한민국 특전사 예비역 일동’이라고 밝힌 특전사 예비역 2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 새누리당 당사에서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참석자 대부분은 특전사 군복을 입고 있었다. 이들은 낭독한 지지선언에서 “문재인 후보의 대북관은 종북 및 친북세력과 다를바 없다”면서 “우리 특전사 예비역들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충성·명예·단결의 특전사 부대정신을 더럽히면서 종북세력을 옹호하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일부 특전사 예비역들을 과감히 척결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14일


불법 댓글 달기를 하다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돼 고발당한 새누리당 윤정훈씨 사례는 인터넷 여론조작 방식의 전형으로 꼽힙니다.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나 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특정 정당에 유불리한 글을 남겨 ‘댓글 알바’로 불려왔습니다.
14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내용을 보면 윤씨는 지난 9월 말부터 서울 여의도의 한 오피스텔에 소셜미디어 회사를 차려놓고 직원 7명을 고용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하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불리한 글을 트위터에 게시하고 리트윗(재전송)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목사이기도 한 윤씨는 새누리당 SNS 자문을 주로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지난달 12일 새누리당 경남도당에서 SNS 특강을 했습니다. 윤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 후보 관련 소식이나 문 후보를 공격하는 내용의 글을 주로 올려왔습니다.

검찰, ‘댓글 알바’ 돈 조달 윗선 수사… 박 캠프로 확대 가능성

선관위, 새누리 불법 ‘댓글 알바’ 검찰 고발


13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측에 유리한 댓글을 다는 불법 사무실을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윤모씨가 선거운동 실적을 공동선대위 의장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 선관위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에서 윤모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하면서 “윤씨는 직원들이 리트윗한 활동 실적을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위한 가계부채특별위원회 SNS 활동보고서’ 형식으로 작성하여 새누리당 가계부채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수시로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측, "불법 댓글 윤모씨 우리와 무관"

[사설]새누리, ‘불법 댓글 달기’ 의혹 스스로 털어놔야

[사설]균형감각 잃은 박 후보의 흑색선전 비판


새누리당은 13일 박근혜 대선 후보가 종교단체인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만희 총회장)과 연관돼 있다는 주장과 관련,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인터넷 라디오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김용민씨는 이날 트위터에서 “박근혜, 충격이네요. 측근들이 자기 아버지를 신으로 생각하고, 본인은 사이비종교 교주와 20년 가까이 협력관계를 맺고, 신천지와도 우호적인 관계이고. 개신교 신자 여러분, 이거 심각한 문제”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신천지는 이만희라는 교주를 사실상 신격화한다. 박근혜 새누리당과 어떤 우호적 관계인지는 곧 드러날 것”이라면서, 박근혜 캠프의 기독대책 공동본부장인 이경재 전 의원이 신천지 관련 행사에 참가한 동영상 링크 주소를 트위터에 함께 올렸습니다. 


박근혜 "신천지 관련은 거짓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13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이 제기한 국정원 직원 비방 댓글 의혹에 대해 “잘못 짚었다고 생각하면 국민에게 사과하고 즉각 (직원의) 감금을 풀어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경기 의정부 행복로에서 유세 연설을 통해 “민주주의에서는 결과 못지 않게 과정이 중요하다”면서 “어떻게든 정권만 잡으면 된다는 생각은 이제 사라져야한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대선 후보 인물탐구](9) 롤모델·리더십 - 박근혜



12일


배우 강만희(65)가 새누리당 지원 유세 도중 안철수 전 대선 후보를 “죽여버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2일 대구 동성로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유세 지원에 나선 강만희는 “제가 사극을 많이 하는데 간신이 많이 나온다. 안모씨는 간신이다. 간신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죽여버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씨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캠프 연예인 홍보단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12일 “혹독한 유신시절 박정희와 박근혜는 아버지와 딸이 아니라 파트너로서 이 나라를 얼음제국으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부소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아버지의 민주화에 대한 지금까지 열정이 역사에 욕되지 않기 위해 이번 선거는 민주세력이 이겨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이기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민주세력을 종북세력으로 호도하는 세력이야 말로 과거세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12일 “기존의 순환출자에 대한 의결권 제한을 해야 되느냐, 안 해야 되느냐로 (박근혜 후보와)나하고 의견의 차이가 있었는데 그 차이가 지금 당장의 의견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2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대한민국에 대한 도발일뿐 아니라 이것을 반대하고 있는 국제 결의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이 1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새누리당)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의 잦은 말실수 -“지하경제 활성화” “바쁜 벌꿀” “전화위기 계기로” “대통령직 사퇴”


11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선거유세 일정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졌던 김우동 홍보팀장이 11일 오후 5시20분쯤 원주 기독병원에서 끝내 사망했습니다. 새누리당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난 2일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김우동 홍보팀장이 오늘 오후에 숨졌다”며 “김우동 팀장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향논단]박근혜 ‘맞춤복지’의 진실


경제정의실천연합이 11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150개 정책 현안에 대한 답변을 정리한 결과 각 분야에서 입장차가 확인됐습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0일


[경향포토]토론을 기다리며 물마시는 박근혜 후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중산층 복원을 정책의 제1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10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최한 대선후보 2차 TV토론회에서 “민생을 살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것”이 차기 정부의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10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사직서를 처리했습니다. 박 후보는 지난달 25일 ‘대선후보 등록에 즈음한 입장’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고 모든 국민의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민의 선택을 받으려고 한다”며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박 후보는 당시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저의 정치 여정을 마감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선후보 인물탐구]⑥ 돈과 건강 - 박근혜


9일

새누리당 김중태 국민대통합위 부위원장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향해 “낙선한 문 후보가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에 찾아가 부엉이 귀신을 따라 저 세상에 갈까 걱정”이라고 한 발언에 민주통합당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대선 후보 인물탐구](5) 화법 - 박근혜


8일


지난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유세에서 인파가 부풀려진 합성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대 찍은 다른 사진은 세종대왕 동상을 중심으로 남쪽에만 지지 인파가 몰려 있지만 합성사진은 동상 북쪽까지 인파가 들어차 있습니다. 특히 합성사진에서는 세종대왕 동상 오른쪽 어깨 부분이 잘려나가 있습니다. 원본 사진 공급처인 뉴스통신사 ‘뉴스1’은 “우리는 원본사진 외에 어떤 사진도 배포한 적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며 “사진 조작 경위와 유포 경로를 추적해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7일


기자 성추행 사건으로 옛 한나라당을 탈당했던 최연희 전 의원이 7일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를 찾았습니다. 성추행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인사가 ‘여성 대통령’ 지지대열에 합류한 셈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팬클럽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미주 모임이 박 후보의 당선 축하 파티 초대장을 만들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당에서는 “승기를 잡았다” 등 사전 축포가 나오고 있어 당 안팎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7일 안철수 전 후보의 문재인 민주당 후보 전폭 지원과 관련해 “생각도 다르고 이념도 다르고, 목표도 다른 사람들이 오직 정권을 잡기 위해 모이는 구태정치를 한다면 과연 민생에 집중할수 있겠냐”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이 대선 TV 토론회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일명 ‘이정희 방지법’을 발의했습니다.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지지율이 극히 낮은 후보와 지지율이 40%에 이르는 유력 후보간에 동일한 발언기회와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TV 토론회 인적구성의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해 토론회 참여 자격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식선거법상 토론회 구성과 방식이 정치 선진국과 비교해봐도 형식적 평등에 치우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을 한 한화갑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는 “전라도가 자꾸 민주당 밀어주면 전라도는 민주당 식민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7일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호남 민심을 두고 “이번 대선에서 호남 표는 분명히 예전 대선과 다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6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이번 대선은 책임있는 변화와 무책임한 변화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6일 경기 남부권을 돌면서 최대 표밭인 수도권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날 유세에는 조카인 연예인 은지원씨도 동행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이 6일 국회의원 정수 감축을 민주통합당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 사퇴 이후 흔들리는 중도층 표심을 잡으려는 목적으로 보입니다.


[대선 후보 인물탐구](3) 학창시절·인간관계 - 박근혜

[대선 후보 인물탐구](4) 성격·기질·유머 - 박근혜


5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5일 광주·전남 지역 유세에서 “호남의 상처와 눈물을 짊어지고 여러분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통합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겨냥해 “(참여정부 출신 문 후보가)호남에 또 표를 달라는데 또 속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김성주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은 5일 전날 치러진 대선후보 TV토론회를 두고 “계속 (TV토론회에)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를 내세워야 하느냐. 군소 후보들의 토론장이 오늘 있다는데 거기에 보내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시민 “박근혜, 앞서는줄 알았는데, 아닐지도…”

진중권 “박근혜, 왜 TV토론 피했는지 라이브로 보여 줘”


4일

[경향포토]대선후보 TV토론 시작

박근혜·이정희 후보 날선 공방

이정희 “정수장학회도 뜯어낸 장물 아닙니까”


[단독]"왜 자꾸 내 얼굴만"…박근혜·문재인 벽보 또 훼손


새누리당이 4일 쌍용자동차 사태와 관련된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환경노동위원회 김성태, 이종훈, 김상민, 최봉홍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이 시간에도 대한문에서, 송전탑 위에서 목숨을 건 농성 투쟁하는 분들도 계시다”면서 “새누리당이 쌍용차 문제를 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또한 “정리해고 이후 오랜기간 동안 고통받은 무급 해고자의 아픔 역시 우리 사회가 결코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새누리당은 18대 대선 이후에 열리는 국회에서 쌍용차 해외매각, 기술유출, 정리해고 진상 규명과 문제해결을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이정우 경제민주화위원장은 4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이명박 정부 거리두기에 대해 “연기력이 올해의 연기대상에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시절 박 후보의 ‘줄푸세(세금은 줄이고, 규제는 풀고, 법질서는 세우자)’ 주장이 현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에 철학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며 ‘대량 살상무기’라고 비유했습니다.

[사설]박·문 후보, ‘개인 안철수’ 아닌 ‘안철수 현상’ 봐야


3일

[경향포토]고 이춘상 보좌관 빈소 찾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경향·경실련 공약 평가](1) 청년 실업 해결


2일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2일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발표한 성명에서 “남북이 심각하게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대선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유지 발전시키는 국운이 달려있는 선거”라며 “그러므로 정권재창출로 국가의 발전적 흐름이 중단되지 않아야 하며, 국제사회에서 대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한층 더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오 “박근혜, 천상에서 지상으로 내려와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를 수행하던 차량 2대가 2일 강원도 유세 길에서 충돌해 박 후보의 측근 이모씨가 숨지고 김모 팀장 등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50분 쯤 강원도 홍천면 두천면에서 박 후보가 타고 있던 차량 뒤에서 따라가던 수행원들의 카니발 차량이 앞의 다른 차량이 눈길에 급제동을 하자 같이 급브레이크를 밟으면서 미끄러져 갓길 턱을 타고 넘어 전봇대와 충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경향포토]조문하는 박근혜 후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대검 중수부는 존치해야 한다는 기존의 당의 입장에서 선회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강원 유세차 방문한 강원시청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폐지하겠다”며 “서울중앙지검 등 일선 검찰청의 특별수사부서에서 그 기능을 대신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대희 “난 중수부 폐지 반대, 눈물이 나려 한다”


[사설]MB정권의 민생 실패에 박 후보는 책임 없나

[대선 후보 인물탐구](1) 내 인생의 순간들 - 박근혜


1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일 “5년 전까지 국정운영에 실패한 정권을 만든 사람들이 다시 정권을 잡는다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낮 경남 창원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관련, “다음 정권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중산층을 복원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11월


30일


새누리당이 30일 동남권 신공항 입지를 놓고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선 후보가 부산·경남(PK)을 방문, 가덕도에 신공항을 유치할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 촉발점입니다. 정치적 의도가 다분한 발언이다보니 모순된 내용이 포함되고, 의미를 둘러싸고 내부의 해석도 엇갈립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교민 ㄱ씨(29)는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e메일로 ‘제18대 대통령선거 정당·후보자 정보자료’를 받고 깜짝 놀랐다고 전해왔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선거공보물 때문이었습니다. 공보물은 각 후보별로 후보의 인적사항과 재산내역을 담은 흑백문서와 후보 이미지 및 공약을 담은 포스터 형식의 컬러문서 등 2장으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박 후보의 포스터에는 후보 이미지 및 ‘정치야 노~올자’ ‘분열과 대립의 증오정치는 싫어!’ ‘원칙을 지키는 쇄신정치랑 놀래^^’ 등의 구호만 있었습니다. 정당 후보 중 공보물에 공약을 넣지 않은 후보는 박 후보가 유일했습니다.


[경향시평]이게 약속을 지키는 책임정치일까


29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29일 취약지인 수도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수도권 중도층을 겨냥한 ‘중산층 재건’이 그의 구호였습니다. 박 후보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서부, 경기, 인천 등 수도권 14곳에서 유세를 펼쳤습니다. 평균 40분 간격으로 한 곳을 도는 이른바 ‘그물망’ 유세전이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캠프는 대선을 20일 앞둔 29일까지도 공약 자료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과 국방, 복지 등 일부 분야는 아직 구체적 내용조차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선대위 한 관계자는 이날 “선거를 몇 번 해봤지만 20일 남긴 상태에서 공약집이 안 나온 선거를 처음 봤다”면서 “나도 선대위에 있어서 말은 못하지만 솔직히 이기붕 시절에도 이렇지는 않았을 텐데”라고 말했습니다. 정책 선거를 강조하면서 정작 종합 정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자성인 셈입니다. 


28일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의 양자 TV 토론 제안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은 유보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 후보 측 박선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근혜 후보는 토론을 기피하지 않는다. 필요할 경우 언제든 마주앉아 토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이미 여러 차례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하지만 잘 아시는대로 지금은 공식 선거운동 초기 단계다. 박 후보, 문 후보 모두 12월18일까지 모든 유세일정이 지역마다 빽빽히 들어차 있다. 일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7일 ‘60초의 전쟁’으로 불리는 TV 대선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박 후보는 2006년 지방선거 당시 유세 도중 테러로 오른쪽 뺨에 깊은 상처를 입은 뒤 비오는 창밖을 응시하는 모습을 썼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이 28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후보간 양자 TV토론을 공식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후보는 그동안 ‘야권 후보가 두 명이기 때문에 TV토론에 응할 수 없다’고 해왔는데, 이제 범야권 단이후보로 문 후보가 결정이 됐다”며 “그런데도 TV토론을 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박 후보 측이 최근 KBS와 SBS가 각각 후보간 양자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으나 응하지 않고 있는 것을 비판한 것이다.

문재인 “TV토론 박 후보가 거부해” 박근혜 “단일화 늦어진 탓”

[사설]박근혜·문재인 TV토론 대결 보고 싶다


18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새누리당의 자가당착적 ‘건망증’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정치쇄신을 위해 ‘네거티브(흑색선전)’를 하지 말자던 것과 달리 지역유세에서 ‘정치적 자살’ 등 자극적 용어로 상대 후보를 비난하는가 하면 여성 대통령론을 주장하면서 여성을 상품화하는 로고송을 만들었다가 비난을 자초했습니다.


27일

[경향포토]첫유세 나선 박근혜

제18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기간이 시작된 27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대전역 광장에서 첫 유세를 마친 후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박근혜의 유세 첫날… 충청·전북 8곳 1시간 단위 강행군

박 후보 측은 안 전 후보의 사퇴를 결정적인 반전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안 전 후보의 지지층이 야권 지지에서 이탈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고, 일부는 박 후보 측으로도 편입됐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상당 부분이 새누리당으로서는 약한 지지를 받고 있는 20~40대 젊은층이라는 점도 유리한 대목입니다. 박 후보 선대위의 핵심 관계자는 “이재오·나경원·원희룡 전 의원 등 수도권 젊은층 유권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인사들을 유세에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펀드 “3만원 이하씩만 보내주세요” (?)


오피니언:

[서민의 과학과 사회]삼성과 박근혜

26일

양자대결 여론조사 문재인 48.9%, 박근혜 44.0%

[경향포토]박근혜 포스터 공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26일 밤 대선 후보 TV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토론은 지난 21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의 단일화 토론에 대한 형평성 차원에서 박 후보의 요청으로 성사됐습니다. 미리 짜놓은 형식에 따른 ‘나홀로 토론’에 깊이 없는 질문, 사회자의 지나친 개입, 제한된 정책토론 주제 등 내용까지 대선 후보의 토론으론 보기 드문 ‘특이한 토론’이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악재에도, 호재에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 바람이 불 때도, ‘불완전한 단일화’로 끝났을 때도 45% 안팎 지지율을 보인 것입니다. 이 때문에 ‘콘크리트’ 지지율이란 이야기도 나옵니다. 하지만 문제는 대선 승리까진 ‘최소 3%’ 부족한 지지율이란 점입니다. 오히려 ‘45%’는 박 후보 확장성의 한계를 상징하는 숫자가 아니냔 분석도 나옵니다. 내부에서 ‘지금 이대로’ 전략으로 갈지 다시 중도를 향해 갈지 엇갈리는 이유입니다.

25일

[경향포토]대선출마 본격 선언한 박근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5일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 국민 여러분께서 바라고 계신 변화를 만들어내고, 우리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100% 대한민국을 이루어 국민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이제 저의 남은 정치 인생 전부를 나라와 국민 여러분에게 바칠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오늘 후보 등록을 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려고 한다.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후보 등록 첫날 6명 출사표… 박 21억·문 12억 재산신고



24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4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대선후보직 사퇴와 관련,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의 구태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 “(국민께서) 정치권의 이런 모습에 혼란스러워하시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면서 “앞으로 저는 국민이 바라는 변화를 실천하고, 또 바로 선 그런 정치를 구현하는 것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총재가 24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 전 총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박 후보와 만나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유지하느냐 마느냐의 그런 선거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제가 제3자로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박 후보를 지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총재는 “제가 이루지 못한 그 꿈을 박 후보를 대통령에 당선시켜 이루고자 한다”며 “아무런 조건없이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고 지원하기로 결심했으며 이것이 나라를 위한 길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3일

[경향포토]박근혜, "우리영토와 NLL지켜내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23일 경북 안동시 안동 문화의 거리 연평도 추모분향소에서 헌화,분항 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 후보는 “조국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우리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우리 영토와 NLL을 지켜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22일 투표시간 연장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권 후보들이 공동으로 투표시간 연장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박 후보는 “여야가 두 번이나 선거법 개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는데 그렇게 중요한 문제라면 두 번 중 어느 한 번이라도 투표시간을 연장하자고 나왔어야 하는데 그때는 유야무야 끝났다”며 “선거 때 이렇게 접근하는 것은 거짓말로 표를 얻기 위해 선전·선동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정략적인 주장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탈북자 출신으로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페더급 세계 챔피언에 오른 최현미씨(22)가 22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21일

[경향포토]박근혜, "반값등록금 실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교육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21일 “초·중·고교에서 치르는 각종 시험과 입시에서 학교 교육과정을 넘어서는 문제 출제를 금지하고, 이를 어기면 강력한 불이익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과도한 사교육 병폐 원인인 선행학습을 차단하겠다는 것입니다. 박 후보는 고교 서열화 논란 대상인 특목고와 자립형사립고 등에 대해선 현행대로 두되 부작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등 야권 후보들과 차이 나는 지점입니다.




20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전반적인 경기 부양에는 부정적인 입장이면서도 부동산 경기 활성화 등 단기 부양책은 반대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경제민주화의 핵심 조항을 뺀 이후 성장론을 강조하는 쪽으로 공약이 급선회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오는 23일 단독으로 TV토론에 출연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일 당 대변인은 19일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21일 단일화 관련 TV토론을 한다고 알고 있다”며 “박 후보는 23일 밤 이에 상응하는 TV토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방송사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박근혜, 1대1로 토론하자”


최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출산하는 그림을 그려 논란이 일고 있는 민중화가 홍성담씨는 20일 “박근혜 후보 지지자들 중 일부가 지지 대상인 박근혜 후보를 신격화하고 있다”며 “향후 파시즘과 독재의 근본 바탕이 되는 신격화의 위험성을 풍자그림으로 비판하려는 의도였다”고 말했습니다


19일


새누리당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왕초보’라고 지칭하고,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게 ‘용퇴론’을 거론하는 등 야권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남자 두 분이 화장하고 온갖 옷을 갈아입으시는데 박근혜 후보는 혼자 화장하고 혼자 머리를 빗으시는 것을 보고는 저렇게 순수하고 깨끗한 분이 정치를 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풀뿌리 복지국가 주권운동 단체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내만복)’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복지공약에 대해 “복지확충 규모가 너무 빈약하다”며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19일 박근혜 대선 후보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출산하는 풍자그림을 그린 민중화가 홍성담씨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밝혀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권영세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대법원 판례를 굳이 들지 않더라도 표현의 자유에 어느 정도 제한이 있다. 홍성담씨 그림에 대해 모든 법적 조치를 통해서 강력히 대응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가 된 그림은 홍씨가 그린 ‘골든타임-닥터 최인혁, 갓 태어난 각하에게 거수경례하다’는 제목의 유화입니다. 현재 서울 종로구 평화박물관에서 전시 중입니다. 


[경향시평]‘박근혜 출산’과 표현의 자유

난 그의 풍자가 인간적 삶의 애환을 담고 있는 출산의 장면을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단지 ‘추상적 형상’으로 취급하는 우를 범함으로써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즉 그의 풍자에는 ‘위트’, 즉 지혜가 담겨 있는 것 같지 않다.


18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대선을 한 달 앞둔 18일 ‘준비된 여성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증세 없이 매년 27조원씩 135조원의 재원을 조달하는 방안 등 ‘공약 수입지출표’를 공개했습니다. 박 후보는 변화를 강조하는 한편, 위기론을 바탕으로 안정감, 깨끗한 여성 지도자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17일



새누리당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박근혜 대선 후보의 경제민주화 공약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김 위원장은 17일 경남 창원대학교에서 열린 ‘남해안미래포럼 초청특강’에서 “내 경험에 의하면 대통령이 되려는 때와 대선후보가 된 상황과 당선된 이후에 상황이 다 변한다”며 “이전에는 기대를 해보다가도 대선후보가 되면 기대감이 줄 수밖에 없고 당선되면 또 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16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재벌 총수 일가의 경제범죄에 대해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경제민주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당초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마련한 초안에서 대기업집단법 제정과 기존순환출자금지의 의결권 제한 부분 등 일부 내용은 빠져 경제민주화 의지가 퇴색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박근혜 경제민주화 정책 발표

‘재벌개혁’ 알맹이 빠진 박근혜표 경제민주화


15일



[경향포토]박근혜 지지 선언한 최홍만


14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14일 “셋째 아이부터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겠다”는 대선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자녀 가구 지원을 확대하는 등 “눈에 보이는 차별과 보이지 않는 ‘유리 천장’을 없애겠다”며 여성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동에서]박근혜의 경제민주화


13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13일 “비핵화, 북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경제발전을 위한 전략적 선택 등을 북한 지도자(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에게 강력히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한 ‘동북아 평화를 위한 구상: 한중일 협력과 올바른 역사인식’이라는 글에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의 실질적 변화”라고 밝혔습니다. 김 제1비서에 대해 박 후보는 “국제적 경험이 있는 북한의 새로운 리더십(김정은)도 전 세계적 변화의 추세에 발맞춰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2일


박근혜 후보는 12일 그간 ‘무박(無泊) 정치’를 깨고 외부 숙박 일정을 택했습니다. 오전 전북 익산과 오후 광주를 거쳐, 밤에는 전남 담양의 한 온천 리조트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박 후보의 호남 행보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약진하는 야권에 맞서 자신도 야권 단일화 승부처인 호남지역 민심을 잡겠다는 뜻입니다. 당 관계자는 “박 후보가 호남을 대선의 승부처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이 지역에서 30%의 지지율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 측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요한 (정치)쇄신안은 모두 입법 사항으로서, 세 후보 중 어느 한명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대선 후 유야무야되는 쇄신안보다 실천 가능한 안을 만들기 위해 협의기구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11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11일 만나 경제민주화 공약을 논의했으나 이견 조율에 실패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경제민주화 공약 성안에 사실상 더 이상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후보와 김 위원장은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회동, 경제민주화 공약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기업 순환출자 금지, 대기업집단법 제정, 경제 범죄 기업인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제, 재벌 총수·임원 급여 공개 등 행추위가 마련한 경제민주화 핵심 공약을 대부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가계부채 문제 해결 방안을 대선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대 18조원 규모의 ‘국민행복기금’을 만들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특히 이날 이러한 기금 활용을 비롯해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줄이고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등 가계부채 해결을 위한 7대 정책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 기금이 정부가 직접적인 재원 투입을 하지 않고, 신용회복기금 , 부실채권정리기금 잉여금 등을 활용해 채권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박근혜 후보 가계부채대책


8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공약 사령탑인 국민행복추진위 김종인 위원장이 경제민주화 공약을 놓고 충돌하고 있습니다. 박 후보가 최근 경제민주화와 경제성장이 ‘투 트랙’으로 함께 가야 한다며 성장론에 무게를 실은 데 이어 8일 재벌의 기존 순환출자는 기업 자율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힌 게 원인입니다. 박 후보의 경제민주화 공약이 전체적으로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7일


박 후보는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여성유권자연맹 주최로 열린 대선 후보 정책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면서 ‘여성 대통령론’을 주로 내세웠습니다. 박 후보는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소수 민족인 흑인 출신 대통령이 탄생해 흑백 갈등의 벽을 무너뜨리고 사회통합의 길에 앞장서는 지도자가 됐다”며 “우리나라에서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다면 그 자체가 쇄신이고, 그것보다 더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7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과 관련해 “국민의 삶과는 전혀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로 민생의 위기를 극복할수 있느냐”고 밝혔습니다.


6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6일 대선 승리시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위한 개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논의할 이날 첫 단독 회담을 앞두고 대응 카드를 꺼내든 것 입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정치쇄신안을 대선공약으로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저는 집권 후 4년 중임제와 국민의 생존권적 기본권 강화 등을 포함한 여러 과제 대해 충분히 논의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해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개헌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박근혜 대선 후보의 4년 중임제 개헌론 추진을 비판하면서, “(박 후보와) 갈수록 생각에 차이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집중된 권력에 대한 향수를 버려야 한다”면서 “분권없는 4년 중임제는 임기 연장이며 장기 집권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 당선시 4년 중임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주장에 대한 반발인 셈입니다.



5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5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라면 북한 지도자와도 만나겠다”면서 외교·안보·통일 정책을 공개했습니다. 사실상 조건 없는 남북 정상회담 추진 의사를 밝힌 것 입니다. 하지만 ‘선 비핵화 행동’ 등 북한 태도 변화가 전제여서 남측의 주도적 역할에 대한 해답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산하 경제민주화추진단이 마련한 공약안은 ‘재벌·대기업의 부당행위를 감시하고 견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박근혜 측이 밝힌 ‘TV 토론 거부 이유’는?  “잘못하면 이것을 선거에 정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향의 눈]여성 대통령론의 허상


4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이 KBS 대선 후보 순차토론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불참으로 무산되자 일제히 비난에 나섰습니다.

안 후보 측, “박근혜 후보가 순차토론을 거부해서 전체 일정이 취소된 것이라면 과연 3자토론도 아닌, 자신의 입장과 국정방향을 밝히는 순차토론도 거부하는 후보가 국민 앞에서 국정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 자질과 능력이 있는지 대답해야 한다"

[사설]대선 후보 TV토론 기피할 명분 없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정치 쇄신안’ 발표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캠프 측은 박 후보가 하나하나 현실성을 따지며 ‘최종 점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야권 후보들이 정치쇄신을 연일 이슈화하며 주도권을 잡은 상황에서, 쇄신특위가 최종 공약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배제된 데 불만도 엿보입니다. 


2일

[대선주자 탐구]

누가 어디를 얼마나 갔나


건강관리 어떻게


난, 달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패션 콘셉트는 ‘옷이나 액세서리보다 사람이 보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오랜 정치생활로 새롭게 외적 이미지를 구축할 필요가 적기 때문입니다. 주로 바지 정장을 입습니다. 활동성이 좋아서지요. 


1일

문 후보 ▷ 새누리당 ‘후보 사퇴 시 국고보조금 환수법안’과 투표시간 연장법안 동시 처리를 제안했다가 말을 뒤집은 것에

“정치가 무슨 장난이냐” 

안 후보의 김성식 공동선대본부장

“새누리당이 투표시간 연장을 국고보조금과 연계했다가 다른 얘기를 하는 행태야말로 낡은 정치”

박 후보

“(투표시간 연장 여부는) 국회에서 여야 간 논의하고 합의해야지, 개인이 만들어라 폐지하라 할 수 없는 부분”

“(법안 연계는) 보도 과정에서 왜곡이 돼 전혀 사실이 아닌 것이 보도되는 경우가 있다. 교환조건으로 얘기한 게 아니라 이런 법도 논의해 보자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한국 사회가 여성 대통령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게 큰 변화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이 연일 ‘여성 대통령론’을 내세우며 야당에 대한 공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황우여 “朴, 국가와 결혼…누가 돌 던지나”

10월

31일

개헌을 놓고 새누리당의 고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선 후보와 친박근혜계는 근본적으로 개헌론에 부정적이지만, 당 안팎에서 개헌 요구와 압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정수장학회 ‘감사’ 전혀 문제없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청연문화축제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도자)쇼에 청바지를 입고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_박민규 기자 parkyu@kyunghyang.com


30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대선 투표시간 연장과 관련해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혔습니다. “공휴일로 지정한 데가 (우리나라)한 곳밖에 없다고 하더라”며 “(투표시간) 늘리는 데 100억 정도 들어가는데 공휴일로 정하고, 또 그럴 가치가 있냐는 여러 논란이 있는데 여야 간에 잘 협의해서 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야권, "박근혜 후보가 무슨 여성 대통령론을" 비판

[서민의 과학과 사회]007과 박근혜

[경향논단]비겁한 정치


전국언론노동조합 주최로 30일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새누리당의 언론장악 대선활용 책동을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_이상훈 기자 doolee@kyunghyang.com


[김용민 만평]

박근혜 “공영방송 사장 선출, 국민 납득할 수 있게”

정청래 “정문헌, 정치생명 내놔라”

민주통합당 정청래 의원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지난 2002년 방북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단독 비밀 회담을 가진 것에 대해 내용 공개를 촉구하고 있다._서성일 기자 centing@kyunghyang.com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30일 서울 여의도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체육인과의 만남'행사에서 장미란, 손연재 선수 등과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_박민규 기자 parkyu@kyunghyang.com



29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10월 29일

[사설]박 후보, ‘투표시간 연장’ 언제까지 침묵할 텐가

[사설]투표권 보장이야말로 ‘대통합’의 첫걸음이다

[사설]새누리당의 투표시간 연장 말바꾸기 치졸하다


[경향포토]중소기업인과 악수하는 박근혜 후보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타운홀미팅에서 참가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박민규 기자 parkyu@kyunghyang.com


[경향포토]함께 만난 대선후보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후보(오른쪽부터)가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골목상권살리기운동 전국대표자대회에서 손을 잡고 인사를 하던 도중 손을 들어달라는 집행부의 요구에 박후보가 완곡히 거절하고 있습니다.

박 -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 문 - 중기업종 지정, 안 - 중견기업 육성


박 후보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혼신의 힘을 다 바치는 것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이다. 50일이 지나면 노력하고 싶어도 할 수 없고 2등이라는 건 필요가 하나도 없다. 그동안 공이 다 헛수고가 되게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28일

[경향포토]팝콘사세요


고 김지태씨의 재난헌납 과정에서 강압이 있었는지 여부를 놓고 정치권 안팎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부산고법이 강압성을 인정하는 내용의 판결을 해 주목됩니다. 부산고법 민사5부(윤인태 부장판사)는 김씨 유족이 정부와 부산일보를 상대로 제기한 ‘진정명의 회복을 위한 소유권 이전등기 등’ 청구 소송에서 원심대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군사혁명정부의 다소 억압적인 사회 분위기에서 중앙정보부가 이 사건 토지를 증여하지 않으면 김씨나 가족 등의 신체와 재산에 어떤 해악을 가할 것처럼 위협하는 위법행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씨의 증여 의사표시는 대한민국 측의 강박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다만 “김씨가 강박으로 의사결정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여지를 완전히 박탈당한 상태에서 헌납했다고 보기는 어려워 증여 의사표시를 무효로 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27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7일 ‘대한민국 여성혁명 시대 선포식’에 참석해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변화이자 정치쇄신”이라고 말했습니다.


26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6일 “이제 아버지를 놓아드렸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동작동 국립협충원 박 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 제33주기 추도식에서 유족인사 때 “아버지 시대에 이룩한 성취는 국민께 돌려드리고 그 때의 아픔과 상처는 제가 안고 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25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25일 보육과 육아·교육 정책 등의 획기적 개선을 강조하면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심각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청년본부출범식에 참석해 “우리의 꿈을 반드시 여러분과 같이 이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4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24일 “역사를 잊어버리는 사람이 역사의 보복을 받는다는 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매봉동 EBS를 방문해 강사 및 제작진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제일 좋아한 과목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공계통을 했지만 역사를 좋아했다. 많은 교훈을 주니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인혁당 ‘두 개의 판결’ 발언을 비롯해 정수장학회 문제 등을 두고 과거사와 역사 인식 논란을 불렀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4일 교육 불평등 해소와 관련, “교육은 성장 정체와 불평등 심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라며 “정부가 교육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3일

정수장학회가 장학사업과는 별개로 박정희 전 대통령 미화사업을 꾸준히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의 모임인 ‘청오회’ 회원들은 박 전 대통령 내외의 추모 행사와 생가 방문에 참석해왔습니다.
그러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정수장학회는 어떠한 정치활동도 하지 않는 순수한 장학재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정수장학회가 서울시교육청에 제출한 이사회 회의록에서 확인됐다.

박근혜가 내 학생이라면 F학점”

22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정수장학회 입장을 밝히면서 역사 인식 논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법원에서 강압을 인정하기가 어렵다고 패소 판결을 내린 것으로 안다”는 21일 발언을 두고 법원 판결마저 자신만의 프리즘을 통해 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정수장학회를 둘러싼 논란을 언론 자유와 공공성의 틀로 접근하지 않고 정치공세로만 인식하는 점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21일


[전문]박근혜 후보 정수장학회 관련 기자회견문

 -정수 장학회에 대한 국민적 의혹과 야당의 정치공세에 대한 저의 입장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정수장학회는 개인 소유가 아닌 공익 재단이며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 순수한 장학재단입니다. 그래서 정수장학회가 저의 소유물이라던가 저를 위한 정치활동 한다는 야당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정수장학회는 부일 승계가 아니라 새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김지태씨가 헌납한 재산이 포함돼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에 독지가들 뿐 아니라 해외 동포들 까지 많은 분들의 성금과 뜻을 더해 새롭게 만든 재단입니다. 안타깝게 당시 김지태씨는 부정부패로 많은 지탄을 받은 분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1일 정수장학회 재산 형성 과정에서의 강제성을 부인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정수장학회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수장학회는 부일장학회를 승계한 것이 아니라 새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부일장학회의 설립자인 고 김지태씨의 재산이 일부 포함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독지가들의 재산 뿐만 아니라 해외동포들의 성금이 모여져서 만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참여정부 시절 국정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국정원 규명위)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의 조사결과와 배치되는 것입니다. 국정원 규명위와 진실화해위는 부일장학회 헌납은 강제적으로 이뤄졌다며 정수장학회가 헌납 주식을 반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부일장학회는 어떻게 정수장학회로 넘어갔나

민주당 “박근혜 기자회견, 역사왜곡·고집불통”

박근혜가 주장한 정수장학회 원소유주 1심 패소 이유, 진실은?

[사설]박 후보, 판결문은 읽어보고 회견장에 섰나

박근혜, 비판 목소리를 ‘정치 공세’ 치부… 과거사 수렁 못 벗어나

박근혜 일부 발언, 사실과 다르다

[윤평중·진중권의 대선비평 ‘판’](1) 박근혜의 과거사 인식


19일

박근혜, 스마트폰 거꾸로 들고 통화?(출처: 경향DB)


박근혜 후보는 19일 오후 서울 양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시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무대에 나와있는 한 30대 여성으로부터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줄 것을 부탁받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박 후보 측이 육아 당사자의 고충을 직접 듣겠다는 의도로 벌인 이벤트였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경찰 인력을 증원하고 검·경 수사권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8일


새누리당 김무성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18일 “대한민국 발전을 저해하고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종북좌파 세력에게 절대로 정권을 내줄 수 없기에 죽을 각오로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과학기술과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한 일자리 창출 전략을 대선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는 과학기술 분야를 담당할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키로 했습니다.


17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17일 “4·3사건은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라며 “제주 4·3사건 희생자와 가족이 겪은 아픔을 치유하는 일에 저와 새누리당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7일 정수장학회 논란에 대해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배재정 의원이 정수장학회의 MBC와 부산일보 지분 매각 논의 의혹이 보도된 직후인 13~14일 주말동안 정수장학회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측근들이 전화 접촉을 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정수장학회와 나는 상관이 없다”는 박 후보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16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정수장학회 매각 논란 속에서 16일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박 후보는 17일 김대중 기념사업회 주최 토론회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정수장학회 문제로 재연되는 과거사 논란을 정면돌파하는 모양새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6일 정수장학회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이런저런 개인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입장을 다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1년 대선을 전후해 5·16장학회(정수장학회의 옛 이름) 매각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학회 설립자인 김지태씨(1982년 작고) 유족들은 최근 MBC·정수장학회의 밀실 협상이 드러나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수장학회를 밀실에서 매각하려고 한 시도가 41년 만에 되풀이됐다”고 말했습니다.


고 김지태씨가 1971년 작성한 진정서.


-[사설]박 후보의 대통합이 ‘반쪽’에 그치지 않으려면



15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5일 옛 마산이었던 창원을 찾아 부산·마산민주항쟁과 관련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14일


인선·정책 표류 박근혜호, 결국 ‘색깔’로 귀항하나


12일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84)과 MBC 경영진이 최근 만나 MBC 민영화와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수장학회는 MBC 지분 매각대금으로 부산·경남지역 대학생을 상대로 한 반값 등록금 사업을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대선을 앞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선거 지원 논란이 예상됩니다. 


-사퇴 압박 MBC 김재철 사장, ‘민영화 카드’로 돌파구 노린 듯

-MBC, 정수장학회 지분 대선 전 매각 추진

-[사설]특정 후보 위해 MBC 민영화한다는 황당한 발상

-새누리 ‘박근혜 주변 잡음 털고 가자’

-정수장학회 ‘장물 처분’ 비판에 ‘언론 길들이기’ 논란도

-[전문] 정수장학회·MBC 비밀회동 대화록

-박근혜 “정수장학회 문제는 저와 상관없는 일”


중앙선대위 인선을 완료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2일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해 100%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1일

새누리당 김무성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11일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은 표만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의 재정건전성은 생각지 않고 과잉 포퓰리즘으로 국민을 속여 국가 미래를 어둡게 하는 정치세력에 정권을 넘겨서는 안된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그러면서도 “부자가 더 많은 세금을 내도록 부유세를 신설해야 한다”며 증세론을 주장했습니다. 일견 모순되는 그의 주장으로 당 안팎에서 비판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1일 “국민과의 약속을 책임지고 실천하기 위해 공약위원회를 만들고 공약위원장을 직접 맡아 모든 공약을 하나하나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중앙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황우여 현 새누리당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중권 “박근혜 겸직…담임이 반장 된 꼴”


10일


“풀 기자(많은 기자가 동시에 취재할 수 없을 때 순번을 정해 대표로 취재하는 기자)도 후보에게서 3m 안에 붙지 말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김문수 경기지사를 만나러 간 10일 후보 측의 과도한 취재 제한 조치가 논란을 낳았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국민대통합위원회의 위원장을 직접 맡는 방안이 유력히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10일 알려졌습니다. 

정치권의 ‘미스터 쓴소리’로 불리는 조순형 전 의원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에게 “1인 지배체제를 타파하고 민주적인 당 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인혁당 재심 판결문과 정수장학회 1심 판결문을 찾아 읽어보면 역사인식이 달라질 것”이라고 박 후보의 역사인식을 비판했습니다. 

[사설]박 후보의 ‘김무성 중용’ 납득할 수 없다

박근혜, 김종인·안대희 잇따라 설득 나서

박근혜 동생 박근령 사기 혐의로 약식기소

9일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9일 박근혜 대선후보와 선대위 의장단이 전날 회동에서 황우여 대표와 자신을 선대위에 참여시키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소설을 써놓고 뭐가 맞나”라고 발언했습니다.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9일 당무에 복귀하기로 하면서 새누리당 내분사태가 진정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이날 서울 시내 모처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 설득했다고 당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한구 원내대표가 현 자리를 유지하되 경제민주화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문제제기를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 ‘철로 위 주택’은 3년 전 폐기된 사업
-박근혜 친·인척 비리 의혹도 잇단 제기

-朴 “안대희 ‘한광옥 임명시 사퇴’ 발언…조만간 정리될 것”


8일

대한체육회가 태릉선수촌 정문에 새누리당이 제작한 홍보현수막을 내걸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구로갈릴리교회 목사는 8일 “사람을 영입할 때에는 시대정신과 역사의식에 부합되는 사람을 써야 감동을 주는데 새누리당은 그 점이 부족하다”며 국민이 가려운 데는 따로 있는데 엉뚱한 곳을 긁어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 목사는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박근혜 후보의 인물 영입을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그는 “박 후보의 언행은 중도·보수로 하여금 정이 떨어지도록 했다”며 “가까이 있는 중도·보수층의 마음을 붙잡는 게 먼저”라고 밝혔습니다.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위원장은 8일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이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 한 전 고문이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 임명될 경우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8일 “선거가 두 달여밖에 남지 않았다”며 “지금 여기서 모든 것을 다 뒤엎어 새로 시작하자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선거를 포기하자는 얘기나 같다”고 말했습니다.


7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올케인 서향희 변호사(38)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법률고문직 위촉 및 재위촉 과정에서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7일 제기됐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자신의 비서실장인 최경환 의원의 전격 사퇴에 대해 “충정에서 스스로 결정한 것이다. 충정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당내 쇄신론의 타깃으로 떠올랐습니다. 최경환 후보비서실장 사퇴로 쇄신 요구를 매듭지으려는 당 주류의 의도와 달리 정책 혼선과 이 원내대표의 독선적 운영 책임을 묻는 소장·쇄신파 의원들의 움직임이 더욱 거세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6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당내 통합행보에 나섭니다. 비박계인 정몽준 대표와 6일 오후 회동하기로 한 것입니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회동장소는 아산정책연구원입니다. 


5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5일 당내 경제민주화 논란과 관련해 “경제민주화는 확실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기의 박근혜](1) 무분별 영입… 통합위원장에 ‘비리 전력’ 한광옥

[위기의 박근혜](2) 경제민주화 답보… 김종인, 박 공개 비판…거취 고민

[위기의 박근혜](3) 쇄신 거부… 당 내부 “친박 2선 후퇴” 압박 계속


4일


새누리당에서 당 지도부 총사퇴 등 쇄신론이 분출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선 후보를 둘러싸고 있는 일부 친박근혜(친박)계 인사들의 ‘2선 후퇴론’이 당 지도부 총사퇴 및 박 후보 비례대표 의원 사퇴 등 ‘전면 쇄신론’으로 커졌습니다.


[경향포토]발닦아주는 박근혜 후보


2일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가 2일 “박근혜 후보가 얼마 전까지는 대선의 ‘상수’였지만 지금은 ‘변수’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근혜 대세론보다 지금 더 우세하게 나타나는게 박근혜 대안론”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9월


28일

새누리당은 28일 박근혜 대선후보의 공약을 성안할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 탤런트 이순재, 최불암씨를 참여시키는 등 인선을 마무리 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30일 추석을 앞두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일 년 중 가장 달이 크고 밝은 추석”이라며 “힘겨운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으시고 모든 분들 마음마다 희망의 둥근달이 환하게 뜨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특집| 박근혜 바로보기]의문사 주변인들 ‘박후보 변해야 과거사 용서’

[특집| 박근혜 바로보기]‘MB와 엮이기 싫어’ 4대강·종편 침묵

[특집| 박근혜 바로보기]대권 최대 아킬레스건은 친인척 문제?



27일


[문화와 세상]박근혜 혹은 안티고네

만에 하나 그녀가 당선되더라도, “최초의 여성 대통령” 운운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녀의 정체성은 공주이지, 여성도 시민도 아니다. 아무리 과거사 ‘해결책’을 제시해도 진정성 시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녀의 대권 도전 자체가 ‘충과 효의 갈등’이라는 시대착오적 틀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인간 박근혜’의 불가능성. 이것이 그녀의 실존이자 한국현대사다. ‘대통령 박근혜’는 여성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근대 민주주의의 성과가 아니라 신분사회의 부활이다.


26일

우상호 : 도대체 왜 박근혜 후보 주변에는 이런 분들만 모여 있냐. 정권을 잡는다는 것은 집권세력 전체를 평가해주는 것 아닌가. 후보와 후보 주변의 세력을 볼 때 지금까지 대통령 선거를 치르면서 이렇게 특정 후보 캠프에서 부정부패, 말실수, 상대방 사퇴하라고 압박한다든가 역사왜곡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캠프는 처음 봤다. 박근혜 후보 주변이 걱정스럽다. 정비를 좀 해야할 것 같다.

진중권 : “박근혜도 문제지만, 캠프가 더 큰 문제”


25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최근 당 소속 의원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긴장감을 갖고 일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25일 알려졌습니다. 이는 박 후보 자신의 과거사 인식 논란과 측근비리에 이어 안철수 후보 불출마 종용·협박 의혹 등 공보라인의 실책에 따른 지지율 하락에 대한 위기감 때문일까요?

5·16 쿠데타와 인혁당 등 과거사 사과 후 박근혜 후보의 행보는 ‘통합’과‘안보’였습니다. 소설가 이외수씨를 만나고, 그동안 ‘비판적 친박’이던 유승민 의원과 재벌개혁을 요구해온 남경필 의원에게 선거대책위원회 참여를 제안하는 것으로 통합 행보를 강조하고, 안보 이슈로 과거사 문제 때문에 흔들리는 보수층을 묶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무상보육 국회서 해결하겠다”

이상돈 “박근혜, 부친 문제 대범하지 못했다”


24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24일 “5·16과 유신, 인혁당 사건 등은 헌법 가치가 훼손되고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문]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기자회견

정치에서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수 없음은 과거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래야 할 민주주의 가치라고 믿습니다.

5.16, 유신, 인혁당 사건 등은 헌법가치가 훼손되고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지연시킨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상처와 피해를 입은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국민 대통합위원회를 설치해 과거사 문제를 비롯한 국민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향포토]기자회견 하는 박근혜 후보 (출처: 경향DB)



23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23일 ‘주택 보유자 및 전세자’ 대책으로 집주인이 전세 보증금 일부를 주택담보대출로 조달하면 세입자는 대출금 이자만 갚고, 철로 부지 위에 임대주택 20만 가구를 건설하는 대책 등을 발표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4일 대국민 기자회견 형식으로 인혁당 재건위 사건과 5·16 쿠데타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박 후보가 인혁당 사건에 대해 “두 개의 판결이 있다”고 발언한 이후 지지율 하락 등 침체 국면을 맞자 이를 수습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21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21일 5·16 쿠데타와 유신, 인혁당 사건 등 과거사에 대해 “지금까지 해온 것도 있고 해서 쭉 한번 정리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 걸린 박근혜, 무엇이 문제인가

박근혜 잇단 악재로 지지율 하락 “2002대선 재판 될라”


20일 


[경향포토]아랑사또 찾은 박근혜후보 (출처; 경향DB)


19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최측근인 홍사덕 전 의원이 18일 자진 탈당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4·11 총선 직전 기업체 대표로부터 6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송영선 새누리당 전 의원이 박근혜 대선후보를 언급하며 사업가에게 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겨레가 19일 보도했습니다. 송 전 의원은 지난 4·11 총선 낙선 뒤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필요하다”며 사업가 ㄱ씨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18일


[경향포토]가천대학에서 특강하는 박근혜후보 (출처 : 경향DB)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18일 경기도 가천대학교에서 특강을 하기로 한 가운데 ‘학교 측이 학생들을 강제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대구 영남대 교수들이 대학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완전한 결별을 요구하는 성명서와 재단규정 개정안을 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8년 설립한 영남대는 박근혜 후보가 재단 이사장을 지냈고 지금도 이사추천권을 행사하며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독무대 한 달을 허송세월

[시론]박근혜, 유신의 어두운 그림자 어쩔 텐가

“과거사 시시비비 자제해야” 새누리, 박근혜 엄호 총력

[김철웅칼럼]역사인식보다 민주주의의 문제다


16일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역사를 쓰는 일에만 몰두해서 과거로 발목잡기를 하는 세작들이 있지만, 역사를 만들어온 사람들은 새역사를 만들기 위해서 오늘을 허비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김병호 공보단장은 16일 박근혜 대선 후보를 둘러싼 인혁당 사건 사과 논란에 “사과라는 것은 누구한테 하는 사과냐. 유신 자체를 판단(기준)으로 한다면 그 당시 가족, 지금까지 내려오는 사람들한테 다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이 16일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대선후보 지명에 대해 “야권의 후보단일화 과정을 거쳐야 하는 반쪽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친박(친박근혜) 핵심 인사는 1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반쪽 후보여서 반쪽짜리 축하를 할 수밖에 없다”면서 “전국 체전에 비유하자면 동네 선수에서 군(郡)단위 선수로 확정된 것이어서 안 원장과 도(道) 대표선수 자리를 놓고 다시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4일

“어떻게 해서든지 부모님의 뜻을, 컴컴하게 됐던 것을 잘 벗겨서 바르게 빛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인혁당(인민혁명당) 발언’으로 역사인식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박 후보의 23년 전 TV 방송 내용이 인터넷에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는 지난 12~13일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다자 대결구도에서 박근혜 후보 지지율이 39.7%를 나타냈다고 14일 발표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60)가 14일 한국지방신문협회 소속 9개 신문사와의 공동인터뷰에서 정수장학회와 관련해 “이사진이 잘 판단해 결단을 내려 주셨으면 하는 게 제 개인적인 바람”이라고 밝혔습니다.


13일


박근혜 “인혁당 유족이 동의하면 만나겠다” 유족들 “대법 판결 입장부터 밝혀라”



12일


[기자 칼럼]박근혜 후보의 역사인식

‘역사의 늪’에 빠진 박근혜… 헤어나오려는 의지도 없다


새누리당은 12일 박근혜 대선후보의 ‘인혁당 평가 발언’ 논란과 관련, “박 후보의 표현에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박 후보는 “홍 대변인과 (사과 내용을 놓고)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박 후보의 역사인식을 놓고 후보와 당 입장이 충돌하는 양상입니다. 

새누리, 인혁당 발언 사과 놓고 당·박 후보 ‘엇박자’




인혁당재건위사건 유족들이 12일 여의도 새누리당사앞에서 "같은 법원에서 두개의 판결이 내려졌다"며 조작의혹을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에 대한 규탄기자회견에서 희생자의 영정을 들고 오열하고있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12일 “정치판에 너무 곰팡이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12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국회 대정부질문 소회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번 대정부질문은 의원들의 출석률도 좋고 국무위원의 답변 내용도 좋아 과거보다 좀 나아진 것 같은데 일부 야당 의원들이 너무 옛날 얘기만 꺼내 좀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안 원장의 양자대결에선 박 후보가 50.6%, 안 원장은 43.9%로 격차가 6.7%P로 벌어졌습니다.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51.0%, 문 후보도 40.9%로 전일(40.3%)보다 0.6%P 상승했습니다.


11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와 황우여 대표, 국민안전도우미들이 11일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국민안전본부 출범식에서 '국민안전운동본부'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박민규 기자 parkyu@kyunghyang.com


이해찬 “박근혜의 유신 미화, 중단해야”

박지원 “박근혜, 사법부를 무시하는 황제적 발언”

김두관 “박근혜, 헌법 부정하는 반헌법적 발상”

유신시대 ‘사형수’ 유인태 “박근혜 역사인식, 일본보다 더 심하다”

유인태 민주통합당 의원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인혁당 발언을 비판하며 울먹이고 있다.서성일 기자 centing@kyunghyang.com



10일

박근혜 “인혁당 대법 판결은 2개” 헌정무시

[사설]‘인혁당 판결이 두 개’라는 박근혜 후보의 법치 인식


 <박 후보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박후보는 정준길 새누리당 공보위원이 안 원장의 불출마를 협박했다는 논란에 대해 “친구끼리 한 이야기인데 이걸 이렇게 확대해석하고 침소봉대하는 이것도 구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0일 5·16쿠데타 및 유신체제 평가 논란과 관련,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정수장학회 문제, 박근혜 후보가 해결해야”

“박근혜 조카가족 주가조작 40억 부당이익”

9일

박근혜, 과거와 화해·2030 공략에 주력… 앞으론 현장 민생 챙기기 집중

8일

새누리당 의원들이 말하는 박근혜의 역사관은…

“아버지 평가 불충분했다” vs “딸로서 이해할 만 하다”

 역사논쟁에 대한 새누리당 의원 입장

ㄱ의원 “(박근혜 후보가) 앞으로 나라의 지도자가 될 거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역사인식에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게 시대의 정신이기도 하다.”

ㄴ의원 “5·16은 논리적으로 민주적 합의 하에 당시 체제를 바꾼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쿠데타다.”

ㄷ의원 “박근혜 후보가 역사에 대해서는 생각을 더 해야 한다고 본다.”

ㄹ의원 “5·16은 당시로서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어 쿠데타가 아니라 군사혁명이라고 본다.”

ㅁ의원 “이미 박 후보가 5·16을 혁명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았나. 당시 상황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ㅂ의원 “자식의 입장에서 아버지를 평가하는 것보다는 역사가 나중에 평가하지 않겠나.”

ㅅ의원 “아버지에 대한 평가라는 부분에서 박후보의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

ㅇ의원 “유신 체제 하의 산업화 과정을 통해 중산층이 형성되면서 민주주의가 정착됐다.”

ㅈ의원 “쿠데타니 혁명이니 하는 것은 언어 유희에 불과하다.”

7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6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 금태섭 변호사가 새누리당 정준길 공보위원으로부터 불출마를 종용하는 ‘협박’을 받았다는 기자회견을 연 것을 두고 “(정 위원은) 압력을 행사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서울대 안철수 원장에 대한 '불출마'논란에 대해"(정준길 전 새누리당 공보위원과 안원장 측 금태섭 변호사가)개인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그러는데 이렇게 확대 해석하는 것이 저는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논란은 지나친 확대해석이라며 심각한 사안으로 보지 않는다는 태도입니다.

쟁점은 통화 성격… 조언이면 안철수, 협박이면 박근혜에 타격

[사설]박근혜 후보의 ‘안철수 협박’ 인식 문제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대선기획단 정준길 공보위원의 안철수 교수 불출마 종용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7일 오전 본회의장으로 입장하던 박근혜 후보가 기자들의 질문에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박민규 기자 parkyu@kyunghyang.com



 ‘원칙녀’와 ‘까칠남’의 재대결이 주목됩니다. : [단독]박근혜·손석희 재대결 ‘시선집중’…

6일

양자대결 여론조사, 박근혜 47.5%·안철수 45.4%

민주통합당 “박근혜 후보 경제민주화는 실체없다”

박근혜 올케 서향희, 로펌 사직 왜?

5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지방기자단 오찬에서 경제민주화에 대해 “시장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돌아가 그 시장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중견기업, 소비자, 대기업 모두가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경제구조를 만드는 것이 경제민주화”라고 정의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경제구조를 만드는 것이 근본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발언만 놓고 보면 노무현 정부의 ‘대·중소기업 균형발전’이나 이명박 정부의 ‘동반성장’과 다를 게 없습니다. 박후보는 ‘경제민주화’에 대해 총론만 반복하고 있을 뿐입니다.

김정우 쌍용차 노조위원장과 용산참사 유가족 등이 5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후보와의 만남을 요구하고 있다.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황우여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김종인 국민행복추진 위원장 등이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100% 국민행복 실천본부의 '총선 공약 법안실천 국민보고 대회'에서 공약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박근혜의 ‘그네스타일’ 이렇게까지 홍보를

4일

‘역사 인식이 미래 행보에 영향 미치지 않느냐’ 묻자… 박근혜 “그것은 어거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사형제 존속 문제에 대해 “인간이기를 포기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흉악한 일이 벌어졌을 때 그 일을 저지른 사람도 ‘죽을 수 있다’는 경고 차원에서도 (사형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설]사형 집행 재개, 아동 성범죄 대책 아니다

박근혜, 장하준·정태인 영입하나… 김지하·이외수 등도 거론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왼쪽)가 4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예방 온 중국 전인대 상무위 천즈리 부위원장과 웃으며 얘기를 하고 있다. 박민규 기자 parkyu@kyunghyang.com


3일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측근인사의 역사관과 관련해 “박 후보 본인도 분명한 역사의식을 갖고, 주변의 잘못된 역사의식을 가진 사람을 내치고 선거에 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 세력이 다시 정권을 잡는다면 다시 역사가 후퇴하는 나라로 귀결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지원 “박근혜 반값등록금…번지수 잘못 짚었다”

이재오 "부녀간 인륜보다 정의가 우선한다" 박근혜 비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JOB페스티벌에 참석해 채용 상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김정근 기자 jeongk@kyunghyang.com


대학생 “7년 전에도 소통 강조… 반영 안돼” 박근혜 “희망을 가져라, 그렇게 될 것이다”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4) ‘대통령’과 ‘대통령 딸’의 갈림길에 서다

2일

10년 만에 대통령·여당후보 만남… 대통령 탈당 않고 동행할 가능성

박근혜 만난 이명박 “광폭행보를 하신다고…”

박근혜 지지모임 “유신, 상당히 느슨한 독재”…홍사덕 옹호

내 아르바이트 시급이 5천원은 되는 나라 :  박근혜 후보는 "아르바이트 시급이 5천 원이 안 됩니까?"라고 말했다. 최저임금 몇십 원, 몇백 원에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이 달라지는 서민들은 새누리당의 '친서민' 행보에서 진정성을 얼마나 느낄 수 있을까….

[경향시평]박근혜가 새겨야 할 통합의 기본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3) 정책변화, 진화냐 말 바꾸기냐

8월

31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를 비롯한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들이 3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승리를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박민규 기자 parkyu@kyunghyang.com



“박근혜, 경제 어려우면 ‘유신’ 또 할건가”

이준석 “박근혜, 유신에 대해 전향적 입장 밝혀야”

30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30일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50주년 기념식에서 회장단과 징을 치며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박민규 기자 parkyu@kyunghyang.com



이재오 “박근혜식 통합 행보는 오만한 독재적 발상”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성범죄 대책으로 결혼을 권장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 “상식 이하의 발언”이라며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유승희 의원은  “더욱 심각한 것은 본인 스스로 여성인 박근혜 후보가 자기 당 대표가 심각한 여성비하·성 왜곡 발언을 그것도 최고위라는 공식석상에서 했음에도 사과는커녕 아무런 문제의식조차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박 후보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사설]친박계 충성의 진수 드러낸 홍사덕 ‘유신’ 발언

“박근혜·박태규 만나” 한마디에 구속영장

이소선, 5년 전 박근혜 방문 거절

29일

[표지이야기]대선주자들의 주거정책 공약은

[리얼미터의 여론돋보기]박근혜, 광폭 행보로 중도층 일부 끌어들여

[조대엽의 눈]박근혜의 미래정치

박효종, “박근혜 후보 정치행보는 백만불짜리 쇼”

[시사2판4판]미래교 신자들


28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8일 전태일 재단을 처음으로 방문합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종로구 창신동의 전태일 재단을 찾아 재단 인사들과 함께 전태일 열사를 추모하고 향후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살리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근혜 전태일 재단 방문 무산…“너무 일방적인 통행”

동생 전순옥 의원 인터뷰 : “고통 받는 산 전태일들 외면한 채 ‘죽은 전태일’을 만나러 올 때인가”

故 전태일 동생 “박근혜 방문…착잡함 금할길 없어”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태삼씨가 28일 서울 창신동 전태일재단 입구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방문을 앞두고 유족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전태일 정신없이 전태일 재단에 오는 것은 그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2) 도덕성과 과거를 묻는다


27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내놓은 첫 인사에서 ‘인적 쇄신’은 없었습니다. 일부 외연 확대를 위한 깜짝 발탁도 있지만 본질은 ‘친박 캠프의 주변 사람 다시 쓰기’라는 평가가 당 내부에서부터 흘러나옵니다. 인선 과정에 일부 친박근혜(친박) 핵심들만 관여하면서 ‘기밀주의’도 논란이 됐습니다.

한나라당 ‘차떼기’ 대선자금 수사를 지휘한 안대희 전 대법관이 새누리당 정치개혁의 키를 쥐게 됐습니다. 박근혜 대선 후보가 당내 정치쇄신특별위원장으로 ‘삼고초려’한 결과입니다.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1) 원칙인가, 독선인가

대선 양자대결, 박근혜 48.7%·안철수 45.3%

안대희 “측근비리 감독, 박근혜 가족도…”

박근혜 후보 비서실장에 최경환 … ‘왕실장’ 논란

‘박정희 대학원’ 생긴다…원장은 ‘박근혜 과외선생’



26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를 방문, 걷고싶은 거리로 향하고 있다.


‘홍대 거리’ 찾은 박근혜, 젊은층과 길거리 소통


24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대선 때까지 이명박 대통령과 어떤 관계를 유지할지는 대선 정국의 핵심 관찰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여권 대선 후보와 현직 대통령의 관계는 여당의 대선 전략을 볼 수 있는 한 축이자 여야 간 선거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이기도 합니다. 현재로선 정치가 아닌 정책을 통해 ‘갈등을 최소화하는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박 후보의 전략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체적 관측이지만 남은 4개월간의 변수도 적지 않습니다. 

박근혜, 비박 4인 회동 “정권 재창출 역할 해달라”

[사설]박근혜의 ‘광폭 행보’ 못 따르는 새누리 지도부

“BBK, 박근혜는 무혐의 정봉주는 감옥…”


23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과거 ‘룸살롱’을 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안 원장 본인이 확실히 밝히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경향포토]"반값등록금 이손으로 이뤄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나는 모임인데 제 마음이 어떻게 두근두근하지 않겠습니까.” 

“등록금 부담을 반드시 반으로 낮추겠습니다. 확실하게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국정원 ‘5·16은 군사혁명’ 표기해 논란

“당연한 결정” 환영 속 대선 앞두고 비방·흑색선전 글 우려도


22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초반 행보가 거침없습니다. ‘국민대통합’을 키워드로 꺼내들고 정파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통합 메시지를 실천한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이 같은 파격이 어디까지 갈 수 있겠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22일 오전과 오후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를 차례로 예방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박 후보를 맞아 시종일관 굳은 표정을 지었고, 이희호 여사는 온화하게 맞았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오른쪽)가 22일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을 방문, 고 김대중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와 악수하고 있다. _ 박민규 기자 parkyu@kyunghyang.com


김영삼 전 대통령(왼쪽)이 22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자택으로 찾아온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맞아 굳은 표정으로 악수하고 있다. _ 박민규 기자 parkyu@kyunghyang.com



21일


박 후보는 대선후보로서 첫 일정으로 이날 오전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어 오후 봉하마을로 내려가 동작동 국립묘지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를 했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 ‘박근혜 후보의 큰 단점’ 지적


20일 


20일 오후3시35분 새누리당 경선 최종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박근혜 후보가 새누리당의 대권주자로 최종 선출됐습니다. 선거인단 개표 결과 지지율은 무려 86%, 여론조사 지지율을 합해 최종 84%라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박 후보는 대선후보 수락연설에서 친인척 권력형 비리는 특별감찰제를 도입해 강력히 예방하고, 정치쇄신특별기구를 만들어 공천개혁을 이루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또 본인의 대선 슬로건인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의 연장선에서 "국민행복추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선후보 확정 

[전문]박근혜, 대선후보 수락연설 

19일 

박근혜 후보가 경선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모습/경향신문 DB


19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투표가 치러졌습니다. 20일 발표될 경선 투표 결과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경선후보 선출이 유력합니다. 결과는 오래 전부터 예측됐던 대로입니다. 이 때문인지, 역대 최저 투표율에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는 가장 썰렁한 경선이 됐습니다. 

17

박근혜 후보가 17일 새누리당 대선후보 초청 'SBS시사토론'에서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안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근혜 캠프 안에서 '보수대연합론' '경제민주화' 등을 놓고 노선 투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판 '집토끼, 산토끼' 논쟁과 유사한 것인데요. 박근혜 후보는 언제나 그렇듯 원칙론만 언급했습니다. "서로를 다 끌어안고 가야 한다는 게 기본생각"

고 장준하 선생의 검시가 37년만에 이뤄지면서 의문사 의혹이 다시 불거지고 있죠. 5.16논란, 10월 유신 등 박정희 전 대통령과 연관된 과거 논란의 하나로 향후 대선의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박근혜 후보는 "그것은 진상조사위에서 현장 목격자를 (조사)해가지고 조사가 쭉 이뤄지지 않았나. 기록들이 있는 것을 봤다"며 이미 조사가 끝난 거 아니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6일 

새누리당이 돈공천 파문으로 곤혹을 겪고 있죠. 박근혜 후보가 "정치개혁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놓겠다"고 했네요. 이어 "저 박근혜를 아무리 흔들고 발목을 잡아도, 여러분만 바라보고 여러분과 함께 뚜벅뚜벅 걷겠다"고 합니다. 

15일

박근혜 후보는 광복절인 15일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37주기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고 여성들이 일과 가족을 함께 가져갈 수 있게 하자는 어머니의 꿈이 바로 ‘저의 꿈’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박 후보에게 갖는 영향력을 또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발언입니다.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이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 선출이 유력한 박근혜 후보의 정책과 가치관, 경선전략과 약점을 짚어봤습니다. [새누리당 경선후보 탐구]박근혜

13일

여론조사 양자대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경선 후보와 서울대 안철수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인 상태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갤럽이 1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박근혜 후보가 41%, 안철수 원장이 40%의 접전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 탐구](2) 박근혜


8일

박근혜 후보는 새누리당 경선 후보 토론회 도중 사회자가 “2012년 아르바이트 최저 시급은 얼마입니까”라며 4580원과 5500원의 2가지 선택지를 준 데 틀린 답을 골랐습니다. 박 후보는 “틀렸습니다”란 사회자의 지적에 “(최저 시급이) 5000원이 안됩니까”라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사설]박근혜 의원에게 ‘과거’를 묻는 이유


6일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60) 측이 5일 당내 경선 토론회에서 질문을 부드럽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 관계자는 이날 “사전에 박 후보 측에서 정책토크를 준비한 당 홍보기획본부에 20대나 청년정책 외에 정치적인 ‘까칠한 질문’은 자제하라고 요구했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문제에 대해 답하는 박근혜 후보(출처: 경향DB)

[경향포토]청년문제에 대해 답하는 박근혜 후보


5일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4ㆍ11 총선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국민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5일 열린 ‘20대 정책 토크청년과 함께’에 참석한 자리에서 “공천헌금 문제를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한점 부끄럼없이 처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 여부가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이런 의혹이 얘기되고 있다는 자체가 참 안타깝다”라고 밝혔습니다.



2일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인사인 현기환 전 의원이 19대 총선 공천에서 수억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공천헌금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당명까지 바꾸며 쇄신을 부르짖은 ‘박근혜 비대위 체제’는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공천헌금 현기환, ‘박근혜 대리인’으로 불려

[사설]또다시 ‘돈 선거’ 의혹 휘말린 새누리당



7월



출처 :경향DB

27일

대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를 연상케 하는 ‘그네 막걸리’가 출시돼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24일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5·16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 발언과 관련, “최근 여론조사 결과 제 발언에 찬성하는 분이 50%를 넘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5·16 발언 찬성 50% 넘어” 비박 주자 4인은 박근혜 집중 공격

22일

여야 대선 경선 일정 돌입… 박근혜 ‘상처 없는 1위’가 목표

새누리당이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낮은 2030세대 공략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당내 대선 경선 후보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빨간 파티’(2030세대가 모여 정치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를 열어 자택을 개방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박근혜 캠프서 ‘현병철 연임’ 놓고 충돌


20일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본격적인 바람몰이에 나서면서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견고한 지지세를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 전 위원장 측은 무시하는 분위기이지만, 새누리당 내에서는 벌써부터 안 원장의 존재감으로 박 전 위원장의 지지율이 떨어질 수 있다며 긴장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안철수 책 갖고 대선 출마 해석은…”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20일 열린 제18대 대통령 후보 경선 국민공감 실천 서약식에서 깨끗한 선거를 다짐했습니다. 오른쪽부터(기호순) 임태희, 박근혜, 김태호, 안상수, 김문수 후보. ↓


[경향포토]박근혜 올림픽선수단 화이팅


[시론]‘과정’을 무시한 박근혜의 5·16 인식


19일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인 박근혜 전 위원장이 “아빠도 유급 출산휴가 한 달을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여성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은 여성의 문제를 넘어 국가 문제”라며 “가족의 삶을 배려하는 일터, 양육의 책임을 함께 나누는 가족, 가족의 행복을 책임지는 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제’와 ‘방과후 보육 서비스 확대’도 공약했습니다. 하지만 박 전 위원장의 공약에 대해 당장 실효성이 의심된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의무 사항이 아닌 만큼 기업이 이행하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것입니다. 

“박근혜, 육영재단 강탈 개입” 법정서 명예훼손 무혐의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박 전 위원장의 집권은 역사를 퇴행하는 것이고 또 제2기 이명박 정부 출범과 다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문수 경기지사는 박 전 위원장에 대해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분이 쿠데타는 있을 수 있고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갖고 헌정질서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약으로 대입에서 논술 비중을 축소시키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그는 “고등학교 무상 의무교육을 위한 교육기본법을 개정하겠다”며 고교 무상 의무교육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표지이야기]대선은 이미지 메이킹이다?

[표지이야기]잘 만든 슬로건 하나, 열 정책 안 부럽다


박근혜 올케, 홀로 홍콩으로 떠난 이유

김태호 “박근혜, 박정희에 너무 집착”

박근혜 ‘5·16 논쟁 중단’ 요구 “나와 생각 같은 국민도 많다”

박효종 "박근혜의 5·16 발언, 역사 앞에 겸손하고 정직한 표현"


17일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5·16 군사쿠데타를 “아버지의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평가한데 대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조국 서울대 교수 트위터

“5·16 쿠데타가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었다고? 쿠데타가 대한민국의 대들보가 되었나? 다른 것을 떠나 이러한 사고와 발언은 대한민국 헌법에 정면으로 반한다” / “헌법 전문만 읽어보라” /  “이러한 반헌법적 발언을 공개적으로 당당하게 해도 문제가 없다니…”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트위터

“한·일 병합과 6·25 전쟁에 대해 그들 후손이 ‘그때는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무엇이라고 해야 할까”


보수학자들도 “박근혜 발언은 반헌법적… 역사적 평가 끝나”


박근혜 “저소득층, 대학등록금 무료로 지원”

박근혜 “대입 논술 축소·고교 무상 의무교육”


16일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16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5·16 군사쿠데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5·16이 오늘의 한국이 있기까지 초석을 만들었다고 본다”며 “돌아가신 아버지로서는 불가피하게 최선의 선택을 한 게 아닌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후폭풍이 거셉니다. 

박근혜 “5·16, 한국의 초석…아버지 최선의 선택” 

박근혜 측근 홍사덕·박효종 5·16 쿠데타 ‘혁명 옹호’ 논란

민주당 “박근혜 5·16 반성 없어…절대군주 오만함” 
‘5·16 쿠데타’ 인정 않는 박근혜… 역사적 평가까지 부정 
[사설]‘쿠데타 5·16’이 ‘최선의 선택’이었다니

박 전 위원장은 5년 전 첫 대권도전시에도 5.16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 때 박 전 위원장은 "구국의 혁명"이라고 표현했죠. 그때보다 표현의 수위는 좀 낮아졌을지 몰라도 뜻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 “5·16은 구국혁명…유신은 역사가 평가” (2007년 7월)



13일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60)이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사태 해결에 직접 나섰습니다. ‘사당화’(私黨化) 시비가 불거질 게 뻔한데도 직접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그만큼 이번 사태가 대선 가도에 미칠 파장을 심각하게 여긴다는 얘기인데요. 하지만 그의 행보에 대한 반발도 만만찮아 여진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의 ‘쇄신 야심작’ 무산 … 대선길도 역풍 휘말리나
박근혜, "정두언 스스로 해결하라"

10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질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의 대선 출마에 대한 야권 후보들의 생각, 박 의원 대선캠프에 대한 경향신문의 입장을 지금 알아봅니다.

문재인 “박근혜 가장 어려운 상대는…”
민주당 “박근혜, 5·16 쿠데타인지, 혁명인지 답하라”
“박근혜의 경제민주화는 위선” 손학규, 관훈토론서 비판
[사설]박근혜 캠프, ‘보여주는 것만 보라’는 말인가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60)이 10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원칙을 잃은 자본주의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경제민주화 실현, 일자리 창출, 한국형 복지의 확립을 국민행복을 위한 3대 핵심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문]박근혜 대선 출마 선언문

박근혜 공약 2007년과 비교해보니… ‘성장’에서 ‘복지·분배’로 경제정책 중심 이동


8일

박 전 위원장의 출마 선언 일정이 잡히면서 비박(근혜) 대선주자 3인방의 갈 길도 정해지고 있습니다. 이재오 의원과 정몽준 전 대표는 9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경선 불참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선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지만 불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재오·정몽준, 9일 경선 불참 선언
정몽준, 대선 경선 불출마 공식 선언


5일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60)이 오는 1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합니다. 박 전 위원장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캠프 인사들과 함께 점심을 겸한 회의를 하고 캠프 구성에 대한 최종 조율을 마쳤습니다. 캠프의 이름을 ‘국민행복 캠프’로 명명하고, 출마 선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정했다고 합니다.

박근혜 캠프 ‘미래연·전경련·뉴라이트 출신’ 대거 합류

4일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60)이 대선 캠프에 ‘전략·기획팀’을 신설했습니다.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첫 캠프 실무회의에서 핵심 관계자는 “전략기획팀을 두고, 이 팀의 조율에 메시지팀과 일정팀이 따른다”고 밝혔습니다. 전략기획팀에 힘을 실은 것입니다.

 

[경향포토]김두관 "박근혜가 라이벌이다"

3일

‘여권의 선거 지략가’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73)이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60)을 향해 “공공성이 부족한 것 같다” “내가 말하면 (모든 일이) 끝이라고 하는 것을 느낀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박근혜, 다된 밥상에 숟가락만…”

2일

김종인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이 박근혜 캠프에서 대선 공약으로 경제민주화를 추진하는 것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표의 경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예정입니다. 그는 “박 전 위원장이 2007년 경선 이후 자기 나름대로 현 사회 흐름에 대해 꾸준히 생각을 해왔고, 이 사회를 어떻게 고쳐야 현재 시대정신으로 나타나는 통합된 사회를 이룰 것인가를 고심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한일정보보호협정을 주도한 국무총리와 정부 관계자는 모두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새누리당과 박근혜 의원도 이 문제에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군사협정에 관해 “절차와 과정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국회가 개원했으니 상임위에서 충분히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향포토]박근혜와 함께 선서하는 당권파


1일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했습니다. 10일부터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후보 경선 후보자 등록을 받기로 해, 이르면 이번주 박 전 위원장이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적]박근혜의 독사과

정치부 기자들이 뽑은 ‘차기 대통령’ 1위는?


6월


26일

신지호 “박근혜, 비참한 패배의 길로 전락할 것”

임태희 “박근혜 전 대표 오만, 당 지도부 이성 잃어”


25일

한 달여를 끌어온 새누리당 ‘룰의 전쟁’에서 결국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뜻이 관철됐습니다.  비박(근혜) 주자들이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주장하면서 경선 불참까지 선언했지만 사실상 당헌·당규 개정은 불가능해졌습니다.  

이에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새누리 경선룰은 박근혜 고집불통에 따른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상임고문은 “박근혜, 권위주의적 리더십 안돼”라고 전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돼도 대통령은 안돼”

[사설]새누리, 사당화보다 다른 목소리 실종이 더 문제다


24일

김문수 “박근혜, ’제2의 6·29 선언’ 해달라"

[사설]박근혜 의원의 방송·언론관을 묻는다


23일

문재인, 지지율 4% 상승…박근혜는 3% 하락


22일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주 대선 출마선언을 하고 캠프를 출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MBC 파업 사태를 두고 22일 “파업이 징계 사태까지 간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박위원장은 “국민을 생각해서라도 노사간에 빨리 타협하고 대화해서 정상화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전비대위원장이 노원구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비례대표 국회의원 모임 '약지25'의 현장방문행에 참석해 배식봉사를 하며 메뉴로 나온 삼계탕의 고기를 찢어 장애인에게 먹여주고 있다.


20일

새누리당의 당원명부 유출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경선 룰’을 놓고 주류와 신경전을 벌였던 비박(근혜)계 주자들은 19대 총선 때 당을 진두지휘했던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당원명부 유출이 총선 공천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어, 당이 총선 때 내세웠던 ‘쇄신공천’이란 선전은 무색해졌습니다.

 

[단독]로비스트 박태규·박근혜 만남 증언 녹취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대표가 20일 서울 서소문동 해외건설협회 합동 분향소를 찾아 페루 헬기 참사 희생자들을 조문하고 있다.



19일

[경향포토]무노동 무임금 의총에 참석한 박근혜

[단독]세비도 받고 급여도 받는 '투잡' 국회의원 25명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60)은 ‘여성 대통령은 시기상조’라는 이재오 의원(67) 발언에 “21세기에도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나요”라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이에 이재오 의원은  “세상이 박 전 위원장을 계속 봐줄 것이라는 환상에 빠져 있다. 자기만의 환상이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을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 어머니인 육영수 여사 생가 관람 행사가 전국에서 동시에 이뤄진 것으로 드러나면서, 불법 선거운동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8일

차기 대선후보 양자대결, 박근혜 49.7%·안철수 43.5%

이재오 “여성대통령 시기상조”

[경향의 눈]장군의 딸 2


14일

“언론 파업에 입 다문 박근혜, 대선 후보 자격 있나”


13일

김종인 "박근혜, 경제민주화 밀고 나갈 것"

이상민 “박근혜, 문제 있을 때 마다 묵묵부답 일관”


12일

[왜…]‘국민경선 수용 거부’ 꿈쩍 않는 박근혜

김문수 “새누리, 완전히 박근혜 사당화 돼있다”


11일

북측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박근혜는 2002년 5월 평양을 방문해 ‘친북발언’을 적지 않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우리는 필요하다면 남측의 전·현직 당국자와 국회의원들이 평양에 와서 한 모든 일과 행적, 발언들을 전부 공개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특히 유력한 여권 대선 주자인 박근혜나, 정몽준, 김문수의 방북 행적·발언을 공개하겠다는 위협은 대선 정국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여야 없이 “조평통 불순한 의도” 한목소리

새누리, 결국 경선관리위 의결… 박근혜 ‘나홀로 선거’ 되나


6일, 7일

김두관 "권력 대물림한 박근혜 대통령 자격없다"

박지원 “MB·박근혜, 시대착오적 색깔론…”


5일

대선 양자대결 여론조사 박근혜 52%·문재인 28%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최근 진행된 새누리당 지명직 최고위원의 인선과 관련,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이런 독식인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중권 “박근혜 집권하면 3공·5공 못지 않을 것”


[주간경향]‘6인회’ ‘7인회’가 뭐길래?

[주간경향]차기정권에서 4대강 운명은?


4일

박 전 위원장은 4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 25명이 총선 공약 이행을 위해 결성한 ‘약지 25’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기자들이 질문을 하려 하자 말을 끊으며, “오늘은 아무 이야기 안 하겠다. 오늘은 비례대표 모이는 자리”라고 했습니다. 


박근혜의 국가관 논란, 5·16과 유신엔 늘 모호한 입장


진중권 “이젠 박근혜까지 종북으로”…정치적 희화 비판

정몽준 “사상의 자유”… 이석기·김재연 제명 반대

‘국가관’ 검증 논쟁 휩싸이는 정치권


3일

새누리당 비박(근혜) 대선주자들이 3일 대선 경선준비위원회 구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친박은 부정적이었습니다. 경준위를 완전국민참여경선제 여론전의 장으로 활용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김두관 지사 “유신의 적자에게 국정을 맡길 수 없다” 사실상 대권 도전 선언

새누리 일부선 “하도급법안 재계 설득도 쉽지 않을 것”

[사설]박근혜의 민주주의관을 묻는다


1일

19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자로 6선의 새누리당 강창희 의원(66)이 선출됐습니다. 하지만 ‘하나회 출신 5공 인사’가 국회의장을 하는 것을 놓고 시비가 일 것으로 보입니다

[사설]강창희 19대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부쳐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장이 1일 국회에서 열린 당 국회의장 및 부의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투표를 한 뒤 자리로 향하자 국회의장 후보인 강창희(왼쪽)의원과 부의장 후보인 이병석 의원이 박 전 위원장을 바라보며 웃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석기·김재연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야당들 “박근혜 국가관 검증부터” 하자

며, 5·16 쿠데타 입장부터 밝히라고 비판했습니다.



5월


24일

檢, 박근혜-박지원 고소건 수사 착수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60)은 대전 우송대학교에서 열린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우리 교육의 공과를 총체적으로 점검해서 우리 교육이 다시 한번 도약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갖고 있는 꿈과 끼를 살려주는 개인 맞춤형 교육 체제를 만드는 것이 저의 오랜 소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여 “통합진보 비례 당선자 제명하자” 야 “쿠데타 찬양 박근혜도 제명 대상”

22일

박지원 “박근혜 고소… 참으로 흥미진진한 일 벌어질것”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자신과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가 수차례 만났다고 주장한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고소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네거티브를 뿌리 뽑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오, "온실 속에서만 자라온 사람이 느닷없이 대통령이 되는 것 보다는.."


21일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모든 국민들이 안거낙업(安居樂業·편안하게 살고 즐겁게 일하다)하는 나라를 만드는 게 꿈”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자신과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가 수차례 만났다고 주장한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명예 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같은 주장을 펼친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인 기자도 함께 고소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경향신문DB)


이재오 “박근혜…넘어야할 ‘벽’ 있다”

이석기 “청와대·박근혜·조중동이 우리를 죽이려는 것”


20일

박근혜 “국민과의 약속 지키는데 정치적 힘 다할것”

[김호기의 정치시평]보수의 힘


18일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 ‘권력서열 1위’ 이상득 의원,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인 박태규씨가 수차례 만난 데 대해 검찰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전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박태규씨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MB는 소심하고 박근혜는…”


16일

새누리당 ‘황우여 지도부’는 비박(박근혜)계가 대선후보 경선 규칙으로 주장하는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참여경선·당원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방식의 경선)’를 내부 검토키로 했습니다. ‘박근혜 독주’ 인상을 지우기 위해 경선룰 논의의 숨통을 터주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15일

새누리당을 이끌어갈 초대 당 대표로 친박계의 전폭적 지지를 받은 5선의 황우여 전 원내대표(65)가 선출됐습니다. 대표를 포함한 최고위원 5명 중 4명이 친박계로 채워졌습니다.

황우여 “당 화합 최우선… 대선 경선 공정 관리”


14일

양자대결 여론조사, 박근혜 47.6%·안철수 45.6%

이종걸 “박근혜, 일본군의 괴뢰 관동군 소좌의 딸”

이재오 “박근혜, 산업화 지도자의 딸이자 독재자의 딸”


11일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관련된 불법선거운동은 선관위가 고발을 했는데 아직까지 검찰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검찰의 수사 착수를 요구했습니다.

민생탐방 끝낸 박근혜 출마 시기 묻자 “재충전 필요”

금감원, 벌써부터 ‘친박 줄서기’


9일

새누리당의 19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4선의 친박(박근혜)계 핵심인 이한구 의원(67·대구 수성갑)이, 정책위의장은 3선의 진영 의원(62·서울 용산)이 당선됐습니다.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후보자 대다수가 친박계인 데다 원내지도부마저 친박계가 장악한 것을 두고, ‘완연히 친박당’이 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설]‘친박’ 색깔 짙어진 새누리당, 사당화 경계해야


8일

대선 출마 선언한 임태희 “박근혜 킹 메이커 역할을” 

정두언 "'박근혜 대 박근혜의 싸움이 될 것"

KTX 민영화 계획은 지난달 23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지금 같은 방식의 KTX 민영화에 반대한다”면서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보완책도 마련돼야 하기 때문에 이 문제는 19대 국회에 넘겨 여야 간의 논의를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7일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안철수 원장을 양자대결과 다자대결 모두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자대결 구도에서 박 위원장이 40.0%를 기록하면서 22.2%에 그친 안 원장을 크게 앞섰습니다.

이준석 “박근혜, 박정희 이미지 극복해야”


3일

정몽준 “박근혜… 한계에 왔다”


2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일 제주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 해군기지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하와이는 해군기지가 있기 때문에 전체 재정에서 관광수입이 24%, 군수입이 20%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제주 해군기지 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는 2일 성명을 내고 “제주를 하와이처럼 만들겠다는 박근혜 위원장은 진주만 해군기지의 실태를 제대로 모르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3월

7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4·11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친이(친이명박)계의 반발과 관련해 "공천 심사에서 친이, 친박(친박근혜)의 개념은 없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중견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근혜 “문재인, 도대체 정치철학이 뭔가”
박근혜 “국익 차원 계속” 야권 “당장 공사 중단”

2일

2일 민주통합당 모바일 선거를 두고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부정선거의 극치로 검찰에 수사의뢰를 해야 한다”며 대야 공세에 나섰습니다. 박 위원장은 민생탐방차 찾은 강원 원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관심을 갖고 문제삼아야 하는 일 중 하나가 (민주당의) 모바일 경선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자살 사태까지 일어났는데, 민주주의의 근본을 파괴하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2월 


28일

새누리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이 28일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태도가 굉장히 모호하다”고 비판한 뒤 박 위원장에게 사의를 밝혔습니다. 다른 비대위원들도 전날 이재오 의원 공천 결정 과정에서 비대위가 무력화됐다며 집단행동을 논의 중이어서 여당 내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 위원의 ‘반기’에는 친이계 핵심인 이재오 의원 공천에 반대한다는 뜻이 담겼지만, 전날 공천위가 비대위 결정을 4시간 만에 뒤집은 행동에 대한 불만도 깔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김종인 비대위원 뒤로 지나가고 있다. (경향신문DB)


박근혜 “공천위 결정, 뭐라 할 수 없다”  


27일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공식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측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parkgeunhye.or.kr) 참여게시판은 지난 26일 오전부터 수 천 건의 스팸 게시글로 뒤덮인 상태입니다.

박근혜 홈피 해킹 당했다 


23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공천과 관련해 어떤 불법도 있어서는 안 되며, 만약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즉각 후보 자격을 박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공천을 앞두고 또 다시 여러 지역에서 불법사례가 적발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우리는 도덕성 공천, 야당은 코드 공천” 



21일

‘박근혜의 정수장학회’가 총선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59)이 문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장물을 남에게 맡겨 놓으면 장물이 아닌가요? 착한 물건으로 바뀌나요?”라며 정수장학회 문제를 비판한데서 이 논란이 시작됐는데요. 박 위원장이 전날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정수장학회 논란을 두고 “2005년 (정수장학회) 이사장직을 그만둔 뒤 재단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나와는 무관하다. 장학회에서 분명하게 입장을 표명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고 밝힌 데 대해 문 이사장이 재차 반박한 것입니다.

경향신문DB


정수장학회 “박근혜, 우리와 무관”
문재인, 박근혜 정수장학회 문제 재차 거론
[긴급진단 ‘정수장학회’]박근혜, 이사 5명에 영향력… MBC 지분 30%·부산일보 100% 보유
 
한명숙 “박근혜, 부산민심 들으려면 정수장학회 환원부터”  
20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이 독해졌습니다. 민주통합당에 대해서는 “심판받을 폐족”이라고,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는 “단절할 과거”로 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작심한 듯, 공세적인 화법을 구사하는군요.

이날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는 “과거의 잘못과 완전히 단절하고 새로 태어나기 위해 과감한 쇄신을 하고 있다”고 자신감있는 태도로 말했습니다.

16일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972명의 공천 신청서를 살펴보니,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름을 언급한 사람만 94명이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의 인연을 직접 거론한 후보는 없었다고 하네요. 박 위원장의 파워가 느껴집니다.

박 위원장은 오는 4·11 총선에 대해 “이번 선거는 과거냐, 미래냐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과거를 갖고 싸울 사람이냐, 새 세상을 만들 사람이냐를 선택해야 한다”라는 말도 덧붙였는데요. 이번 새누리당 공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15일

박 위원장은 “저와 새누리당은 잘못된 과거와는 깨끗이 단절하고 성큼성큼 미래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총선 결과가 새누리당에 대한 기대와 과거 한나라당에 대한 평가가 되겠지요.

13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미 FTA 딜레마’에 빠진 모양새입니다. 경제 민주화를 앞세워 ‘좌향좌’하다보니 자신이 찬성한 한·미 FTA 협정문과 충돌하는 주장을 펴게 되기 때문인데요. ‘탈MB’ 행보를 하는 박 위원장이 한·미 FTA 전선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을 지원하는 모양새가 되고 있습니다.

7일

박 위원장이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눈물을 글썽이며 ‘정치적 고향’인 지역구 대구 달성군에 14년만에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2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2일 새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확정하였습니다. 이로서 '한나라'는 15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졌는데요. 새 당명을 두고 당 안팎에서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이름만 바뀐다고 당이 바뀌나…”옛 한나라당사 사진 보니
 
한나라당 새당명에 SNS 반응이…“결국 신한국당?” 
새누리당 당명 놓고 쪼개진 쇄신파 

1일

한나라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회에 외부인사 몫으로 인선된 진영아 위원(46)이 1일 경력·거짓말 논란으로 낙마했습니다
검증이 미흡했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60)의 인사 스타일도 도마에 오르게 돼었습니다.  

박근혜, 진영아 사퇴 두고 “그걸로 됐다”… 밀실·부실 인사 논란 
[기자메모]박근혜 비대위에 없는 자기 반성 

1월
 

26일

한나라당이 결국 당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부터 사흘간 국민공모로 의견을 접수한 뒤 홍보기획본부장 등 전문가 검토를 거쳐 후보군을 압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한나라당 비대위는 27일 '경제 민주화'를 당 정책 전면에 내새우기로 결정했는데요. 
정강·정책의 강령 제1조인 ‘정치’ 조항을 뒤로 미루고 복지, 일자리 창출, 경제민주화를 앞쪽에 배치키로 했다 합니다. 그야말로 '대변신'이네요.

[사설]한나라당의 대변신이 진정성을 가지려면 

11일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10일 출간한 ‘전여옥의 私(사), 생활을 말하다’라는 책에서 박근혜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나라를 위해서 그녀가 과연 대통령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나의 답은 이미 정해졌다. ‘아니다. No’였다”라고 썼습니다. 

9일 

한나라당의 또 한번 악재가 터졌습니다. 바로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인데요.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은 검찰조사에서 “돈을 전달한 인사는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박희태 국회의장 측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구태 정치, 그리고 과거의 잘못된 정치 관행과 단절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


1일
새해 경향신문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12월 대선 가상대결에서 범야권 후보로 나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46.1%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43.9%)을 2.2%포인트 앞섰습니다. 



한나라당 신년인사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우리 모두가 하나 돼서 새로운 한나라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보자”고 밝혔습니다.




2011


12월 


26일


박근혜 비대위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26세의 이준석씨를 비상대책위원으로 모시는 등 파격적인 인사가 돋보이는데요. 비대위는 ‘디도스사건 국민검증위’ 설치하여 국민들의 의혹을 확실히 털고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에도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한나라당의 위기를 구할 구원투수역할을 해 낼 수 있을까요?

박근혜
 비대위, 시작부터 고강도 쇄신안… ‘탈MB’에 초점
  


11일

좌초 위기의 한나라당의 선택은 박근혜 전 대표였습니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비대위원장에 전권 위임”을 통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당 쇄신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과연 '차떼기'정당 위기를 수습한 박근혜 위원의 리더십이 이번에도 발휘 될 수 있을까요?

 당권 잡는 친박, 내부 혼선 많아 ‘쇄신’ 성공할지 의문

 박근혜 “당명 개정 등 재창당 넘는 변화"
 
9일 

 
한나라당에는 그야 말로 날벼락같은일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디도스 사건'인데요. 이로 인해 한나라당 대표직을 수행하던 홍준표의원이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11월


30일

청와대와 거리를 두며 차기 대선주자로서 보폭을 넓혀오던 박근혜 전 대표에게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정수재단 소유로 박 전 대표가 2005년까지 10년간 재단 이사장을 맡아온 부산일보가 발행중단을 선언한것입니다.

여기에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과 차별을 두면서 신주류로 부상한, 친박·홍준표·쇄신파 ‘신주류 3각 협력’이 삐걱 거린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쇄신파 의원인 원희룡의원은 “박근혜, 대세라고 착각하지 말라” 라고 일갈했죠. 박근혜 대표도 쇄신파의 '버핏세' 주장에 대해 "쇄신파 버핏세 불쑥 꺼낸 것” 제동을 걸기도 했고요. 여기 저기서 터져나오는 문제들로 연말에 고민이 많아질 박근혜 전 대표 네요. 

[왜…] 정두언, 또 ‘박근혜 때리기’
김진표 “박근혜, 부산일보 발행중단 해명해야”  


[사설]권력의 언론 장악 환상 보여준 부산일보 사태 
이 신문이 겪는 노사갈등의 중심에 있는 것이 정수재단이다. 부산일보 주식 100%를 소유한 정수재단은 사장 선임권을 갖고 있고, 편집권은 1988년 총파업 이후 노사협약에 따라 편집국장이 행사한다. 두 권한은 항상 충돌할 여지를 안고 있었다. 노조는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정수재단의 실질적 소유주인 만큼 신문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는 정수재단과의 완전한 분리가 필수적이라고 한다. 이런 취지에서 노사는 경영진 선임 때 사원들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수재단과 협의키로 합의까지 했다. 그러나 최필립 정수재단 이사장은 경영진 인사권은 노조가 개입할 수 없는 재단의 고유권한이라며 제동을 걸었다. 노조위원장은 불법 노조활동을 이유로 면직 통보됐고 편집국장은 대기발령됐다. 그 다음 닥친 것이 신문 발행 중단이란 사태다. 



22일
22일 한나라당 의원들의 기습 강행처리로 국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예산 의원총회를 연다고 회의장에 모인 여당 의원들은 야당에 '허'를 찔러 비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찬성(초록색) 표를 던진 박근혜 의원도 FTA후폭풍에서 자유롭지 못했는데요. 23일 진행된 대학생과의 대화에서는 비준안 통과에 대한 성토가 빗발쳤다고 하네요. 

날치기 주역 4인방… 감독 홍준표, 연막 황우여, 총대 정의화, 지원 박근혜   


8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8일 한나라당 쇄신파 의원 25명이 최근 청와대에 전달한 ‘쇄신 서한’에 대해 “귀담아들을 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청와대와의 차별화 행보를 본격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닌가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어정쩡한 동행 끝나나

3일
박근혜 전 대표가 현안 문제인 한미FTA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저는 이번에 (비준동의안이) 처리 되는게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FTA의 비준을 찬성하는 발언을 남겼습니다.
이날 발언에 대해 4일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외교통상부의 교묘한 홍보에 넘어간 것인데, 대권주자라면 ISD에 대해 좀더 공부하라고 충고한다”
고 비판했습니다.

박근혜 “FTA, 당지도부 결정 따를 것”


10월

27일
박근혜 전 대표는 10.26 재보선을 계기로 '대세론'에 일부 상처를 입었습니다. 안철수 원장의 등장으로 인해 대권주자로서 확고한 부동의 1위를 빼앗기는가 싶더니,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나경원 후보를 지원했지만 패함에 따라 '선거의 여왕'이라는 타이틀마저 흔들리게 됐지요. 박 전 대표의 향배가 점점 더 흥미로워지고 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원래 대세론이란 건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세론’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의미도 있지만, 서울시장 외에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승리한 것을 두고 대세론 타격을 줄이려 한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25일
박근혜 전 대표는 25일 나경원 후보의 선거캠프를 방문해 ‘안철수 신드롬’을 간접적으로 견제했습니다. 이번 재보선이 박근혜 대 안철수의 대선 전초전 구도로 치러지는 것에 경계감을 드러낸 것이라고도 해석됩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 패배로 박 전 대표는 다시 시험대에 올라서게 됐습니다.

17일
‘얼음공주’ 같던 박근혜 전 대표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재보선 지원을 위해 시민들과 만나면서 친화력과 적극성을 보여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13일
박 전 대표가 나경원 후보를 조용히 지원했습니다. 다만 ‘나경원 파이팅’을 연호하자는 당직자의 요구에는 응하지 않았다죠.



9월

박근혜 전 대표가 현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발전적 대북정책을 위해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 3의 길을 찾으려 노력하는 것 같지만 철학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가 박 전 대표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차기 대권후보로서의 박 전 대표를 견제하고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정몽준, 박근혜 포린어페어스 기고문 대필의혹 제기
정몽준 “박근혜 대세론 달리 보면 지지층 한정된 것”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비밀 외교전문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점은 이점이지만 여성이라는 점은 약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됐습니다. 한국인들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터무니 없는 행동에 맞서려면 남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지요.

박근혜 전 대표의 5촌 조카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의 죽음에 연관성을 추측, 수사에 나선 상태입니다.

‘안철수 폭풍’으로 인해 박 전 대표에 대한 ‘위기론’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17대 대선 이후 차기 대권주자 양자대결에서 박 전 대표가 1위를 내 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철수 충격’ 박근혜 2위로 밀어내
여권내에 번지는 ‘박근혜의 위기’ 논쟁
안철수, 젊은층·PK·중산층서 박근혜 추월
‘안철수 현상’과 박근혜 위기론… 선거 바람 타는 추석 민심
[경향논단]박근혜와 안철수


박 전 대표는 조바심이 났을까요. 대세론에 휩싸였던 이전보다 대중 행보를 더욱 발빠르게 넓히고 있습니다.



8월

서울 및 전국이 수해로 인해 난리통이던 와중, 박 전 대표의 수해현장 방문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 전 대표의 ‘대세론’에 대한 여야의 논쟁이 한창입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박근혜의 힘’이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요. 그 빛과 그림자에 대해짚어봤습니다.

박 전 대표만의 ‘인맥 관리법’이 화제입니다. 그가 주로 썼던 방법은 바로 ‘전화 관리법’이었군요.


7월

한나라당 7·4 전당대회 결과, 당의 무게 중심이 유력 차기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에게 넘어갔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박 전 대표로서는 대권 행보에 탄력이 붙을 수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고질적인 계파 정치 구조를 깨야 하는 숙제도 안게 됐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세론’, 어떻게 봐야 할까요? 내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이 ‘박근혜 추대대회’식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과거 대세론에 의해 참패했던 ‘이회창 모델’을 떠올리며 회의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박 전 대표의 진로를 놓고는 불출마설, 수도권 출마설, 비례대표 출마설 등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6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조카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지방 저축은행의 불법행위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통상보다 크게 낮은 수준의 징계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 측은 권력자와 주변 모든 사람을 연관시키는 것이 곤란하다는 입장이지만 어쩐지 석연치 않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 등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선택, 같은 상임위에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박 전 대표는 상임위에서 ‘박근혜 표 복지’를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나라당이 7·4 전당대회 권역별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역시나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구애’가 연신 이어졌습니다.


5월

4월 재보선이 끝난후 한나라당내 구도가 3파로 나뉘었습니다. 재보선 실패의 책임을 떠안은 친이계의 세는 약해지고, 소장파&비주류계와 친박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친박 중진 홍사덕 의원은 “분당이 강요되고 불가피하면 그렇게 해서라도 승부하는 거고, 그 경우에도 나는 (대선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특사로 유럽을 방문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 5일 그리스 아테네 현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뢰와 원칙이라는 무형의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으면 절대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저를 가리켜 ‘답답하다. 왜 그렇게 고집이 세냐’고 하고 ‘원칙공주’라는 얘기도 듣는다. 원칙과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키려는 것을 ‘손해도 많이 볼 텐데 왜 저럴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수많은 갈등들이 상식적으로 조정돼야 한다. 갈등이 안 풀리면 나라가 제대로 발전하겠는가”라며 “상식적으로 갈등이 잘 조정되려면 정치권에서 원칙과 신뢰를 잘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가 특사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그의 행보에 시선이 쏠렸습니다만, 여전히 그의 화법은 신중합니다.  
친박계 의원들은 목소리를 높이면 계파싸움으로 비치거나, 당내 권력 장악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일까봐 우려하면서도  소장파들의 쇄신움직임을 측면지원하고, 친이계의 반격에 일침을 놓으며 당내세력 재편에 일사불란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표가 유럽방문중 '사회적 자본'을 선진국 진입의 핵심조건으로 제안했는데요. 건국대 최배근 교수(경제학)가 <'박근혜표' 사회적 자본>에 대해서 짚었네요.  


5/13 [경제와 세상] ‘박근혜표’ 사회적 자본 
박근혜 전 대표가 소망하는 신뢰와 사회적 자본의 구축 그리고 선진국 진입이 가능하려면 역설적으로 자기 뿌리를 부정해야만 가능한 이유다. 사실, 사회적 자본의 함양과 고(高) 신뢰사회의 구축은 이명박 정부가 선진화 달성을 위해 5대 국정지표의 하나로 제시한 목표다.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나라가 선진국가로 한 단계 발전하려면 사회 곳곳에 있는 불공정을 공정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지만 지금 그 결과는 얼마나 공허한가? 박정희와 박근혜를 분리할 수 없다 해서 연좌제를 적용할 생각은 없다. 그렇지만 우리 사회 특권구조의 혁파에 대한 청사진이 보이지 않는 한 ‘박근혜표’ 사회적 자본 역시 허망한 구호로 그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



'MB-박근혜 언제 만나나' 주중·월말說이 분분한 가운데, 지난 16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가 최종 선정되고 난 뒤, 또 다시 박근혜 전 대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 전 대표는 지역분열 회오리에 휘말릴라 '침묵 모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4월

27일 재보선을 앞두고 박근혜의 지원사격을 바라는 후보들이 줄을 섰지만, 박근혜는 "재보선에 개입 않는다"며 거부했습니다.

결과는 한나라당의 참패였습니다. 여당 내에서
박근혜의 입지가 다시 올라갑니다.
재보선에 진 여당은 박근혜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을 방문하는 박근혜를 취재하기 위해 무려 24개 언론사가 동행하는 진풍경이 벌어집니다.

3월

영남권 신공항 문제로 다시 정국이 뜨거워졌습니다. 박근혜의 지지기반인 영남권이 걸린 문제입니다.
모두 박근혜의 입만 쳐다봅니다. 세종시에 이어 또다시 이명박-박근혜 사이에 대립선이 그어집니다. 

[신율의 시사난타] 신공항, 재보선, 그리고 대선구도 




이대통령은 국익을 내세워 '백지화' 방침을 발표했고, 박근혜는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2월

'박근혜표 복지'에 대한 이야기가 무성합니다. 박근혜의 '한국형 복지'가 노무현 정부의 복지노선과 닮았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물, 저출산과 관련된 이른바 '박근혜 테마주'가 급등하는 현상까지 일어납니다.
박근혜는 복지논쟁 와중에 "왜 복지를 꼭 돈으로만 보냐"며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를 질타합니다. 
"구제역 2차 오염도 큰 걱정거리"라며, 전국을 강타한 구제역 피해를 경시하는 듯한 정부를 에둘러 비판합니다. 
그러자 이재오 특임장관은 박근혜가 "대통령 다 된 듯이 군다"고 비난합니다.


1월

박근혜는 한나라당 대구시당 여성당원들 행사에서 "토끼는 남이 낸 길보다 자신이 만든 길로만 다닌다"고 했습니다. 
MB와 갈라져 독자노선을 걷겠다는 의중을 비친건지, 해석이 분분했습니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이번에도 "박근혜 시대가 얼마나 오래갈지 보겠다"며 어깃장을 놨습니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또다시 '군사정권의 폐해'를 강조하며 박근혜를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연초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는 40%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대세론'이 강해집니다.




[이택광의 왜]
박근혜 대세론 

"정치가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곧고 바른 정치에 온 힘을 다하겠다"
 
박근혜의 신년화두는 "곧고 바른 정치"인 모양입니다.
 


2010



 

2009




 


2008





2007





2006



 

2005


1월

박 대표는 22일 당 상임운영위 회의에서 “박근혜가 누구의 딸이라는 것을 잊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부친의 과거사 문제로 당에 부담이 된다면 당 대표직에서 물러날 용의가 있음도 시사하며 대담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