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여야 그리고 청와대 모두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 잠정투표율은 56.8%로 기대했던 것보다는 저조했지만 16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경향신문 SNS를 통해서 '투표소를 나오며' 어떤 생각을 했는지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당선인들이 유권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약을 잘 실천하는 지역의 일꾼이 되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조영선님 : 인증샷! (조영선님의 사진, 아래)
최건웅님이 보내주신 사진
정지승님 : 투표소를 나오며..뿌듯하다!!
변재오님 : 투표소룰 나오며 아들과 두번째 투표 인증샷을 찍다.
Trey Jaekyung Kim 님 :대선때 2개월 모자라서 투표 못했었는데 ㅜㅜ 이제야 하네요!
박정은님 : 아들 생애 첫 투표장 입장이었어요~^^
Young Mo Im 님 : 막내아들에게 선거가르치며 선거했네요. 투표소를 나오며 배웠다.
최윤주님 : 투표소를 나오며..개운하다!!
조성아님 : 투표소를 나오며 두근거리다!
이상훈님 : 인생의 첫 투표였습니다.^^제가 뽑은 사람들이 승리하길 바랄뿐입니다
이진호님 : 부부가 된 후 첫 투표!! 뱃속 아들과 함께 인증샷!!
Jimin Kim님 : 아침에 투표소를 들어가면서 사람이 생각보다 없음에 약간의 실망을 했었지만 sns에 인증샷을 한 사람들이 많아 안도감이 듭니다. 인증샷 이제껏 투표하면서 첨 올려보네요~
Bomi Lee 님 : 투표하고나서도 인증샷 찍었는데 구리게 나왔어요..ㅠㅠ 투표소 ㅈ조명이 좋지 않아요...ㅠㅠ 인증포토존 조명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했튼 전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를 행사하고 나왔습니다.아 투표 안하는 사람 제발 벌금때리세요
권기현님이 보내주신 사진(아래)
이경호님 : 일 잘하는 머슴을 뽑아야 4년동안 앞 마당이 깨끗합니다.
Kang Sungwon 님 : 12시간째 투표소룰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 시간 있습니다. 어서어서 투표 합시다.
김태연님 : 투표하고 놀러가기!!
이영주님이 보내주신 사진(아래)
오기범님이 보내주신 사진(아래)
김영두님이 보내주신 사진(아래)
정우민님 : 생애 첫 투표! 무사히 마치고 왔습니다~ 다른 분들도 아직 안 하신 분 있으면 늦지 않았으니 투표하세요~^^
노현선님 : 다섯살 딸내미 데리고 남편과 투표하고 왔습니다 제 딸과 뱃속 둘째가 사는세상은 좀더 상식적으로 되길 기대하며..
최종수님 : 딸의 미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현향미님 : 투표하면서 기도했다 이번만은 제발 제대로 사람답게 살아보자고
김유한님 : 스무살 첫투표!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하여
지창기님 : 투표완료시각 06:25, 서울 중구 명동 제1투표소에서 6.4지방선거 투표를 왼료하였습니다. 인증샷 제목은 "한 번 해보자!~"입니다.
새벽 02:30, 잠을 청해보았지만 소풍나들이에 마냥 들뜬 아이처럼 한숨도 못자고 뜬 눈으로 밤을 보내고 05:15, 깔끔하게 목욕재계 후 양복 깔끔히 차려입고 투표소를 향해 집을 나섰습니다.
제가 지지한 분들이 당선되길 바라는 무한욕심은 버리겠습니다. 하지만, 단언코 저의 소중한 한표, 그리고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대한민국 국민들의 신성한 투표를 부정으로 얼룩지게 하지마시고 여야의 이기고 지는 것을 초월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는 공정하고 깨끗한 6.4지방선거로 기억되길 기대하고 바랍니다. - 서울 중구 명동 투표소에서...-
채광한님 : 투표를 하고나니 작은 한표지만 바뀔 수 있을까란 기대감에 오늘 하루종일 두근 댈것 같습니다~
임재영님 : 아무리 좋은 제도를 만들어 권리행사를 도와주어도 응하지않는 쓰레기들에게 민주주의는 돼지목의 진주목걸이일뿐...오늘 투표하지 않는 자들이여 내 평생 그대들을 저주하리라!
오영란님 : 난 대한민국의 국민이다!!!
정의룡님이 보내주신 사진(아래)
노단비님 : 21살 첫투표는 당황하지않고 쿡! 찍고나오면 끝!
전재성님 :
"정치란 선악을 판단하는 종교행사가 아닐세. 덜 나쁜 놈을 골라 뽑는 과정이라네. 그래야 '더 나쁜 놈들'이 점차 도태돼, 종국엔 '덜 나쁜 놈'이 좋은 사람으로 바뀌어 갈 것이 아닌가? 정치하는 사람들을 싸잡아서 '모두 다 도둑놈들이다'라고 말해 버리면 기분이야 시원하겠지만, 결국 더 나쁜 놈, 더 도둑놈들을 두둔하는 꼴이 된다는 말일세." (함석헌)
백지숙님 : 첫 투표권 나온 동생손잡고~
Kyunghee Kim 님 : 3일후면, 아이셋엄마입니다! 선거못하고 애기 낳을까봐 걱정했어요>.<
Hye Young Pak 님 : 투표소를 나오며 조금은 더 나은 세상을 꿈꿉니다\(^o^)/
김아름님 :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도장 쾅!!
양정아님이 보내주신 사진(아래)
김경배님 : 투표하고 출근하기~행복해보자~쫌!!!
김은주님 : 분홍립스틱 바르고 투표하러 갔어요~투표소를 나오며 세상이 더 이뻐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다.
Jae Hoon Byun 님 : 30일날 사전투표 했습니다
이승길님 : 안전을 팔아먹는 정치인들께 경종을..!
김명환님 : 토요일날 사전투표하고 오늘은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인인 이 나라 우리가 바꿔봅시다!!
이정욱님 : 투표소를 나오며 바뀐 세상을 기대해본다
Sunmin Lee 님 : 투표소를 나오며 뿌듯하다!!
Wonkeun Park 님 : 지금의 10분이 귀찮다고 한다면 우리에게 미래를 꿈 꿀 자격은 없어요.
투표하세요.
Jeesup Lee 님 : 투표소를 나오며 그래도 불안합니다 제길
조세영님 : 오늘 할 투표를 내일로 미루지말자! 사전투표소 나오면서 제 표가 세상을 바꾸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랐습니다!
서혜미님 : 투표소를 나오며 인증샷찍기
오명섭님이 보내주신 사진(아래)
Kyounghwa YI 님 : 투표완료! 인주찍고나서 마르기를 기다리고 기도하는 마음 가졌음
정의룡님 : 투표소를나오며..나는앞으로정치하시는분들이잘못하면욕할권리가생겼다.
의사양반 님 :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오며 푹 쉬었습니다.
신주현님 : 투표소를 나오며 바로 출근했다 ㅜㅜ
박지민님 : 투표소를 나오며 대구에 희망을 걸었다. 개표쇼를 보며 희망이 인내가 되었다. 이제 숨통 좀 트이나, 기대했는데 2012년 악몽의 반복이다.
박혜란님 : 좀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김태경님 : 투표소나오면서 반지 하나샀어요~ㅋ
조정환님 : 투표는 민주주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투표소를나오며^^
이정아님 : 투표소를 나오며 태어나 처음 투표하는 막내에게 인증샷을 찍어주었다...
YeNa Lee 님이 보내주신 사진(아래)
최희경님 : 시험치는 기분으로 '빵'
Ui Jung Lee 님 : 이른아침부터 부랴부랴 이만 닦고 나오느라 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거창한 말 말고 작은 행동으로나마 보여주는 후보들이 당선되길 바랍니다!!
구경민님 : 생에 첫 투표였는데 뭔가 기분이 묘했어요 친구랑 같이 할껄 그랬나봐요! 어태까지 투표란 것에 대해서 심하게 생각했는데 이젠 더 심각해져야될꺼같아요! 투표율이 너무 낮다는게 아쉽네요 ㅠ
김영봉님 : 생에 첫 투표였는데 뭔가 기분이 묘했어요 친구랑 같이 할껄 그랬나봐요! 어태까지 투표란 것에 대해서 심하게 생각했는데 이젠 더 심각해져야될꺼같아요! 투표율이 너무 낮다는게 아쉽네요 ㅠ
박광우님 : 아침 일찍 여섯살,네살 딸들을 데리고 아내와 투표했습니다. 아이들의 손등에 찍은 도장이, 희망의 기록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김제문님 : 사전투표도 함께 해요.투표했으니 투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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