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캐스트가 개편됐습니다. 지난 1월13일입니다.
네이버 첫 화면에 등장하는 뉴스캐스트입니다. 톱뉴스는 네이버에 기사를 제공하는 수많은 언론사의 톱뉴스 중 일부를 '랜덤'노출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을 골라야 할 지 쉽지 않습니다. 당연합니다. 중간에 일본의 지지통신이 제공하는 일본어로 된 뉴스도 있습니다. 아마도, 최선은 아닐 거라고 봅니다.
뉴스캐스트 톱 기사는 각 언론사 기사 오른쪽에 해당 언론사가 표시됩니다. 기사에서 밑줄 친 경향신문을 클릭하면 경향신문이 직접 골라 편집한 뉴스캐스트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보물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경향신문의 뉴스를 보는 방법은 또 있습니다.
네이버 뉴스의 <언론사별 뉴스> 코너입니다.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네이버뉴스를 클릭해 들어가면 상단에 언론사별 뉴스보기가 표시돼 있습니다. 위 사진은 언론사별 뉴스 페이지 입니다. 경향신문은 종합언론사의 맨 위, 맨 앞에 있습니다. 경향신문을 클릭하면 경향신문이 제공하는 뉴스만 볼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보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뉴스 캐스트란 네이버 초기 화면에 각 언론사에서 제공하는 뉴스를 모아놓은 곳입니다. 각 언론사별로 7개를 게시할 수 있었던 것에서 9개로 늘어났습니다. 네이버의 개편에 대한 설명을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뉴스캐스트 서비스가 1월 13일 사용 편의성과 가독성을 한층 높인 모습으로 개선됩니다.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사 수가 6~7개에서 9개로 늘어나며
관심 있는 주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주제명이 한 줄로 배치됩니다.
또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언론사 뉴스 편집판으로 바로 이동하고,
구독 설정 및 해지까지 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사 수가 6~7개에서 9개로 늘어나며
관심 있는 주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주제명이 한 줄로 배치됩니다.
또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언론사 뉴스 편집판으로 바로 이동하고,
구독 설정 및 해지까지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공지사항을 읽어보려면 이곳으로
기사가 늘어난 만큼 읽을 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졌습니다만 오히려 너무 많은 뉴스들이 배치되는 바람에 [좋은 기사]를 보기에는 조금 힘들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테면, 대형 할인마트가 '확장'을 하면서 물건을 다시 배치한 셈이 됐습니다. 입점 물건도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좋은 물건 고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공정'을 위한 '랜덤' 방식을 채택했다고는 하나, 매번 다른 곳에 '배치'된 물건을 찾기는 자못 어려워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엿보기>를 할까 합니다.
이를 테면, 대형 할인마트가 '확장'을 하면서 물건을 다시 배치한 셈이 됐습니다. 입점 물건도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좋은 물건 고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공정'을 위한 '랜덤' 방식을 채택했다고는 하나, 매번 다른 곳에 '배치'된 물건을 찾기는 자못 어려워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엿보기>를 할까 합니다.
이름하야, '네이버 마트'에서 경향신문 찾기.
네이버 첫 화면에 등장하는 뉴스캐스트입니다. 톱뉴스는 네이버에 기사를 제공하는 수많은 언론사의 톱뉴스 중 일부를 '랜덤'노출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을 골라야 할 지 쉽지 않습니다. 당연합니다. 중간에 일본의 지지통신이 제공하는 일본어로 된 뉴스도 있습니다. 아마도, 최선은 아닐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오른쪽에 언론사별 뉴스를 고를 수 있게 돼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오른쪽 빨간색 밑줄이 그어진 경향신문에 마우스를 올리고 오른쪽에 표시된 초록색 버튼을 누르면 곧장 '마이뉴스'로 등록이 됩니다.
또 있습니다.
뉴스캐스트 톱 기사는 각 언론사 기사 오른쪽에 해당 언론사가 표시됩니다. 기사에서 밑줄 친 경향신문을 클릭하면 경향신문이 직접 골라 편집한 뉴스캐스트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보물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동영상으로 살펴볼까요.
경향신문의 뉴스를 보는 방법은 또 있습니다.
네이버 뉴스의 <언론사별 뉴스> 코너입니다.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네이버뉴스를 클릭해 들어가면 상단에 언론사별 뉴스보기가 표시돼 있습니다. 위 사진은 언론사별 뉴스 페이지 입니다. 경향신문은 종합언론사의 맨 위, 맨 앞에 있습니다. 경향신문을 클릭하면 경향신문이 제공하는 뉴스만 볼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보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경향신문 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중 맨 위쪽의 <신문게재기사만>을 클릭하면 신문에 게재된 기사만 골라볼 수 있습니다. 맨 위 박스는 1면 기사를 모아놓은 곳입니다.
1면 기사가 결정되는 과정은 복잡합니다. 오전에 편집국장을 비롯 모든 국장들이 참가하는 회의에서 1면 후보들을 고릅니다. 오후 2시에 다시 회의가 열려서 추리고, 오후 7시에 또다시 회의를 합니다. 밤 9시에도 최종 회의를 엽니다.
이렇게 고민해서 고르고 고른 기사들이 1면에 배치됩니다. 가장 중요한 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랜덤'방식으로 배치되는 수많은 기사 들 중에서 필요한 기사를 고르기 어렵다면 경향신문의 1면 기사를 찾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씨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신문을 구독하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박경철씨는 "온라인 기사도 좋지만 온라인을 통해서는 어떤 기사가 중요한지에 대한 '가중치'를 판단하기 부족하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신문이 정성스레 골라놓은 기사를 보다 보면 우리 사회에서 어떤 기사가 중요한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뉴스의 홍수입니다. 네이버 뉴스 마트에는 수많은 '제품'들이 '순서없이' 등록돼 있습니다. 네이버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기 어렵다면 마이뉴스 설정을 하거나 경향신문 기사를 찾아 들어오면 됩니다. 하지만 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 www.khan.co.kr 에 들어가보면 됩니다. 실시간을 골라진 중요한, 가치있는 뉴스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맨 위에 있는 <경향을 시작페이지로 설정>단추를 누르면, 브라우저를 열 때마다 '보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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