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것은 시민들의 힘입니다. 시민들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세상을 움직입니다. 2012년 4월 총선에서 제대로 선택하려면 두 눈을 부릅떠야겠죠. 쉽게 잊어버리지도 말아야 합니다. '나는 네가 지난 4년간 한 일을 알고 있다'며 감시하고 낙선운동을 벌이겠다는 움직임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불법이던 낙선, 낙천운동이 인터넷 선거운동이 허용되면서 여지가 생겼지요. 시민단체들이 발표한 각종 낙선대상자 명단을 한곳에 모아봤습니다.
총선 심판명단 종합 발표
역사정의 역행 정치인 명단 공개
친일·독재미화와 교과서개악을 저지하는 역사정의실천연대가 역사정의 역행 정치인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선정기준>
- ‘좌파척출’이라는 잣대로 색깔론적인 정치 구도를 정착시켜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한 인물
- 친일․반민족행위와 국가폭력에 의한 피해를 규명하기 위한 진상규명과 과거청산관련 법 안을 폐기 혹은 축소하는데 앞장선 인물
14개 과거사위 통폐합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14개 과거사위원회 폐지 및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2.강용석 무소속 마포을
친일반민족행위자 옹호, 역사적 사실조차 날조라고 주장
3.권경석 새누리당 경남 창원시갑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4.권철현 전 한나라당 3선의원
2004년 금성출판사 근·현대사 교과서가 ‘친북·반미 교과서’라고 색깔론을 펼쳐 교과서 개악의 발판을 만든 인물
5.김광림 새누리당 경북 안동시
14개 과거사위 통폐합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14개 과거사위원회 폐지 및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6.김석준 새누리당 대구 달서구병
자위대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참석(2004)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2005) 서명거부
7.김정권 새누리당 경남 김해시갑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8.김학송 새누리당 경남 진해시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9.김효재 새누리당 전청와대 정무수석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10.나경원 새누리당 서울 중구
색깔론으로 공안정국 조성
자위대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참석(2004)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2005) 서명거부
11.나성린 새누리당 비례대표
14개 과거사위 통폐합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14개 과거사위원회 폐지 및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12.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대구 달성군
뉴라이트 대안교과서 출판기념회 참석·교과서 개악 거드는 축사
‘강탈 장물’ 정수장학회에 대해 사회환수 및 책임문제 회피
13.박민식 새누리당 부산시 북구 강서구갑
14개 과거사위 통폐합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14개 과거사위원회 폐지 및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14.박영아 새누리당 서울 송파구갑
색깔론·이념공세로 역사교과서 개악주도
15.박준선 새누리당 경기 용인시 기흥구
14개 과거사위 통폐합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14개 과거사위원회 폐지 및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16.박희태 무소속 전 국회의장 경남 양산시
국회의장 자격으로 이승만 동상 제막식 참석·찬양 축사
17.배은희 새누리당 서울시 용산구
14개 과거사위 통폐합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14개 과거사위원회 폐지 및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18.송영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자위대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참석(2004)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2005) 서명거부
19.송훈석 민주통합당 강원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20.신지호 새누리당 서울 도봉구갑
14개 과거사위 통폐합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14개 과거사위원회 폐지 및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병역 의혹을 제기하며 “강제징용이 아니라 자발적 징용”이라며 일제의 주장과 같은 식민사관 발언
21.심재철 새누리당 경기 안양시 동안구을
색깔론으로 공안정국 조성
22.안명옥 한나라당 17대 비례대표
자위대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참석(2004)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2005) 서명거부
23.안상수 새누리당 경기 의왕시 과천시
색깔론으로 공안정국 조성
24.유인촌 예술의전당 이사장
색깔론으로 공안정국 조성
25.이범래 새누리당 서울 구로구갑
14개 과거사위 통폐합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14개 과거사위원회 폐지 및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26.이주호 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교과부 장관이라는 권한을 이용해 헌법정신과 역사적 사실에도 맞지 않는 역사교과과정과 집필기준 고시
27.이화수 새누리당 경기 안산시 상록구갑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28.임태희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
14개 과거사위 통폐합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14개 과거사위원회 폐지 및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29.임해규 새누리당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갑
‘제주 4·3사건’을 좌익 반란으로 규정
30.장제원 새누리당 부산 사상구
14개 과거사위 통폐합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14개 과거사위원회 폐지 및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31.정갑윤 새누리당 울산 중구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발의
32.정두언 새누리당 서울 서대문구을
색깔론·이념공세로 역사교과서 개악주도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33.정미경 새누리당 경기 수원시 권선구
14개 과거사위 통폐합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14개 과거사위원회 폐지 및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34.정옥임 새누리당 서울 양천구갑
14개 과거사위 통폐합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14개 과거사위원회 폐지 및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35.정해걸 새누리당 경북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36.조전혁 새누리당 인천 남동구을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37.주호영 새누리당 대구시 수성구을
14개 과거사위 통폐합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14개 과거사위원회 폐지 및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38.허범도 새누리당 경남 양산시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39.현경병 새누리당 의원직상실 노원구갑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40.홍장표 새누리당 의원직상실 경기 안산시 상록수을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41.황진하 새누리당 경기 파주시
14개 과거사위 통폐합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14개 과거사위원회 폐지 및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좌파적출’이라는 색깔론 잣대로 민주주의 역주행 주도
① 심재철 새누리당/경기 안양시동안구을/16대, 17대, 18대
- 당시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이제부터 ‘좌파적출’ 수술하겠다”(2007.12.19.)
② 안상수 새누리당/경기 의왕시 과천시/15대, 16대, 17대, 18대
- 당시 한나라당 원내대표. “아직도 국정의 발목을 잡고 개혁을 방해하는 김대중 노무현 추종세력들은 정권을 교체시킨 국민의 뜻에 따라 하루 빨리 그 자리에서 사퇴해야 한다.”(2008.3.11.)
③ 유인촌 예술의전당 이사장
- 당시 문화부장관. “이전 정권의 정치색을 가진 문화예술계 단체장들은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자연스럽다”(2008.3.12.)
④ 나경원 새누리당 /서울 중구 / 17, 18대
- 당시 한나라당 대변인. “유별난 DNA 가진 좌파 물러나야”(2008.3.13.)
▲ 과거사 규명 활동 축소 및 친일‧독재 미화
지난 10년 동안 진행된 친일·독재 청산작업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일궈 낸 소중한 성과로서, 대한민국이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한 ‘이행기의 정의(transitional justice)'를 세우는데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사 청산 활동을 축소하거나 친일·독재를 미화하는 활동을 하였다.
① 신지호 새누리당/서울 도봉구갑/18대
- 전 자유주의연대 대표, 전 뉴라이트전국연합 사무총장
-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14개 과거사위원회 관련 폐지 및 일부개정법률안 발의(2008.11.20) 등 과거사 규명 활동 축소에 주력.
-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박원순 후보의 병역 의혹을 제기하며 “박원순 후보의 작은할아버지는 사할린 강제징용이 아니라 자발적 징용”(2011.10.11.)라며 일제의 주장을 되풀이하는 식민사관을 드러냄.
② 나경원 새누리당 /서울 중구 / 17, 18대
③ 송영선 새누리당/비례대표/17대, 18대
④ 안명옥 한나라당 17대 비례대표
⑤ 김석준 새누리당/대구 달서구병/17대
- 자위대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 참석(2004)
-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2005.12.29.) 서명 거부
⑥ 박희태 무소속/경남 양산시/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 전 국회의장
- 국민의 대표기관 수장인 국회의장 자격으로 논란의 인물인 이승만 동상 제막식에 참석해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는 너무나 길고 빛나는 일들로 가득차 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채택함으로써 봉건사회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게 한 공헌이 크다”고 축사해 독재자 미화에 앞장 섬.(2011.8.25.)
⑦ 임해규 새누리당/경기도 부천시 원미구갑/18대
- ‘제주 4.3 사건’에 대해 “남로당 계열 등 좌익이 제주도에서 경찰들을 습격함으로써 남한의 단독정부수립과 이후의 일련의 과정에 대한 저항의 성격으로 게릴라전을 했던 것이 역사의 사실”이라며 좌익 반란으로 규정(2008.9.22.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⑧ 정갑윤 새누리당/울산 중구/16대, 17대, 18대
⑨ 정두언 새누리당/서울 서대문구을
⑩ 권경석 새누리당 /경상남도 창원시갑
⑪ 현경병 새누리당/노원구갑/의원직 상실
⑫ 김정권 새누리당/경상남도 김해시갑
⑬ 홍장표 새누리당/경기 안산시 상록구을/의원직 상실
⑭ 김학송 새누리당/경남 진해시
⑮ 정해걸 새누리당/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
⑯ 이화수 경기 안산시 상록구갑
⑰ 허범도 새누리당/경남 양산시
⑱ 송훈석 민주통합당 /강원 속초시 고성군양양군
⑲ 김효재 새누리당/전 청와대 정무수석
⑳ 조전혁 새누리당/인천 남동구을
-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경일에관한법률 개정안’ 발의.(대표발의 정갑윤, 2008.7.3.) 이후 논란이 되자 철회(2008.9.12)
㉑ 강성천 새누리당/비례대표 ㉒ 김광림 새누리당/경북 안동시 ㉓나성린 새누리당/비례대표 ㉔ 박민식 새누리당/부산시 북구 강서구갑 ㉕ 박준선 새누리당/ 경기 용인시 기흥구 ㉖ 배은희 새누리당/서울시 용산구 ㉗ 이범래 새누리당/서울 구로구갑 ㉘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㉙ 장제원 새누리당/부산 사상구 ㉚ 정미경 새누리당/경기 수원시 권선구 ㉛ 정옥임 새누리당/서울시 양천구갑 ㉜ 주호영 새누리당/대구시 수성구을 ㉝ 황진하 새누리당 / 경기 파주시
강용석 무소속/마포을/18대
- ‘1980년대 중반 이후 역사문제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날조된 사실과 왜곡으로 박정희, 방응모, 홍난파 등 대한민국 우익의 중심세력들을 친일파로 몰면서 음해하였다’라며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을 옹호하고 역사적 사실조차 날조라고 주장(2012.2.16, ‘조갑제 기자ㆍ강용석 의원의 대국민 보고회’)
▲ 역사교과서 개악 주도
교과서는 정권의 전리품이 아니다. 교과서는 한 시대와 한 사회가 달성한 상식적인 가치와 규범을 반영한 것이자 지(知)의 축적물이다. 그런데 현 정권은 이 원리를 무시하고 역사를 제 마음대로 뜯어고치는 죄를 저질렀다. 그것도 무덤 속에서 있어야 낡은 이념으로. 더 큰 죄는 교과서를 정권의 전리품으로 만듦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통해 만들어낸 민주적 질서를 파괴한 것이다.
① 권철현 전 한나라당 3선 의원
- 금성출판사 역사교과서 <한국 근·현대사>에 대해 “금성출판사가 출간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가 광복 이후 남한의 역사를 ‘미군정 및 독재정부 대(對) 남한 민중’의 시각에서 부정적 냉소적으로 일관한 반면 북한은 민족 자존을 지키며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합리적 체제인 것처럼 기술하고 있다”며 ‘친북· 반미 교과서’라고 색깔론·이념공세(2004.10.5.). ‘교과서 개악’의 발판을 다진 인물
②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대구 달성군/15대, 16대, 17대, 18대
- 뉴라이트 ‘대안교과서’ 출판기념회 참석해 “청소년들이 왜곡된 역사 평가를 배우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전율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걱정을 덜었다”며 축사(2008.5.26.)
- 1994년부터 2005년까지 ‘강탈 장물’ 정수장학회의 이사장을 지냈으며, 이사장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측근으로 알려진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을 통해 운영에 관여한다는 의혹과 관련해 기자 오찬 간담회서 “나와 관계 없다”며 발뺌(2012.1.31.). 사회환수 및 책임문제 회피
③ 정두언 새누리당/서울 서대문구을/17, 18대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 질의 자료에서 “금성교과서가 발행한 근현대사 교과서와 북한 교과서들을 비교한 결과 북한 전체주의체제 역사서들을 베껴 쓴 것에 불과하다”며 색깔론·이념공세로 역사교과서 개악 주도(2008.10.6.)
④ 박영아 새누리당/서울 송파구갑/18대
- 전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정책위원장
- 국회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장에서 교과부의 ‘자유민주주의 표기 추진’ 논란과 관련해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의원이 있다면 북한에 가서 의원 하라”며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은 사실상 북한의 인민민주주의도 민주주의로 용인한다는 의미’라고 하여, 색깔론으로 역사교과서 개악에 앞장(2011.9.22.)
⑤ 이주호 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이명박 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
-교과부 장관이라는 권한을 이용해 헌법정신과 역사적 사실에도 맞지 않는 역사교과과정과 집필기준을 고시해 ‘역사대란’을 초래
올해로 3.1운동 93주년이 된다.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대한민국은 인류가 추구해야 할 보편적 가치인 정의, 평화, 인도, 자유, 평등을 헌법정신으로 삼고 있다. 국민생활의 최고 도덕규범이며 정치생활의 가치규범인 헌법과 배치되는 활동을 한 전력이 있는 인물들이 입법기관인 국회에 진출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이 발표한 찬핵 정치인 심판 명단 발표
시민사회, 종교, 생협, 지역대책위 등 70여개 단체들로 구성된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은 오는 19대 총선에서 낙천, 낙선되어야 할 찬핵 정치인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정당별로 새누리당 31명, 민주통합당 17명, 자유선진당 6명, 그 중 이종혁, 김무성, 김재경, 정갑윤, 김성회, 권영진, 박영아, 김영환, 이병석, 김세연, 정몽준 등 11명은 후쿠시마 대재앙 이후에도 원전 확대와 핵무장를 외친 정신 못 차린 정치인으로 이번 19대 총선에서 꼭 낙천, 낙선되어야 할 대상이라고 하는군요. 이들은 대부분 새누리당에 적을 두고 있으며 민주통합당은 김영환 의원이 유일합니다. 모두 19대 총선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상태입니다.
1.이종혁(새누리당 국회의원, 부산진구을 예비후보)
18대 7차 국회본회의에서 “원전은 경제적 청정에너지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전력소요량의 34% 이상을 원전에 지금 의존하고 있고 그리고 2030년까지 430기, 약 2500조가 넘는 거대한 시장입니다. 원전은 가야 한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원전산업은 육성을 해야 합니다.”라고 발언함.
2.김무성(새누리당 국회의원, 부산남구을 예비후보)
2011년도국감 교육과학기술회의에서 “결국 우리가 앞으로 원전을 확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원자력 없이 미래성장산업을 계획하기도 어려운 것이 우리 경제 상황입니다. 특히 일본이 대지진으로 인해서 원전에 엄청난 타격을 입던 상황에서 여러 가지 상황이 다른 우리나라에서는 원전 위험성만 강조하면서 원자력 축소로 갈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런 위기를 절호의 기회로 삼아 가지고 안전하게 원자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찾아 나가야 할 텐데 특히 원자력 안전 분야의 앞선 기술력은 우리가 앞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중요한 분야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하여튼 일본의 사태를 절호의, 우리나라가 이 원자력으로 우리 국부를 정말 크게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발언함.
3.김재경(새누리당 국회의원, 경남진주을 예비후보)
제18대국회 2011년 지식경제위원회에서 “그러니까 미리 취약 설비를 교체를 하고 그다음에 발전 정지 유발 가능한 이런 기계에 대해서는 좀 더 집중적인 관리를 하고 아마 그런 대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사실은 이 사고․고장의 원인을 들여다보면 상당히 경미한 건데 그냥 언론에만 보도됐다 이러면 ‘아, 원자력 위험한 것.’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조그마한 걸 우리가 정말 조심을 해야 국민들의 그런 인식을 바꿀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제가 지적을 드리는 겁니다. ”라고 발언함
4.정갑윤(새누리당 위원장, 울산중구 예비후보)
18대 302회 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리가 오늘날 정말 고부가가치 상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양질의 전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지금 현재 우리 원전, 시민단체들의 반발도 간단치가 않습니다. 우리 양질의 전기 없이는 어떤 제품도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하기 힘들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라고 발언함.
5.김성회(새누리당 국회의원, 화성갑 예비후보)
제18대국회 제303회 제3차 지식경제위원회 예산결산및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金成會 委員, 자꾸만 일본하고 그렇게 비교하면 안 되고, 우리나라 원전은 안전하니까. ◯김재균 위원, 어디가 우리나라 원전이 안전해? ◯金成會 委員, 진짜, 김재균 위원님 내 말에 동의 안 하세요? 90억 살려야 되는 거 아니야? 동의를 좀 해 주셔야지 그동안 내가 엄청 봐 드렸는데 말이야.
◯소위원장 조경태, 그러면 경기도에다가 원자력발전소 하나 짓는 것 동의하시지요? ◯金成會 委員, 할 수 있으면 해야지. ◯소위원장 조경태, 진짜지요? ◯金成會 委員, 그럼요.라고 발언함.
6.권영진(새누리당 국회의원, 서울노원을 공천확정)
18대 제299회 4차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그러면 정부는 앞으로 원자력기금을, 연구개발기금을 확충해서 제4세대원자로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에요, 이걸 확충해서? 정부가 먼저 노력하고 또 전반적인 예산 사정상 어려울 경우에 국민들에게 최소한 부담이 되더라도 우리가 원자력 안전을 위한 미래기술개발에 투자하자라고 설득해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 방향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발언함.
7.박영아(새누리당 국회의원, 서울송파갑 예비후보)
18대 제299회 4차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제 생각에 사실은 고리 원자력의 원래 설계수명은 40년이었는데 그 당시 우리나라가 30년으로 잡아 가지고 지금 이렇게 논란이 되게 됐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이지요?/ 예, 지금 자료를 원본 제출이 힘들다고 하니까요 제가 일단 오늘 질의는 여기까지 하겠는데,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일본이 방사선량이 평상시보다 조금 높지만 인체에 전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를 일부 언론에서는 방사능비, 방사성비 이래 가지고 국민들을 굉장히 불안하게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정부나 또는 안전기술원의 적극적인 입장 표명이 굉장히 부족한 것 같아요, 일단 느껴지기에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 부분에 있어서는 언론이 오버를 하는 거지요. 그러면 정부가 입장 표명을 하고 가르쳐 줘야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오도를 한다면 이것은 정말 적극적인 대응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부분의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고요, 경기도교육청에서는 10개 학교가 휴교까지 했습니다. 이게 무슨 쇼를 하는 것도 아니고 이건 정말 문제가 심각합니다.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발언함.
8.김영환(민주통합 국회의원, 안산상록을 예비후보)
국민일보, 민주당 김영환의원, "원전 포기할 수 없다" 에서 “짧게는 우리 원전의 안정성, 길게는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재점검하는 일이 필요하지만 결국 고민의 출발점은 지금 원자력을 포기할 수 없다는데 있다.” 라고 발언함.
9.이병석(새누리당 국회의원, 포항북구 예비후보)
아주경제신문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본다면 원전은 효율적 에너지로 검토되고, 이를 통해 산업화와 동력화를 지향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원전 에너지가 가져오는 불확실성에 대한 국민의 확신을 얻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뒷받침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제가 돼야 합니다.”라고 발언함.
10.김세연(새누리당 국회의원, 부산금정 예비후보)
18대 제299회 1차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많은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번 일본의 대재난을 계기로 해서 고리 1호기를 조기에 가동 중단 및 철거, 해체를 하고 그 자리에 현재 신고리 3․4호기 건설 중에 있는데 APR1400, 즉 평균 출력 1400㎿로 가동할 수 있는 새로운, 보다 안전이 강화된 원자력발전소로 대체하는 프로젝트가 심각하게 검토되고 실행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인근 주민들의 불안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안전 강화하기 위해서 고리 1호기 조기 가동 중단 및 철거․해체, 그 자리에 신고리 3․4호기와 같은, 그리고 가능하면 보다 안전이 강화된 원전 건설을 할 것을 촉구합니다.”라고 발언함
11.정몽준(새누리당 국회의원, 서울 동작을 예비후보)
해럴드경제 정치권 核 갑론을박 2題…정몽준 “전술핵만이 북핵 억제” 에서 “핵 카드(counter-nuclear force)만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억제하는 유일한 방법일 수 있다”며 “저를 포함한 일부는 한반도에 전술 핵무기의 재도입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발언함.
▲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이 발표한 찬핵 정치인 심판 명단
▲ 후쿠시마 이전 찬핵 정치인 주시명단
1.권선택 자유선진당 대전중구 공천확정
2.김낙성 자유선진당 충남당진 공천확정
3.이상민 민주통합당 대전유성 공천확정
4.이인제 자유선진당 논산계룡금산 공천확정
5.정세균 민주통합당 서울 종로 공천확정
6.강길부 새누리당 울주군 예비후보
7.강성종 민주통합당 의정부을 예비후보
8.권영진 새누리당 노원을 예비후보
9 김기현 새누리당 울산남구을 예비후보
10.김낙순 민주통합당 양천을 예비후보
11.김선동 새누리당 서울도봉을 공천확정
12.김세연 새누리당 부산금정 예비후보
13.김정훈 새누리당 부산남구갑 예비후보
14.김춘진 민주통합당 고창부안 예비후보
15.김태년 민주통합당 성남수정 예비후보
16.박민식 새누리당 부산북구 예비후보
17.박영아 새누리당 서울송파갑 예비후보
18.박영준 새누리당 대구중구남구 예비후보
19.배은희 새누리당 서울용산 예비후보
20.서상기 새누리당 대구북구을 예비후보
21.심재엽 새누리당 강원강릉 예비후보
22.안경률 새누리당 부산해운대기장을 예비후보
23.우제창 민주통합당 용인처인 예비후보
24.윤진식 새누리당 충북충주 공천확정
25.원유철 새누리당 평택갑 예비후보
26.이병석 새누리당 포항북구 예비후보
27.이인기 새누리당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28.이종혁 새누리당 부산진구을 예비후보
29.임인배 새누리당 경북김천 예비후보
30.조원진 새누리당 대구달서병 예비후보
31.조전혁
2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2 총선유권자네트워크 발족 기자회견’에 참석한 각계 단체 대표들이 향후 유권자 운동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미디어법 강행처리 참여정치인 168명 명단 발표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21일 신문에 종합편성채널(종편)를 허가하는 미디어법 강행처리에 관여한 정치인 등 낙천자 명단 168명을 공개했습니다.
2009년 7월22일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이 미디어법을 강행처리하던 모습.
▲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가 선정한 심판대상 정치인 명단
강길부(울산 울주군), 강명순(비례대표), 강석호(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강성천(비례대표), 강승규(서울 마포구갑), 강용석(서울 마포구을/현재 무소속), 고승덕(서울 서초구을), 고흥길(경기 성남분당갑), 공성진(서울 강남구을/의원직 상실), 권경석(경남 창원시갑), 권영세(서울 영등포구을), 권영진(서울 노원구을), 권택기(서울 광진구갑), 김광림(경북 안동시), 김금래(비례대표/여성가족부 장관), 김기현(울산 남구을), 김동성(서울 성동구을), 김무성(부산 남구을), 김선동(서울 도봉구을), 김성수(경기 양주시동두천시), 김성식(서울 관악구갑/새누리당 탈당), 김성조(경북 구미시갑), 김성태(서울 강서구을), 김성회(경기 화성시갑), 김세연(부산 금정구), 김소남(비례대표), 김영선(경기 고양시일산서구), 김영우(경기 포천시연천군), 김옥이(비례대표), 김용태(서울 양천구을), 김을동(비례대표), 김장수(비례대표), 김재경(경남 진주시을), 김정권(경남 김해시갑), 김정훈(부산 남구갑), 김진표(경기 수원시영통구)김충환(서울 강동구갑), 김태원(경기 고양시덕양구을), 김태환(경북 구미시을), 김학송(경남 진해시), 김학용(경기 안성시), 김형오(부산 영도구), 김효재(서울 성북구을/청와대 정무수석), 나경원(서울 중구), 나성린(비례대표), 남경필(경기 수원시팔달구), 노영민(충북 청주시흥덕을)노철래(비례대표), 박대해(부산 연제구), 박민식(부산 북구강서구갑), 박보환(경기 화성시을), 박상은(인천 중구동구옹진군), 박순자(경기 안산시단원구을), 박영아(서울 송파구갑), 박종근(대구 달서구갑), 박종희(경기 수원시장안구/의원직 상실), 박준선(경기 용인시기흥구), 박 진(서울 종로구), 배영식(대구 중구남구), 배은희(비례대표), 백성운(경기 고양시일산동구), 서병수(부산 해운대구기장군갑), 서상기(대구 북구을), 성윤환(경북 상주시), 손범규(경기 고양시덕양구갑), 손숙미(비례대표), 송광호(충북 제천시단양군), 신상진(경기 성남시중원구), 신성범(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신영수(경기 성남시수정구), 신지호(서울 도봉구갑), 심재철(경기 안양시동안구을), 안경률(부산 해운대구기장군을), 안상수(경기 의왕시과천시), 안형환(서울 금천구), 안홍준(경남 마산시을), 안효대(울산 동구), 여상규(경남 남해군하동군), 원유철(경기 평택시갑), 원희룡(서울 양천구갑), 원희목(비례대표), 유일호(서울 송파구을), 유재중(부산 수영구), 유정복(경기 김포시), 유정현(서울 중랑구갑), 윤상현(인천 남구을), 윤석용(서울 강동구을), 윤 영(경남 거제시), 이경재(인천 서구강화군을), 이계진(강원 원주시/의원직 사퇴), 이군현(경남 통영시고성군), 이두아(비례대표), 이명규(대구 북구갑), 이범관(경기 이천시여주군), 이범래(서울 구로구갑), 이병석(경북 포항시북구), 이사철(경기 부천시원미구을), 이상득(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이성헌(서울 서대문구갑), 이윤성(인천 동남갑), 이애주(비례대표), 이은재(비례대표), 이인기(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이정선(비례대표), 이정현(비례대표), 이종구(서울 강남구갑), 이종혁(부산 부산진구을), 이주영(경남 마산시갑), 이진복(부산 동래구), 이철우(경북 김천시), 이춘식(비례대표), 이학재(인천 서구강화군갑), 이한구(대구 수성구갑), 이한성(경북 문경시예천군), 이해봉(대구 달서구을), 이화수(경기 안산시상록구갑), 임동규(비례대표), 임두성(비례대표/의원직 상실), 임태희(경기 성남시분당을/전 대통령실장), 임해규(경기 부천시원미구갑), 장광근(서울 동대문구갑), 장윤석(경북 영주시), 장제원(부산 사상구), 전여옥(서울 영등포구갑), 정갑윤(울산 중구), 정두언(서울 서대문구을), 정몽준(서울 동작구을), 정미경(경기 수원시권선구), 정병국(경기 가평군양평군), 정양석(서울 강북구갑), 정옥임(비례대표), 정의화(부산 중구동구), 정진석(비례대표/전 청와대 정무수석), 정태근(서울 성북구갑/새누리당 탈당), 정해걸(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 정희수(경북 영천시), 조문환(비례대표), 조원진(대구 달서구병), 조윤선(비례대표), 조전혁(인천 남동구을), 조진래(경남 의령군함안군합천군), 조진형(인천 부평구갑), 조해진(경남 밀양시창녕군), 주광덕(경기 구리시), 주성영(대구 동구갑), 주호영(대구 수성구을), 진성호(서울 중랑구을), 진수희(서울 성동구갑), 진 영(서울 용산구), 차명진(경기 부천시소사구), 최경환(경북 경산시청도군), 최구식(경남 진주시갑/새누리당 탈당), 최병국(울산 남구갑), 최연희(강원 동해시삼척시), 한선교(경기 용인시수지구), 허원제(부산 진구갑), 허 천(강원 춘천시), 허태열(부산 북구강서구을), 현경병(서울 노원구갑/의원직 상실), 현기환(부산 사하구갑), 홍사덕(대구 서구), 홍일표(인천 남구갑), 홍장표(경기 안산시상록구을/의원직 상실), 홍준표(서울 동대문구을), 황영철(강원 홍천군횡성군), 황우여(인천 연수구), 황진하(경기 파주시)/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이상 168명
2009년 미디어법 강행처리시 한나라당의 요직을 맡아 적극 관여한 정치인들은 '조중동방송10적'으로 별도 분류됐네요.
고흥길, 김형오, 나경원, 안상수, 이윤성, 유인촌, 정병국, 진성호, 한선교, 홍준표
정교분리 위반 정치인 6명 발표
정교분리헌법준수네크워크가 20일 헌법이 명시한 정교분리 원칙에 반하는 발언이나 행위를 했다고 판단되는 정치인 6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1. 황우여(새누리당 국회의원, 새누리당 인천 연수구 공천신청)
1) 2010년 12월 6일 서울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애중회(법조계 기독교 신자들의 모임) 창립50주년 축사 중 "대통령을 모신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법관에게 기도를 부탁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현재 대법관 14명중 개신교신자가 점점 줄어드는게 큰 문제다. 대법관제청권을 가진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투정도 부려봤다. 가능하면 모든 대법관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이들이길 바란다"고 발언함.
2) 2009년 2월에는 <신앙과 정치> 창간호에서 "기독교 정치학교를 만들어 훈련받고 준비된 사관생도와 같은 기독교 정치인을 양성, 국회와 지역구에 보내야 한다"라고 발언함.
3) 국회 조찬기도회장을 맡고 있으며 "조찬기도회원 중 장로 직분을 가진 의원들이 꼭 12명이라는 데 착안해 이들을 연장자 순으로 르우벤부터 베냐민까지 이스라엘 12 지파의 족장으로 삼고, 그 아래 8~9명의 의원들을 부족민들로 배치하기로 했다"고 발언함.
2. 정장식(전 포항시장, 새누리당 포항남구울릉군 공천신청자)
1) 2004년 5월 제1회성시화운동 세계대회의 명예준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포항시를 성시화 한다"고 발언하며 행사준비안에 선교사업 재원으로 "포항시의 재정 1% 사용"을 명시
3. 이혜훈(새누리당 국회의원, 새누리당 서울 서초구갑 공천신청)
1) 공공도로점용과 불법특혜의혹이 있는 사랑의교회 건축허가의 숨은 공로자 : 서초구가 지역구인 이혜훈 의원도 “ (사랑의교회 건축 해결을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었는데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는 ‘우리가 과연 올바른 길로 가고 있나’ 고민했다” 며 “ 지난주 오정현 목사님이 제게 전화를 해서 ‘이제 다 해결됐다’고 하셨을 때 우리가 잘못된 길로 가는 게 아니구나 확신하게 됐다” 고 고백했다. - 국민일보 2010.06.21 '사랑의교회 건축 논란은 끝났는가?'
4. 김영진(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광주서구을 공천신청자)
1) ‘제18대 기독국회의원 당선자 축하 및 의회선교사 파송예배’에서 “당리당략(黨利黨略)보다 크리스천으로서 국민들을 위해 성실히 심부름하는 자세를 견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발언.
2) ‘2010년의정보고서’에 ‘마음은 하나님께, 손발은 이웃에게’가 표시된 앞치마를 두룬 사진을 의정보고서 표지에 게재하여 자신의 종교를 드러냄.
5. 김진표(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경기 수원시영통구 공천신청자)
1) 2009년 4월 5일 민주당 기독신우회 조찬기도회에서 “ 신정정치를 통해서만이 국민의 신뢰 다시 얻고, 야당으로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발언함
6. 허천(새누리당 국회의원, 강원 춘천시 공천신청)
1)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나를 국회로 보내주셨다. 하나님은 나를 당당히 국회에 입성시켜 주셨다.” 또, “ 내게는 큰 비전이 있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제2의 이스라엘로,전 세계의 선교 국가로 들어 쓰실 것이라는 소망이다.”라고 발언함.
4대강 사업 찬성자 5명 추가발표
시민단체 ‘4대강 복원 범국민대책위원회’는 4월총선에 출마한 4대강사업 찬동 인사 30명의 낙천·낙선 명단을 발표한 데 이어 17일 5명의 명단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범대위는 지난 14일에도 여야 30명의 낙천·낙선인사 명단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2011년 5월 여주 강천보 가물막이가 빗물에 유실돼 공사장으로 강물이 흘러들어가고 있는 모습.
김철문 전 국토해양부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국장
이명노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
정남준 전 행정안전부 2차관
최병윤 한반도대운하연구회 정책단장
새누리당 홍문표 전 의원
▶시민단체, 4대강 찬동 낙선인사 5명 추가 발표
한미 FTA 비준안 강행처리 참여자 160명 명단 발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16일 한·미 FTA 비준안 강행 처리에 관여한 정치인 160명의 명단을 2012총선유권자네트워크(총선넷)의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민단체, ‘한미FTA’ 관련 160명, 총선 심판 선언
[한미FTA 날치기 찬성 표결 의원]
1)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지도부 4인
2)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 141명(위 4인 포함)
3) 미래희망연대(현 새누리당)/자유선진당 소속 의원 10명
3. 민주당(현 민주통합당) 소속: 합의비준 주도의원
국회예산안 날치기 처리, 4대강 사업 찬성, 한미FTA 비준동의안 찬성 등 3가지 낙천대상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린 3관왕이 있습니다.
3관왕 14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두 새누리당 현역 의원이군요.
강승규·권경석·김무성·김성조·김영우·김정권·손범규·송광호·이한성·정몽준·정옥임·정진섭·조원진·진수희
▶현역 의원 14명 ‘낙선 사유 3관왕’… 모두 새누리당
4대강 사업 찬성자 30명 명단발표
총선넷에 참여하고 있는 4대강종단연석회의,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 등 4대강되찾기연석회의가14일 4대강 사업 찬동인사 30명을 선정한 낙천·낙선 대상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명단에 오른 인사들은 19대 총선 예비 후보등록자를 대상으로 한국언론재단의 카인즈,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운하’와 ‘4대강’을 키워드로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기사를 검색해 찬동하는 발언의 강도와 발언횟수, 사회적 지위 등을 기준으로 대학교수, 변호사 등 전문가와 파워블로거, 파워트위터리안 등이 심사해 선정했다고 합니다.
총선넷, 2012년 낙선운동 선언
시민단체들이 유권자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참여연대 등 전국 1000여개 단체가 참여한 ‘총선유권자네트워크’(가칭)가 9일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한미자유무역협정(FTA)과 4대강 사업, 미디어법 개정 저지, 반값 등록금 운동 등에 동참한 단체가 총선을 앞두고 만든 연대기구라고합니다.
▶2012년판 낙선운동 ‘리멤버 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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