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12월7일 경향신문 블로그에 완소 필진들을 모셔서 조촐한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원래는 레알~...정말... 필진들에게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려 마련한 자리인데...
행사를 진행하면 할수록 필진들이 "글을 앞으로 더 자주 쓰겠다"며 자아비판을 하는 자리가 돼버렸어요.ㅋㅋ
물론, 경향 블로그에 글을 자주 포스팅한다고 경찰 출동안합니다. 우리만의 이쁜 약속이죠^^
(신율 교수님, 1주일에 1번씩 글 쓰시겠다고 한 약속 두귀로 똑똑이 들었습니다)
행사를 시작하자마자, 기념사진을 한방 박습니다. 왜냐구요? 이유가 있습니다.
이 기념촬영 사진을 경향신문 1면에 큼지막하게 박고 기사도 써서 블로거 전용 특별 에디션을 제작했습니다. 필진들에게 기념으로 드리려구요.
요렇게, 나왔습니다. 뭔가 있어보이죠? 간지납니다.
경향신문 온라인에서 한몫을 해주시는 완소필진인데, 주인장이 안와서야 되겠습니까. 사장단의 정동식 전무(왼쪽 아래)와 이대근 편집국장(왼쪽 위), 박래용 디지털뉴스팀 편집장(오른쪽 아래)에 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러 참석했네요.
이중 오른쪽 위에 계신 분은 지금은 은퇴하신 경향신문의 김학순 대기자십니다.1979년에 경향신문에 입사하셨다니...까마득하네요. 이제는 일선에서 물러나셨지만, 경향신문 온라인에 없어서는 안될 필진입니다. 김학순의 서재에서라는 블로그로 고품격의 깊이있는 글을 올려주고 계십니다.
신 교수 옆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는 <제윤경의 '돈의 인문학'>이라는 블로그로 재테크와 돈에 대한 환상과 고정관념을 깨는 날카로운 글을 올려주시는 분입니다. 이분의 블로그에서 헤엄치다보면, 제 소비생활을 반성하게 됩니다. 경향신문 경제면에 '제윤경의 안티제테크'라는 고정칼럼도 연재하고 계십니다.
그 옆 이해영 교수는 요즘 '핫'한 인물이죠. 한미 FTA날치기 이후 FTA에 천착해 온 이 교수님의 인기도 역설적으로 상종가를 치고 있습니다. 한미FTA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알고 싶다면 이 교수님의 블로그 <이해영의 '굿나잇&굿럭'>에 와보시면 됩니다. 경향신문 1면에 실린 특별기고 '99%의 남은 선택은 한미FTA폐기'라는 글은 트위터 등 온라인 공간에서 무한 유통됐습니다. 이교수님은 이날도 한미FTA 폐기를 놓고 열변을 토하셨어요.
오른쪽 중간의 분위기 있는 여성은 최예선 작가입니다. <최예선의 오래된 풍경>이라는 블로그에서 근대문화유산 기행문을 올리고 있습니다. 문화 컨텐츠에 목마른 경향신문 온라인에 샘물같은 분이십니다.
오른쪽 맨 아래는 하승수 변호사입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이자, 요즘 녹색당 창당에 여념이 없으시죠. <하승수의 민주주의와 자치>라는 블로그로 꼼꼼~하게 따지는 글을 올려주고 계십니다.
가운데 파란모자를 쓴 분은 서민 교수입니다. 서 교수님의 <서민의 기생충같은 이야기>는 경향신문 온라인의 대표 인기블로그입니다. 마니아들이 참 많지요. 기생충 연구에 전념해오신 서 교수님은 블로그를 쓰면서 "남을 까는 데 소질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고 하십니다. ㅋㅋ 경향신문에서 '서민의 과학과 사회'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계십니다. 서 교수님의 블로그는 블로그글도 글이지만, 댓글이 더 웃긴 블로그랍니다.
이날 저 손짓은 서 교수님이 보여준 마술쇼의 일부분입니다. 신율 교수의 마술쇼에 자극받고 나오셔서 번개처럼 무슨 마술을 보여주셨는데 워낙 눈깜짝할 새 벌어져서 무슨 마술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ㅋㅋ
신율 교수가 야심차게 준비해 온 마술입니다. 신 교수님은 명지대 마술동아리 지도교수를 맡고 계신다네요. 구멍뚫린 만원지폐의 구멍이 감쪽같이 없어지고 손바닥에 남아 있어야 할 동전이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어떻게 된거냐는 빗발치는 질문에, "원래 마술은 부모에게도 안 알려준다. 마술 보는 사람 중에 꼭 '너는 오른손 봐, 나는 왼손 볼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마술은 마술일 뿐이다"라고 일갈합니다.
맨 위 왼쪽 파란 점퍼를 입은 분은 CBS의 이광조 PD시네요. CBS라디오 <시사자키>를 10년 넘게 연출한 분입니다. <시사자키>의 인터뷰 컨텐츠를 공유하는 블로그 <이광조의 사람아 사람아>에는 따끈따끈한 글이 많답니다.
맨 위 가운데 검정색 옷을 입은 분은 박건웅 만화가입니다. 블로그<박건웅의 '칸과 칸 사이'>에 <삽질의 시대>라는 풍자 패러디물을 올리고 있습니다.
바로 옆 검정책 안경을 쓴 분도 역시 만화가인 김한조 작가십니다. <김한조의 산초피아>라는 블로그에 '이꼴라쥬'라는 풍자 패러디 만화를 올립니다.
두 분 다 만화가 어찌나 시큼한지, 가끔 "이러다 잡혀가는 거 아니신가요?"라는 독자들의 걱정이 댓글로 달리곤 합니다. 두분이 그려주는 분노가 아찔한만큼, 인기도 높아서 모두 20~30만을 훌쩍 넘기는 인기 블로그입니다.
왼쪽 위에서 두번째 컵을 들고 있는 분은 유민영 '피크15 커뮤니케이션'대표입니다. <유민영의 커뮤니케이션 이야기>에서 시의적절하게 정치적 이슈와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를 콕콕 짚어주는 알토란 같은 글을 올리고 계십니다. 온라인 여론과 위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기업들은 유 대표의 블로그에 꼭 와봐야 할 것 같네요.
경향 온라인 블로그에는 기자필진도 적지 않습니다. 현장감과 생생함을 살린 기자들 특유의 블로그들이죠. 이날 송년회에는 10여명의 경향신문 기자들도 함께 했습니다.
유인경 선임기자(수다의 힘), 홍인표 선임기자(차이나투데이), 배장수 선임기자(영화세상), 안치용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 소장(지속가능 경제, 지속가능 사회), 박경은 엔터테인먼트 담당 기자(잼있게 살기), 현재 노조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종목 기자(정동늬우스), 최희진 미디어 담당 기자(미디어로그), 강윤중 사진부 기자(나이스가이의 사진이야기), 임소정 편집부 기자(사이언스 톡톡), 백인성 IT담당 기자(건전유희문화연구소), 고영득 교열팀 기자(타박타박 일본), 백철 주간경향 기자(주간경향 공식블로그), 부부기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임아영 디지털뉴스팀 기자와 황경상 문화부 기자(경향신문 부부기자가 사는 법) 등입니다.(모두 감사드립니다)
송년회가 열린 곳은 경향신문 건물에 최근에 오픈한 '효재처럼'이라는 갤러리 까페입니다. 싱싱한 막걸리를 직접 손으로 내려주신다는 말에 이곳으로 바로 정했습니다. 음향시설과 작은 무대가 갖춰져 있어 소모임이나 행사를 하기 좋은 곳입니다.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될 경향신문 알파레이디리더십 시즌2 행사는 이곳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말, 손으로 직접, 막걸리를 내려주시더군요. 막걸리 맛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막걸리 반말을 이렇게 뚝딱 해치웠습니다.
조~기 소주병이 보이시나요...막걸리로 입맛만 버렸다...생각되던 차에 누군가 조용히 편의점을 다녀오시더니 녹색 소주병이 테이블 위에 올려집니다.
이후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ㅋㅋ 시간이 흘러가고 밤은 깊어갔습니다.
이날 사정으로 참석못한 경향신문 온라인 필진들께도 인사를 드려야겠죠.
박래용 디지털뉴스팀 편집장의 클로징 멘트를 인용해볼까요. <천일의 약속>의 '수애 어록'이라고 합니다.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원래는 레알~...정말... 필진들에게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려 마련한 자리인데...
행사를 진행하면 할수록 필진들이 "글을 앞으로 더 자주 쓰겠다"며 자아비판을 하는 자리가 돼버렸어요.ㅋㅋ
물론, 경향 블로그에 글을 자주 포스팅한다고 경찰 출동안합니다. 우리만의 이쁜 약속이죠^^
(신율 교수님, 1주일에 1번씩 글 쓰시겠다고 한 약속 두귀로 똑똑이 들었습니다)
행사를 시작하자마자, 기념사진을 한방 박습니다. 왜냐구요? 이유가 있습니다.
이 기념촬영 사진을 경향신문 1면에 큼지막하게 박고 기사도 써서 블로거 전용 특별 에디션을 제작했습니다. 필진들에게 기념으로 드리려구요.
요렇게, 나왔습니다. 뭔가 있어보이죠? 간지납니다.
경향신문 온라인에서 한몫을 해주시는 완소필진인데, 주인장이 안와서야 되겠습니까. 사장단의 정동식 전무(왼쪽 아래)와 이대근 편집국장(왼쪽 위), 박래용 디지털뉴스팀 편집장(오른쪽 아래)에 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러 참석했네요.
이중 오른쪽 위에 계신 분은 지금은 은퇴하신 경향신문의 김학순 대기자십니다.1979년에 경향신문에 입사하셨다니...까마득하네요. 이제는 일선에서 물러나셨지만, 경향신문 온라인에 없어서는 안될 필진입니다. 김학순의 서재에서라는 블로그로 고품격의 깊이있는 글을 올려주고 계십니다.
이날 참석한 필진들의 얼굴입니다. 왼쪽 맨위의 신율 교수는 경향신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신 분이죠. 인터랙티브팀 구정은 팀장이 "9월 이후 올린 글이 없다"고 압박을 가하자, "이제부터 1주일에 한번씩 글을 꼭 쓰겠다"고 하시네요. <신율의 시사난타>는 방문자가 띄엄띄엄 포스팅에도 불구하고 방문자수가 28만명이 넘는 경향의 인기 블로그입니다.
신 교수 옆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는 <제윤경의 '돈의 인문학'>이라는 블로그로 재테크와 돈에 대한 환상과 고정관념을 깨는 날카로운 글을 올려주시는 분입니다. 이분의 블로그에서 헤엄치다보면, 제 소비생활을 반성하게 됩니다. 경향신문 경제면에 '제윤경의 안티제테크'라는 고정칼럼도 연재하고 계십니다.
그 옆 이해영 교수는 요즘 '핫'한 인물이죠. 한미 FTA날치기 이후 FTA에 천착해 온 이 교수님의 인기도 역설적으로 상종가를 치고 있습니다. 한미FTA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알고 싶다면 이 교수님의 블로그 <이해영의 '굿나잇&굿럭'>에 와보시면 됩니다. 경향신문 1면에 실린 특별기고 '99%의 남은 선택은 한미FTA폐기'라는 글은 트위터 등 온라인 공간에서 무한 유통됐습니다. 이교수님은 이날도 한미FTA 폐기를 놓고 열변을 토하셨어요.
오른쪽 중간의 분위기 있는 여성은 최예선 작가입니다. <최예선의 오래된 풍경>이라는 블로그에서 근대문화유산 기행문을 올리고 있습니다. 문화 컨텐츠에 목마른 경향신문 온라인에 샘물같은 분이십니다.
오른쪽 맨 아래는 하승수 변호사입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이자, 요즘 녹색당 창당에 여념이 없으시죠. <하승수의 민주주의와 자치>라는 블로그로 꼼꼼~하게 따지는 글을 올려주고 계십니다.
가운데 파란모자를 쓴 분은 서민 교수입니다. 서 교수님의 <서민의 기생충같은 이야기>는 경향신문 온라인의 대표 인기블로그입니다. 마니아들이 참 많지요. 기생충 연구에 전념해오신 서 교수님은 블로그를 쓰면서 "남을 까는 데 소질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고 하십니다. ㅋㅋ 경향신문에서 '서민의 과학과 사회'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계십니다. 서 교수님의 블로그는 블로그글도 글이지만, 댓글이 더 웃긴 블로그랍니다.
이날 저 손짓은 서 교수님이 보여준 마술쇼의 일부분입니다. 신율 교수의 마술쇼에 자극받고 나오셔서 번개처럼 무슨 마술을 보여주셨는데 워낙 눈깜짝할 새 벌어져서 무슨 마술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ㅋㅋ
신율 교수가 야심차게 준비해 온 마술입니다. 신 교수님은 명지대 마술동아리 지도교수를 맡고 계신다네요. 구멍뚫린 만원지폐의 구멍이 감쪽같이 없어지고 손바닥에 남아 있어야 할 동전이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어떻게 된거냐는 빗발치는 질문에, "원래 마술은 부모에게도 안 알려준다. 마술 보는 사람 중에 꼭 '너는 오른손 봐, 나는 왼손 볼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마술은 마술일 뿐이다"라고 일갈합니다.
맨 위 왼쪽 파란 점퍼를 입은 분은 CBS의 이광조 PD시네요. CBS라디오 <시사자키>를 10년 넘게 연출한 분입니다. <시사자키>의 인터뷰 컨텐츠를 공유하는 블로그 <이광조의 사람아 사람아>에는 따끈따끈한 글이 많답니다.
맨 위 가운데 검정색 옷을 입은 분은 박건웅 만화가입니다. 블로그<박건웅의 '칸과 칸 사이'>에 <삽질의 시대>라는 풍자 패러디물을 올리고 있습니다.
바로 옆 검정책 안경을 쓴 분도 역시 만화가인 김한조 작가십니다. <김한조의 산초피아>라는 블로그에 '이꼴라쥬'라는 풍자 패러디 만화를 올립니다.
두 분 다 만화가 어찌나 시큼한지, 가끔 "이러다 잡혀가는 거 아니신가요?"라는 독자들의 걱정이 댓글로 달리곤 합니다. 두분이 그려주는 분노가 아찔한만큼, 인기도 높아서 모두 20~30만을 훌쩍 넘기는 인기 블로그입니다.
왼쪽 위에서 두번째 컵을 들고 있는 분은 유민영 '피크15 커뮤니케이션'대표입니다. <유민영의 커뮤니케이션 이야기>에서 시의적절하게 정치적 이슈와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를 콕콕 짚어주는 알토란 같은 글을 올리고 계십니다. 온라인 여론과 위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기업들은 유 대표의 블로그에 꼭 와봐야 할 것 같네요.
경향 온라인 블로그에는 기자필진도 적지 않습니다. 현장감과 생생함을 살린 기자들 특유의 블로그들이죠. 이날 송년회에는 10여명의 경향신문 기자들도 함께 했습니다.
유인경 선임기자(수다의 힘), 홍인표 선임기자(차이나투데이), 배장수 선임기자(영화세상), 안치용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 소장(지속가능 경제, 지속가능 사회), 박경은 엔터테인먼트 담당 기자(잼있게 살기), 현재 노조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종목 기자(정동늬우스), 최희진 미디어 담당 기자(미디어로그), 강윤중 사진부 기자(나이스가이의 사진이야기), 임소정 편집부 기자(사이언스 톡톡), 백인성 IT담당 기자(건전유희문화연구소), 고영득 교열팀 기자(타박타박 일본), 백철 주간경향 기자(주간경향 공식블로그), 부부기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임아영 디지털뉴스팀 기자와 황경상 문화부 기자(경향신문 부부기자가 사는 법) 등입니다.(모두 감사드립니다)
송년회가 열린 곳은 경향신문 건물에 최근에 오픈한 '효재처럼'이라는 갤러리 까페입니다. 싱싱한 막걸리를 직접 손으로 내려주신다는 말에 이곳으로 바로 정했습니다. 음향시설과 작은 무대가 갖춰져 있어 소모임이나 행사를 하기 좋은 곳입니다.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될 경향신문 알파레이디리더십 시즌2 행사는 이곳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말, 손으로 직접, 막걸리를 내려주시더군요. 막걸리 맛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막걸리 반말을 이렇게 뚝딱 해치웠습니다.
조~기 소주병이 보이시나요...막걸리로 입맛만 버렸다...생각되던 차에 누군가 조용히 편의점을 다녀오시더니 녹색 소주병이 테이블 위에 올려집니다.
`
이후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ㅋㅋ 시간이 흘러가고 밤은 깊어갔습니다.
이날 사정으로 참석못한 경향신문 온라인 필진들께도 인사를 드려야겠죠.
박래용 디지털뉴스팀 편집장의 클로징 멘트를 인용해볼까요. <천일의 약속>의 '수애 어록'이라고 합니다.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향신문 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 경향신문 필자의 밤 (1) | 2012.01.17 |
---|---|
편집국에서도 저물어가는 한 해 '냉주파티' (0) | 2012.01.01 |
"조중동 방송은 반칙왕" (0) | 2011.12.06 |
경향 기자들, 한겨레 방문 후기 (1) | 2011.11.29 |
[내맘대로 인터뷰] 경향신문 밴드 'K'를 만나다 (0) | 2011.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