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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의 SNS 팡팡]“자식이 왜 죽었는지 알고 싶은 부모들…”

경향신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기인 ‘향이’가 주간 SNS 화제 게시물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또 SNS 이용자들의 반응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지난 주말 수사권·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씨에 대한 음해성 루머와 각종 비난들이 인터넷상에 퍼졌습니다. 김씨는 지난 24일 병원에서 이 루머들에 대한 입장을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페이스북에서 42만8544명에게 도달, 6072명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트위터에서 691회 재전송(RT)됐습니다. 트위터 이용자 @gogomysu******는 “유민 아버님이 원하는 건 그저 자식뿐이네요. 내 자식이 왜 죽었는지 내 자식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 답을 원하시는 것 뿐인데….”라고 말했습니다. 

페이스북 이용자 한**씨는 “자식이 하늘나라 갔는데 어찌 부모자식지간을 돈으로 연결하는 짐승이 있는가! 이혼해서 유민아빠가 못해준 게 한이 돼서 진상규명해달란 진심어린 메아리를 외치는데. 유민 아빠 힘네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조**씨는 “노동자가 노동조합에 가입한 게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보호받으려면 당연한 거 아닌가. 유민 아버지 힘내세요. 응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기사 읽기>> "노조원도 맞고, 딸들에게 못해준 것도 맞습니다" 떠도는 말에 대한 김영오씨의 입장

경향신문 트위터



■‘공군 고 김지훈 일병 사망사건’. 아들이 왜 군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아버지 김경준 교수는 직접 진실을 밝혀야 했다고 합니다. 군은 아들의 죽음과 관련한 수사결과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김 교수는 정보공개를 통해 엉성한 수사결과를 받아들었고, 이후 직접 아들이 얼차려를 받은 직후 숨졌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1년이 넘는 싸움 끝에 김 교수는 아들의 순직 통보를 받았습니다. ‘군 의문사’의 경우 가족이 직접 진실을 밝혀야 하는 실태를 고발한 김 교수와의 인터뷰 기사(8월23일)는 페이스북에서 17만3760명에게 도달, 2563명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트위터에선 1095회 재전송됐습니다. 

트위터 이용자 @lee******은 “부모가 최고의 수사관이 되어 내 자식의 사고를, 죽음을 밝혀내야 되는 이 나라. 무능한 정부가 국민에겐 침묵과 책임을 강요한다”고, @olive******는 “왜 우린 국민이 이렇게 많은 걸 해야 하는 걸까요. 나라는 정부는 뭐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페이스북 이용자 옥**씨는 “참으로 무섭네요. 아들이 어떻게 저 세상으로 간 이유를 밝혀주지도 않고. 저도 남자아이를 둔 엄마로서 요즘 군대에 보낸다는 게 정말 싫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기사읽기>>[세상 속으로]아들의 군 의문사, 그 진실을 왜 가족이 밝혀야 합니까

경향신문 트위터



■최근 국내외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얼음물 샤워)’란 캠페인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환자들을 위한 모금 운동의 일환입니다. 각계 유명인들이 참여하면서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ALS로 투병 중인 박승일 전 울산 모비스 코치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감동을 줬습니다. 이 기사는 페이스북에서 1만2717명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장**씨는 “저희 엄마도 2007년 루게릭으로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한참 투병 중일 때 요양병원 건립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아직도 건립이 안되고 있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어서빨리 치료제도, 요양병원도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응원할게요!”라고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씨는 “몇년 전 ‘tiger jk - 희망승일’ 노래도 처음에 이런 좋은 취지에서 시작을 하여 음원을 배포하였지만 대중들의 큰공감을 사지 못해 너무 아쉬웠는데 조금이나마 힘이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사읽기>>루게릭병 투병 박승일 ‘얼음물 샤워’ 훈훈한 동참



■지난 22일 경남 사천 와룡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어른 3명의 목숨을 구한 문선초등학교 5학년 배진성군의 이야기가 화제가 됐습니다. 이 소식은 페이스북에서 41만7152명에게 도달, 1만8236명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트위터에선 177회 재전송됐습니다. 장**씨는 “훌륭해요. 평상시 안전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네요. 제발 학교에서, 유치원에서 안전 훈련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기를”이라고 의견을 남겼습니다. @sad******은 “이 얼마만의 뉴스다운 뉴스인가”라고, @anast******는 “와룡저수지의 컨트롤 타워!”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기사읽기>> 초등생이 저수지에 빠진 어른 셋 목숨 구해

경향신문 페이스북



■방한 일정을 마치고 떠난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에 도착한 직후 가장 먼저 한 일은 한국에서 만난 소녀와의 약속을 지킨 것이었습니다. 교황은 한국에서 한 소녀에게 받은 꽃다발을 성모님께 드리겠다고 약속했는데요. 교황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오후 6시쯤 이탈리아 로마 치암피노 공항에 도착,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에 들러 ‘로마 백성의 구원’이라고 불리는 성모 마리아 상 앞에 소녀에게 받은 꽃다발을 바치고 감사기도를 올렸습니다. 이 기사는 페이스북에서 155만2176명에게 도달, 1만7111명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트위터에선 477회 재전송됐습니다.

교황의 발언과 행동은 한국 사회에 큰 울림을 남겼는데요. 페이스북 이용자 강**씨는 “약속을 지키는 어른”이라고, 한**씨는 “남들에게 존경해 달라고 해서 존경하게 되는 것이 아니지. 존경받게 행동을 하면 남들이 알아서 존경하게 된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트위터 이용자 @nemes******는 “개인적으로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교황님의 행보 하나 하나에 감동받고 있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한결같아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사읽기>>교황, 로마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한 일은…한국 소녀와의 약속 지키기

경향신문 페이스북



<미디어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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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H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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