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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람들

요즘 각광받는(?) 언론인

안녕하세요. 경향신문 인터랙티브팀의 비타민 무기질 같은 존재, 딸기 팀장입니다.

메일함을 열어보니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에서 여는 세미나 알림 메일이 들어와 있네요.

 

오홋~
위에 빨간 줄 쳐놓은 부분 보이시죠?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경향리크스의 창시자(?), 디지털뉴스국 박래용 편집장님....
후배들의 사랑과 존경을 먹고 사는 자상한 오빠 같은 울 부장(이거 인사고과의 계절을 맞아 부장한테 잘 보이려고 쓰는 거 절대로 아니어요)께서
저 토론회에 참석하시는군요.

경향리크스가 이렇게 주목을 받는 건 기쁜 일이지만...
세션2의 발제자로 나오는 이지문 공익제보자모임 부대표님이 양심선언을 한 지 19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 사회는, 공익제보자들을 핍박하고 괴롭히는 사회...
그래서 경향리크스처럼 '보호장치가 있는 공익제보 시스템'이 각광 아닌 각광을 받는 사회...
씁쓸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고보니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이신 하승수 변호사님은 우리 블로그 필진.  
블로그에 글은 잘 안 올리십니다... -_-;; (미워요!)
하지만 정보공개센터의 전진한 사무국장님도 우리 블로그 필진이시라 저희끼리만 한 식구처럼 생각하고 있다능...

암튼 다시 원래의 주인공에게로 돌아가서.

얼마전 나온 KBS 새 노조의 노보입니다.


 
백선엽 다큐;;에 대한 내부의 비판을 담고 있군요. 

그 뒷페이지. 



이 블로그에 올린 
 

[편집장의 눈] 백선엽 만세! KBS 만세! 


 글을 발췌해 실었군요. ㅎㅎ

요즘 울 부장, 잘나가시는데요?  

담엔 더 잘 생기신 나가는 분 소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