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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물 따라잡기

정운찬의 행보

서울대 총장, 야권 대선후보 하마평, MB정부의 총리, 행정수도 이전 '총알받이', 신정아 스캔들 곁다리 파동, '이익공유제' 이니셔티브... 정운찬 전총리의 그간의 행보입니다. 학자에서 정치인으로, 정 전총리의 가는 길과 그 목적지는 어디일까요.
[뉴스인물 따라잡기]를 통해 쫓아가봅니다.


2011년



3월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초과이익공유제'를 제도화하기 위한 작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정운찬의 이 정도의 주장도 여당과 재계에는 '반란'으로 받아들여졌나봅니다. 
'들어본 적 없다'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발언, 그리고 여당 내의 반발... 
각론 없는 구호정치… 분란만 부르는 ‘동반·상생’ 

사퇴도 불사하겠다던 정운찬은 
“지금 그만두는 것이 옳은 일 같지 않다”며 7일만에 반란을 접었습니다.
 
이 와중에 전직 큐레이터 신정아씨는 정운찬이 서울대 총장 시절 자신을 집적거렸다는 내용이 담긴 책을 출간했습니다.
정운찬 “대꾸할 가치 없다”… 다른 당사자도 “법적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