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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향이가 간다'의 향이입니다. (ㅎㅎㅎㅎ) 다름이 아니라 경향신문 팟캐스트 제작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가장 먼저 이대근 논설위원의 '단언컨대' 녹음 현장을 공개합니다. 고고


때는 2013년 12월 28일 오후 6시 30분. 향이는 구내식당에서 (급하게) 저녁을 떼우고 경향신문 건물 8층에 있는 녹음실로 향했습니다. 

(앗, 최근에 건물에 페인트칠을 다시 했습니다. 이 사진보다는 깔끔(!)합니다. )


그리고 이 정체 모를 분위기가 흐르는 공간.


여기는 다름아닌 경향신문사의 '녹음실'!. 여러분도 깜짝 놀라셨죠? 신문사에 웬 녹음실? (사실 경향신문 직원들도 잘 모르는 암흑의 공간입니다. ㅎㅎㅎ) 경향신문에도 방송 장비가 있습니다.! 팟캐스트 제작을 시작하면서 골방(혹은 창고)에 가깝던 녹음실이 경향의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가는 공간으로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어디 그럼 조명을 다시 한 번 줘 볼까요?


짜잔.

생각보다 '녹음실'답죠? 그러나 사진에 나온 것보다 실제로 보면 녹음 공간은 매우 좁았습니다. 일단 출연진들에게 제공되는 음료, 없습니다. 꽃이나 화분, 없습니다. 공기 청정기 없고요. 난로는 있습니다. 조명은 형광등이고요. 책상과 의자, 녹음기가 이 공간을 채웁니다. 저 창문 안의 공간은 추후에 다시 소개를. 이 공간에서 이대근 논설위원이 자리에 앉아서 '단언컨대'를 외칩니다. 느낌표



경향신문 꽃중년 이대근 논설위원이 빨간펜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인기 칼럼니스트 이대근 논설위원이 심각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 같지만 실은 '아아아 마이크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말이야"라고 외치는 것만 같은 팔펴기입니다.


이대근 논설위원, '귀..요..미'..........................................(라고 부르면;;;;;;;;;;;;; 예의가 없는 걸까요? 참고로 향이는 까까까까까마득한 후배입니다.)



자 여기서 채PD를 잠깐 소개하겠습니다. 채PD는 경향신문에서 유일하게 'PD' 직함을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미래를 내다보고 채용한 인재라고나 할까요. 그동안 유튜브에서 [경향신문] 동영상으로 올라온 것은 거의 채PD가 찍은 것입니다. 요즘은 팟캐스트 제작으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채PD 얼굴은 추후 공개. 훈남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대근의 단언컨대 제작 과정을 살펴볼까요.


1. 원고는 이대근 논설위원이 직접 씁니다.

주 1회씩 팟캐스트 단언컨대가 업데이트 됩니다. 알고 계시죠? 깨알같이 주소, 알려드립니다. http://www.podbbang.com/ch/6991 

한 주는 이대근 논설위원이 직접 정치 비평 원고를 쓰고 녹음을 합니다. 다른 한 주는 경향신문 [이대근 칼럼]을 낭독(?)하며 녹음을 합니다. 벌써 7회가 올라왔네요. 제가 찾아간 18일에는 7회분을 녹음했습니다. 19일자 지면에 나온 [이대근 칼럼] <포르노 극장, 아니면 종북 엑소시즘>을 차분한 목소리로 녹음했습니다.


2. 제작은 수요일 마감 후, 팟캐스트 오픈은 목요일 새벽 3시나 5시

이대근 논설위원의 단언컨대 녹음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됩니다. 마감 후에 녹음실에서 진행되는데요. 진행자가 따로 없고, 작가도 없고 채PD와 단출하게 진행한다고 하네요. 아마 사람이 곁에 없어서 다소 딱딱한 느낌이 나는 건 아닐지(이건 댓글에 달린 내용)요.

8분~15분 방송을 위해서 녹음 시간은 평균 40~5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목을 좀 풀고, 마이크 테스트 하고 목소리 톤과 속도를 조절하고, 단락별로 끊어갑니다. 단락별 음악은 채PD의 선곡. 채PD가 이날 밤 (야간 노동이라니-_-;;;;) 편집을 해서 팟빵과 아이튠즈 등에 팟캐스트를 올리는 시각은 다음날 새벽 3시나 5시. "출근길 독자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게 채PD의 설명입니다.  매주 목요일 오전에 '이대근의 단언컨대'가 새로 올라온다고 기억하면 되겠습니다*(깨알 홍보2)


3. "이대근의 단언컨대 팟캐스트 들어갑니다" 

채 PD가 너무 일찍 와서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장비를 손보는 것 같지만 뭐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채PD가 향이에게 장비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역시 뭐하는 데 쓰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대근 논설위원이 도착했습니다. 




이대근 논설위원이 어지러운 마음을 가라앉히고 원고를 살핍니다.


이때, 저는 후다닥 건너편으로 갔습니다.



녹음실에서 나와 스튜디오로 건너가는 데 이른 문짝이. 흠. 그냥 들어갔습니다.



이대근 논설위원이 녹음을 하고 있습니다. 녹음 중 채PD가 목소리 크기와 속도 등을 체크합니다. 


그리고 녹음이 끝난 뒤 채PD는 열심히 편집을 하였고, 19일 오전 어김없이 '이대근의 단언컨대'가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 향이의 재미없는 설명이 싫다면 동영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동영상 촬영 : 디지털뉴스팀 박용하 기자)

*****************************************************************끝,

[후기]감사

이렇게 보니 팟캐스트 제작 과정이 별로 어렵지 않은 것 같은데요.(그냥 지켜보는 입장에선 그러하지만) 이대근 논설위원은 "팟캐스트를 시작하면서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해졌다. 책을 빌려와서 읽지도 못하고 반납하곤 한다. 수요일에는 마감하고 녹음하고 저녁 먹고 하면 시간이 정말 없다"고 말했습니다. 팟캐스트가 이대근 논설위원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채PD는 "이대근 논설위원은 차분한 목소리가 호소력이 있어 방송에 적합한 목소리"라고, 다만 "글에 비해서 말로 하는 것은 의외로 떠시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향이는 그저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이대근의 ‘단언컨대’는 경향신문 이대근 논설위원이 날카로운 통찰로 한국 정치를 해부하는 팟캐스트입니다. 매주 목요일 오전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단언컨대'는 팟빵 및 경향신문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팟빵 가서 듣기 http://www.podbbang.com/ch/6991

[1회] 어지러운 나라, 누구 때문인가 

[2회] 여우누이와 박 대통령

[3회] 박 대통령과 치타

[4회] 박창신 대 박근혜

[5회] 다시 문재인인가, 안철수인가 

[6회] 박근혜 정권, 한 마디에 흔들릴 만큼 허약한가

[7회] 포르노 극장, 아니면 종북 엑소시즘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경향신문은 <이대근의 단언컨대> <유인경의 직딩 119> <연예는 박하수다> <이용균의 야구멘터리><한의사 강용혁의 심통부리기> 등 총 5개의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현재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http://www.khan.co.kr/etc/podcast.html


다른 팟캐스트 제작 현장도 찾아갈 계획입니다. 기대해주세요. 홧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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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H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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